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백마탄 기마부대부터 러시아 파병부대, 그리고 길리슈트로 위장한 군인들까지
00:06각 부대별 북한 군인들이 사열대 위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해 격려하며 행진합니다.
00:14북한이 노동당 제9차 대회를 기념해 마지막 날 열병식을 개최한 겁니다.
00:20그런데 이번 열병식에서 눈에 띄는 점은 그동안 열병식마다 과시하던 대륙간탄도미사일 등 무기들이 하나도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00:30북한이 최근 10년 새 개최한 열병식 10여 차례 가운데 무기를 등장시키지 않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
00:37미국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계산이 깔렸다는 분석입니다.
00:41미국과 대화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얘기했기 때문에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러지 않았는가 이렇게 봅니다.
00:50김정은 위원장은 눈앞에 무기를 과시하는 대신 새 국방력 강화 5개년 계획 발표를 통해 핵무기 증강과 운용 확대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01:02김 위원장은 해마다 핵 무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핵무기 수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 핵무기 운용 수단과 공간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11또 해군 수상 및 수중 전력의 핵무장화를 중심으로 하는 해군력 강화 의지도 비력했습니다.
01:19이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 공격 무기와 인공위성이나 적의 지휘 체계를 마비시킬 전자전 무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01:30우리 군은 북한의 이번 열병식에 대해 분석 중이라며 특별한 반응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01:37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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