00:00하루에 천 원, 한 달에 3만 원만 내면 최대 4년까지 집을 빌려주는 사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00:07지자체가 주택을 빌린 뒤 싼값에 다시 임대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빌려주는 건데요.
00:13이은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7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가득 들어차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00:22한쪽에서는 신청과 상담이 이어지고 다른 곳에서는 책상에 앉아 꼼꼼히 서류를 작성합니다.
00:28하루 임대료 천 원에 집을 빌릴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신청하려고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00:45천 원 주택은 한 달 임대료 3만 원에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최대 4년까지 주택을 빌려주는 사업입니다.
00:52주거비 부담을 줄여 청년과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인구 유출을 막는 효과를 노렸습니다.
01:02한국토지주택공사 LH 임대주택을 빌린 뒤 다시 빌려주는 방식으로 지자체 예산 부담도 한 해 1억 7천만 원에 불과합니다.
01:10자산 취득이 취약한 청년들에게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켜주면 청년들이 정주 환경이 개선될 거고 그로 인해서 외부에서도 뛰어난 인재들이 지역으로 들어오고
01:24올해 2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경쟁률은 8.5대 1에 달했습니다.
01:31포항시는 오는 2029년까지 천 원 주택으로 500호를 공급할 방침입니다.
01:36지자체가 내놓은 청년 주거대책이 청년들의 경제 부담을 덜고 지역 인구 유출을 막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됩니다.
01:47YTN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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