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능력 없어서 그런다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나이 먹어서 나이만큼 힘이 없어지고 나이만큼 아픈 거다 이러는데 그냥 무시하면 안 되겠네요 절대 그러시면
00:10안 되는 행동입니다 제일 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 분들이 사실 중요한 여성분들이신데 어머님들이 몸에서 보내는 구조신호를 무시할 때가 굉장히 많으시더라고요
00:21실제로도 뇌졸중을 포함해서 심내열관 질환 사망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높거든요 게다가 나이 들수록 뇌졸중이 점점 더 높아지게 되는데 여성의 뇌졸중
00:34발생률은 60대 이상이 되면 급격히 증가하게 됩니다
00:3680대까지가 넘어가면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그런 통계도 있습니다 진짜 슬프다 두 번째 얘기 드리는 거지만 뇌졸중은 예방이 제일 중요합니다
00:47왜냐하면 한 번 뇌졸중이 발생해서 다행히 회복된다고 해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고요
00:54실제로 뇌졸중이 발생하면 1년 안에 재발할 확률이 약 10%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01:02그리고 5년 안에 재발할 확률은 20에서 30%에 이른다고 해요
01:07아니 겨우 회복하고 좋아졌는데 재발할 수도 있는 게 전 너무 무서운 것 같은데
01:13뇌에 계속 타격을 입는 거니까 후유증이 심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1:19그렇죠 이런 식으로 계속 뇌에 타격을 입으면 나중에 뭐까지 생길 수 있느냐
01:24치매까지 생길 수 있어요
01:26아우 치매
01:27아우 치매 싫어
01:29치매 진짜 어떻게 난 싫어요
01:31치매 진짜 제일 무서운 병인데 치매
01:33뇌라는 거는 영역에 따라서 하는 일이 달라요
01:37팔을 담당하는 부위 다리를 담당하는 부위가 있는데
01:40하필이면 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심각하게 손상이 되면
01:44바로 우리 노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 1등
01:47치매가 올 수 있다는 거죠
01:49이렇게 뇌혈관 질환으로 발생한 치매를 혈관성 치매라고 부릅니다
01:55실제로 뇌졸중 환자의 약 20에서 30%는
01:59혈관성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요
02:02또 치매 노인 5명 중에 1명은 바로 이 혈관성 치매다
02:06이런 연구도 있습니다
02:07저는요 우리 시어머님하고 또 우리 엄마하고
02:11두 분 다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셨어요
02:14어머니는 계속 뭐가 없어졌다
02:17밥을 안 준다 계속 이러시니까
02:19옆에서 간호하는 입장에서 보면 너무너무 힘든 거예요
02:23밥 드렸는데 안 줬다
02:25간호하면서 스트레스가 말도 못하고
02:28본인들은 또 뭐 잘 모르시나 보더라고
02:30모를 아무것도
02:31근데 이렇게 나이 들어서 걸리는 치매랑 이렇게 또 혈관성 치매랑은 좀 다른 거예요?
02:38일단 치매가 사실은 가족이 다 병드는 질환이잖아요
02:41맞아
02:41환자분만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니고 가족이 같이 병을 앓게 되는 그런 질환인 것 같아요
02:46치매는 크게 보면 두 종류가 있는데 나이가 들어서 뇌에 노폐물이 쌓이잖아요
02:52이 노폐물이 쌓여서 발생하는 치매를 우리가 알고 있는 알찌하이머 치매라고 하는 거고요
02:57혈관성 치매는 이 노화하고는 조금 상관없이
03:01뇌졸증 같은 게 왔을 때 뇌 손상이 발생했을 때 걸릴 수 있는 치매입니다
03:06이 혈관성 치매와 이 알찌하이머 치매의 발병 원인 외에도
03:10아주 중요한 큰 차이점이 하나가 더 있습니다
03:13무슨 차이점이잖아요?
03:15글쎄요 증상에는 차이가 별로 없을 것 같은데
03:18증상에도 물론 차이가 있습니다
03:20알찌하이머 치매는 이게 좀 서서히 진행이 돼요
03:23그래서 기억력 저하가 가장 먼저 발생하는 거죠
03:26그러니까 한 말 또 해요
03:27너 오늘 밥 먹었어?
03:30아니 먹었습니다 그러면 좀 있다가
03:31오늘 밥 먹었어?
03:33이걸 반복하시게 되잖아요
03:34천천히 진행되는 반면에
03:37혈관성 치매는 기억력 문제보다
03:39어딘가 뇌의 일부가 딱 문제가 생기면서 오는 거기 때문에
03:43생기는 부위에 따라서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든지
03:45갑자기 화를 내 아니면 너무 우울해하셔
03:48이런 감정 기복이 생긴다든지
03:50이런 것들의 증상이 먼저 나타날 수가 있는데
03:53그 증상이 나타내는 속도도 계단식으로 급격하게
03:57갑자기 왜 그러시지? 이렇게
03:59갑자기 온다는 이런 차이점이 있는데
04:01가장 큰 차이점은
04:03이 알찌하이머 치매랑 달리 혈관성 치매는
04:06예방이 가능하다는 거
04:09우리가 노화는 막을 수 없지만 사실 뇌졸증은 평소에 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잖아요
04:15따라서 뇌졸증을 예방하는 게 혈관성 치매 예방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거죠
04:21그래서 여기서 잠깐 뇌졸증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04:26총명한 총무 미애가 알려드리겠습니다
04:30지금 세 사람의 사진이 보이는데요
04:33보이시죠?
04:34네
04:34미국의 제32대 대통령인 루즈벨트
04:38영국 총리인 처칠
04:40소련의 제2대 최고 지도자 스탈린입니다
04:43이 세 사람의 공통점이 있는데요
04:46어떤 걸까요?
04:47각국 지도자들이잖아요
04:49정치했던 사람들?
04:51남자?
04:51총무님도 이제 문제를 내시네요
04:56세 사람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 영국, 소련이 강대국을 이끌었던 지도자들인데요
05:04그런데 또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05:07바로 뇌졸증으로 사망했다는 거예요
05:11어머 어머 진짜로요?
05:12네
05:12뇌졸증으로 돌아가셨다고요?
05:14네
05:14어머 세상에 어쩌다 그랬어?
05:16가장 먼저 휴가 중 뒷목 경직과 두통을 허사하던 중 쓰러졌고
05:21뇌출혈로 사망했다고 해요
05:23그리고 이로부터 8년 후인 어느 날
05:26스탈린도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진 뒤
05:29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고 합니다
05:31또 처칠은 90세의 나이로 숨졌는데
05:35그동안 뇌경색이 여러 차례 왔었다고 하고요
05:38결국 뇌경색으로 몸 한쪽이 완전히 마비된 후에
05:42사망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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