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상설특검이 오늘 활동을 마치고 90일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0:04상설특검은 쿠팡 불기소 외압 의혹은 기소했지만 관본권 띠지 의혹은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검찰에 넘겼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특검 수사 성과가 있었습니까?
00:18상설특검은 오늘 오후 2시 브리핑을 열고 90일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0:23먼저 쿠팡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특검은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무혐의 처리하는데 지휘부에 외압이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00:32이에 따라 당시 어미준 당시 지청장과 김동희 당시 차장검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00:39특검은 외압 의혹의 대상이었던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에 대해서도 엄성환 전 대표와 정종철 현 대표를 퇴직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00:49다만 검찰과 쿠팡 사이 유착관계는 끝내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00:54특검은 엄검사와 대검 관계자들이 쿠팡 측 변호인들과 빈번하게 연락하고 쿠팡 측이 이미 무혐의라는 점을 알고 있는 등 유착관계를 의심할 객관적
01:04자료는 다수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01:07특검이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쿠팡과 고용노동부의 유착 의혹은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건을 이첩하기로 했습니다.
01:21특검은 관봉권 띠지 의혹에 대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며 관련자 기소 없이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01:29특검은 관봉권 띠지 분실은 업무상 과오라며 형사처벌 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01:35또 이른바 윗선의 폐기 지시 의혹에 대해서는 의심을 넘어 사실로 인정할 만한 객관적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01:44다만 검찰 업무에 대해 국민적 불신을 초래한 만큼 비위 행위자에 대한 징계 사유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5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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