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 여성이 검은색 리본이 달린 하늘로 떠난 딸의 사진을 들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습니다.
00:06다음 사진을 또 보시죠.
00:08아이를 잃은 슬픔에 흐느끼는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들도 이렇게 보이는데요.
00:13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중에 대규모로 희생이 된 이란 초등학생들의 합동 장례식이 어제 열렸습니다.
00:21숨진 아이들이 묻히게 될 수많은 무덤의 모습도 화면에 이렇게 포착됐습니다.
00:26전쟁의 참담함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인데요.
00:29현재 시각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중에 이란 미나부시의 한 초등학교로 미사일이 떨어지는 최악의 오폭사고가 났었고요.
00:39당시 수업 중이던 어린 학생들과 교사 등 165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는데요.
00:45추모객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죽음을 항복은 없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분노와 슬픔을 터뜨렸습니다.
00:53유네스코는 배움을 위한 공간에서 학생들이 살해됐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고요.
00:58역대 최연소 수상자이자 파키스탄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도 꿈을 꾸던 소녀들의 삶이 잔혹하게 끝났다고 말하는 등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01:09미국과 이스라엘은 현재 해당 공습과의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는데요.
01:15이 사태 직후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미국은 세계 모든 아이의 편이라며 아동 권리를 주제로
01:24발언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01:2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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