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네, 이런 상황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 또 있죠.
00:05호르무즈 해업은 사실상 공세된 상황인데,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합니다.
00:11우리나라 유조선 7척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00:19호르무즈 해업은 지금 시작합니다.
00:48오늘 더불어민주당과 경제인들 간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00:52지금 중동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다 보니까 어떤 식의 지원이 필요한지 논의하는 자리였는데요.
00:58그 자리에서 나온 얘기가 지금 호르무즈 해업에 국내 유조선 7척에 발이 묶여있다라는 얘기입니다.
01:04그런데 한 척 가운데 좀 큰 규모로 봤을 때는 200만 배럴, 그러니까 하루 원유 소비량이 실려있다, 이런 얘기까지 나왔는데요.
01:12이인철 소장님, 이게 이렇게 치면 상당히 빨리 해결이 되지 않으면 곧 우리 유가에도 큰 변동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01:21어떤 상황인 건가요?
01:22맞습니다.
01:24우리나라가 안타깝게도 원유를 전량 수입을 하는데, 전 세계에서 GDP 대비 원유 소비 1위 국가입니다.
01:33지금 우리 정부는 208일분에 원유 재고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거예요.
01:39이게 민간과 합친 겁니다.
01:41그런데 지금 하루 분 200억 배럴에 달하는 배 한 척이 지금 정박해 있고 묶여 있고, 저게 이제 순차적으로 풀려야 되는데,
01:52아마 정부는 이제 7개월 정도는 앉은 말일 수도 있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그러나 이제 이게 심리거든요.
02:00그리고 지금 국제유가 배럴이 연초에 서부텍사스산, 그리고 이제 북해산 브랜드유 기준 60달러 산에서 지금 80달러로 올라와서 완전히 지금 한 두
02:11단계 정도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02:12여기에 호르몬 해역, 우리가 거의 한 중동산, 두바이의 70%를 이 길목을 통해서 들어와야 되는데, 이게 막히게 된다면 일단 물가,
02:21불안합니다.
02:22당장 기름값 걱정되고요. 산업도 문제입니다.
02:26가장 전기를 많이 쓰는 것들, 반도체, 철강, 24시간 공장을 돌려야 되는 것들, 굉장히 필수학제이기 때문에,
02:32국제유가가 현 수준만 유지한다 하더라도, 100달러가 아니라, 82달러만 유지한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성장률 반터막 난다.
02:410.45%포인트 줄어들고, 물가도 0.5에서 0.6% 더 뛸 수 있습니다.
02:48물론 정부가 오늘 특히 또 대통령이 긴급회의를 소집을 해서 여러 가지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2:55그런데 인철 소장께 한 가지 질문 더 드리고 싶은데요.
02:58이게 중동의 호르무즈 해업이 막힐 경우에는 반도체 개발에 들어가는 소재 공급에도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03:06지금 중동에서 한 90% 정도 반도체 핵심 소재인 헬륨이 공급이 된다고 해요.
03:12이게 막힐 경우에는 여러 가지가 줄줄이 영향을 받을 수가 있겠네요.
03:16맞습니다. 반도체 룸하고 철강의 공통점이 24시간 돌아간다는 겁니다.
03:23반도체는 방진복을 입고 한 톨의 먼지도 용납이 안 됩니다.
03:28만에 하나 전력 중단을 해서 공장 가동이 멈췄다라고 하면 그 선상에 있는 모든 재료는 폐기 처벌합니다.
03:37그런 상황에서 지금 반도체의 경우에는 소재, 부품, 장비가 맞물려 돌아가야 되는데,
03:43만에 하나 반도체 웨이퍼를 냉각시키고 그리고 세정하는 필수적인 게 있는데 바로 헬륨가스입니다.
03:51가스 타입이니까 재고분이 많지가 않아요.
03:54이게 원유랑 좀 다릅니다.
03:56그런데 이거의 의존도가, 중동 의존도가 90%인데,
04:00지금 저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데는 일평균 80척에서 한 척 간신히 빠져나왔습니다.
04:06이런 상황이다 보니까 만에 하나 재고가 없어서 대체제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면 반도체 생산 라인이 멈춥니다.
04:16반도체가 멈춘다는 건 우리 경제 성장 동력이 멈춥니다.
04:21수출이 안 되고요.
04:22당장 반도체 실적에 영향을 미칩니다.
04:25이렇게 되면 패닉셀이 아니라 공포, 지금까지는 바닥, 그리고 벙커룸, 지하실까지 확인을 했는데 그 내부로 더 들어갈 수 있습니다.
04:36더 들어갈 수 있다.
04:37아까 해협을 지나는 선박의 흐름이 끊겼다고 말씀 주셨는데,
04:43국내 보고서에서도 통항량이 약 80% 정도 감소했다고 하고,
04:47이란의 혁명수비대 같은 경우는 이 지역을 지나는 선박은 모두 불태우겠다, 이런 경고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4:54이영중 센터장님, 보니까 주변에 선박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런 얘기도 있는 것 같고요.
05:00지금 이 지역의 정확한 상황은 어떤 건가요?
05:02지금 거기에 통과하던 배들이 하루 한 80척에서 2척 정도로 줄었다.
05:08거의 통행이 안 되는 이런 상황이고요.
05:12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고서를 통해서 통항량의 한 80%가 감소했다,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05:19이란 혁명수비대가 지금 엄청 격앙된 목소리로 기름 한 방울 여기를 통과하지 못하게 하겠다, 이러면서
05:26유조선을 다 불태우겠다, 그리고 실제로도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05:30화면에도 나오고 있지만 저런 상황이 되면 일단 이 함선들의, 유조선들의 보험사에서
05:40이곳을 통과할 수 있는 어떤 보험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보장해 주지 않고
05:44그런 상황에서 그 리스크를 안고 여기를 통과한다는 것은 좀 불가능해지겠죠.
05:49우리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지금 201분의 비축량이 있다고는 하지만
05:57이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에 기름, 유가 이런 부분에 미치는 영향,
06:03우리 산업 전반에 그게 또 확산되는 부분, 이런 부분 때문에
06:06오늘 아마 아침에 임시 국무회의에서도 유가 상승 문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06:12좀 집중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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