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 이젠 식당도 카페도 함께 갈 수 있게 됩니다.
00:08그동안 허용되지 않았던 반려동물의 식당 출입이 다음 주부터 풀린다는 겁니다.
00:14물론 여러 가지 조건들이 붙습니다만, 싫다는 사람, 환영한다는 사람 목소리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00:20아니, 이제 사실 강아지도 또 다른 가족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참 많기는 합니다만,
00:25아니, 그럼 모든 음식점에 모든 동물 다 데리고 갈 수 있다 이 얘기?
00:29그렇지 않습니다. 일정 부분 기준이 있는데요.
00:31일단 음식점부터 살펴보면 반려동물이 동반 가능하도록 기준을 채워야 되고요.
00:37그런 업소 중에서 우리는 반려동물 동반 업소가 되겠습니다라고 희망하는 음식점의 하나입니다.
00:44그리고 음식점 앞에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업소임을 반드시 표시를 해야 되고요.
00:51모든 반려동물이 그렇다고 음식점에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00:54일단 개나 고양이만인데 그중에서도 예방접종을 마친 개나 고양이만 해야 되니까요.
01:00이런 부분 꼭 확인하셔야겠고, 출입할 때도 예방접종했는지 그 여부를 반드시 확인을 받아야 됩니다.
01:07그러니까 입구부터 우리 가게는 동물 환영합니다라는 표시를 해야 되고,
01:11제 생각에 쉽게 말해서 업주가 할 일이 늘어난 것 같아요.
01:15늘어난 거죠.
01:16반려동물들이 일단 다른 손님이나 다른 반려동물과 접촉을 하지 못해야 될 거 아니에요.
01:22그렇기 때문에 간격을 넓혀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01:26그리고 반려동물이 음식점 내에서 막 돌아다니면 안 되잖아요.
01:29그렇기 때문에 전용 의자라든가 목줄이라든가 케이지, 혹은 전용 구역을 따로 설치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반려동물 전용 구역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있고요.
01:40또 조리장 같은 데 들어가면 안 되잖아요.
01:43그러니까 식품을 취급하는 곳에는 울타리 같은 거를 따로 설치해서 반려동물이 못 들어오도록 해야 된다.
01:49이런 여러 가지 조항들이 지금 구비 조건, 꼭 필수 조건으로 갖춰져야 한다고 합니다.
01:54아니, 얘기 들어보니까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01:58그걸 떠나서 만약에요, 서둘노사.
02:01가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이건 업주 책임이에요?
02:051차적으로는 일단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반려인이 책임을 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02:10다만 이제 구체적인 상황을 좀 따져봐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식당 측에서도 책임을 질 수가 있습니다.
02:16결국에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누구의 책임이 영역에서 발생했는지를 따지게 될 텐데
02:21예를 들어 시설상에 문제가 있어서 그 강아지 혹은 반려동물이 타인에게 손해를 입혔다.
02:27그렇게 되면 결국에는 식당 측 역시도 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거죠.
02:32그러다 보니까 지금 식약처에서도 몇 가지를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02:35이런 영업장이 있을 때 자체적으로 안전수칙을 좀 수립할 필요가 있다.
02:40또 한편으로는 직원들이 있으면 여기에 대한 교육 실시도 권장을 하고 있고
02:44또 만에 하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배상 책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
02:48그걸 대비해서 책임보험에 가입할 것도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02:52이렇게 달라진다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하니까 시민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02:59음식점을 찾아가더라도 눈치를 주거나 가방에 무조건 들어가 있으라고 한다든지
03:04그런 경우들이 되게 많아서 좀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03:07애들 데리고 다니니까 혹시 물리지는 않을까
03:10뜨거운 거가 뒤집어지거나 하면 좀 다칠 수 있잖아요.
03:15개를 좀 무서워하기도 하고 털 알러지가 있다고 하는 분들도 있으니까
03:20물론 환영하시는 분도 적지 않겠지만
03:23그 식당이다 보니까 음식에 혹시 강아지 털 들어가는 거 아니냐
03:28우려하시는 분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03:30네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식당이다 보니까
03:32위생에 조금 민감하신 분들 입장에서는
03:34불편한 상황들이 좀 보여지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드는데
03:37일단 규정들 그리고 제재 자체들이 좀 잘 마련되어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03:41예를 들어서 강아지 등이 식품 취급 시설에 들어간다고 하면
03:451차 위반대는 5일, 두 번째는 10일, 다음번에는 20일
03:49이렇게 영업정지에 처할 수 있도록 강력한 제재를 두고 있기 때문에
03:52제도가 좀 안정적으로 잘 정착이 된다고 한다면
03:55이러한 불편함도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03:58또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난 만큼
04:00우리 사회에 저런 변화가 생길 것 같다라는 소식 한번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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