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스크린 골프 치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요즘 기술도 좋아져서 실제 필드에 나가 있는 것처럼 국내 골프장 코스 그대로 옮겨놓은 경우 많은데요.
00:09이제 일부 스크린 골프장에선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00:12오늘 대법원 판결 영향인데 자세한 내용은 이기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전남의 한 근교 소재 골프장 코스입니다.
00:22그린이 내리막인 데다 연못을 넘겨야 하는 코스가 섞여 있습니다.
00:26초심자가 소화하기 쉽지 않아 오히려 골프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
00:32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스크린 골프장에선 멀리 지방까지 가지 않더라도 비슷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00:40지형구조나 장애물 배치가 실제 골프장 코스와 거의 유사합니다.
00:45스크린 골프장에서는 전국 각지에 흩어진 코스 중 하나를 손쉽게 선택해 연습할 수 있습니다.
00:52하지만 앞으로는 실제 존재하는 골프 코스를 가상 체험하기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00:59대법원은 오늘 유명 스크린 골프 업체 골프존 저작권 소송에서 코스 설계 사업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01:06대법원은 홀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선택, 배치, 조합에 창작자의 독자적인 표현이 담겨 있다며 설계 업체 저작권을 인정했습니다.
01:16오늘 판결로 골프존을 포함한 스크린 골프 업체는 현실 골프장을 구현한 그래픽을 삭제하거나 저작권에 상응하는 사용료를 지불해야 할 전반입니다.
01:27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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