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로부터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는 검찰이 피의자 김모 씨에 대한 신상 공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00:08피해자 유족 측은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즉각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0:19음료에 약물을 타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 송치된 20대 여성 김모 씨는 마스크와 모자로
00:27얼굴을 깊이 가렸습니다.
00:30약물 건넨 이유가 뭡니까?
00:31살해 의도 있으셨나요?
00:33경찰도 신상정보 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보고 김 씨의 이름과 얼굴 등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00:41하지만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김 씨의 신상공개 여부를 정하기 위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00:49범죄의 중대성과 범행 후 정황, 피해자 보호 필요성 측면에서 신상공개법이 규정한 요건을 부합하는지 종합적으로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01:00경찰 수사 단계부터 피해자 유족이 김 씨의 신상공개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데다 수사 과정에서 추가 범행 정황까지 나온 상황을 고려한
01:08판단으로 풀이됩니다.
01:11유족 측은 김 씨가 냉혹한 계획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조차 하고 있지 않다며 신상공개와 함께 법정 최고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01:19CCTV와 자백, 포렌식 자료, 새 GPT 검색기록 등의 증거로 범죄가 충분히 소명됐고 재범 가능성도 남아있다는 주장입니다.
01:29유족 측은 조만간 검찰에 신상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01:34YTN 임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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