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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9차 노동당 대회와 관련해, 북측이 강조하고 있는 경제와 민생 중심의 기조는 한반도 정세에도 의미 있는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 직후 취재진과 만나, 그간 한반도 정세를 돌아보면 북이 경제 개선을 우선 과제로 뒀을 때 남북 간에, 또 북미 간에 긴장이 완화되고 협력의 공간이 넓어졌던 경험이 있다며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이어 경제 발전과 민생 안정의 토대인 평화공존을 앞에 두고 우리가 서로 맞서 싸우거나 상대방을 해치려 할 이유가 없다며 새로 선출된 북측 당 지도부가 한반도 평화공존의 새로운 협력시대를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주한미군이 9·19 군사합의 선제 복원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언론 보도가 있다는 질문에는 안보실을 중심으로 정부의 입장을 정리해서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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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8그간 한반도 정세를 돌아보면 북이 경제 개선을 우선 과제로 뒀을 때 남북 간 또 북미 간 긴장이 완화되고 협력의 공간이
00:27넓어졌던 경험이 있다며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00:30정 장관은 주한미군이 9.19 군사합의 선제 복원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언론 보도가 있다는 질문에는 안보실을 중심으로 정부의 입장을 정리해서 내낸
00:40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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