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공들여 키운 밭에서 이제 막 배추를 수확하려는데 날아드는 골프공에 농사를 망친 곳이 있습니다.
00:07이 골프공 때문에 밖에 돌아다니는 것도 무서울 정도라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건지 강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7밭 한가운데 각가지색 골프공들이 모여 있습니다.
00:22일대를 조금만 둘러봐도 골프공들이 또 발견됩니다.
00:26큼지막한 플라스틱 바구니를 거의 채울 정도입니다.
00:30마을 주민들이 두 달 남짓 농사짓는 밭에서 주워 모은 겁니다.
00:34어디서 이 공들이 나왔을까.
00:36주민들은 인근에 자리한 골프장을 지목합니다.
00:40최근 골프장이 확장 개장을 했는데 이후 넘어오는 골프공이 크게 늘었다는 주장입니다.
00:56취재진이 골프장 근처 농경지에 가봤습니다.
00:59주변을 둘러보니 이렇게 떨어진 골프공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01:06농작물 훼손 우려는 물론 자칫 골프공에 맞아 다칠까봐 주민들은 안전모를 쓰고 다닌다고 하소연합니다.
01:23마을 곳곳에 피해를 호소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1:29이에 대해 골프장 측은 주민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01:34원만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1:37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01:40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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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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