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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개시 이후 파괴된 이란의 여자 초등학교에서 숨진 사람이 17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란 남부 미나브에서 열린 합동 장례식에 조문객 수천 명이 모여 애도를 표했습니다.

조문객들은 관을 운반하는 트럭 주위로 몰려들어 통곡했고, 일부는 관 위에 사탕과 장미 꽃잎을 뿌렸습니다.

이슬람공화국을 지지하는 구호를 외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유네스코는 성명에서 "학습을 위해 마련된 장소에서 학생들이 살해되는 것은 국제인도법에 따라 학교에 보장된 보호 권리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파키스탄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소셜미디어에서 "희생자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품고 배움을 위해 학교에 가던 소녀들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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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개시 이후 파괴된 이란의 여자 초등학교에서 숨진 사람이 17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00:08이란 남부 미나부에서 열린 합동 장례식에 조문객 수천 명이 모여 애도를 표했습니다.
00:15조문객들은 관을 운반하는 트럭 주위로 몰려들어 통곡했고 일부는 관 위에 사탕과 장미꽃잎을 뿌렸습니다.
00:23이슬람 공화국을 지지하는 구호를 외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00:26유네스코는 성명에서 학습을 위해 마련된 장소에서 학생들이 사려드는 것은
00:32국제인도법에 따라 학교에 보장된 보호 권리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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