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영화 왕과사는 남자가 신드롱급 흥행세를 이어가며 천만 고지를 눈앞에 뒀습니다.
00:06역대급 속도로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의 이른바 파격 흥행 공약이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00:15오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사람은 개봉 28일째인 현재 94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00:23이는 역대 사극 천만 영화인 왕의 남자와 광의 왕이 된 남자의 기록을 훨씬 앞지르는 속도입니다.
00:31특히 3.1절이었던 지난 1일에는 하루 동안에만 무려 81만 7205명을 동원하며 자체 최고 1일 관객수를 경신했습니다.
00:41개봉 4주 차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수가 오히려 늘어나는 기현상을 보이며
00:462024년 범죄도시포 이후 약 2년 만에 탄생하는 25번째 한국 영화 천만 클럽 가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00:55현재의 추세라면 왕사람은 빠르면 오는 6일, 늦어도 이번 주말 중 천만 관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01:03흥행의 기쁨과 함께 장항준 감독의 경거망동 공약 이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1:09장 감독은 지난 1월 SBS 파워 FM 배성재의 텐 출연 당시 천만이 되면 전화번호를 바꾸고
01:16성형과 개명을 한 뒤 다른 나라로 귀화해 아무도 날 못 알아보게 하겠다는 파격적인 농담을 던진 바 있습니다.
01:25당시에는 흥행을 예상치 못한 유쾌한 발언으로 치부됐으나
01:28영화가 실제 천만을 목전에 두자 팬들 사이에서는
01:32장항준 감독이 곧 한국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농담 섞인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01:38이와 관련해 배텐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01:41오는 4일 장항준 감독과 제작자 장원석 대표가 재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01:47900만 돌파라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에서
01:50장 감독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01:55해당 녹화부는 오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될 예정입니다.
01:59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02:04마을의 부흥을 위해 스스로 유배지를 자처한
02:07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02:10어린 선왕단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02:13가슴 아픈 역사적 배경 위에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연련이 더해지며
02:18전 연령층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02:21가슴 아픈 역사적 배경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