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황혼 연애·재혼에 세대별로 입장 엇갈려
김대현 "황혼 재혼에 성공한 친구들 많아"
김대현 "소개 요청·재혼 상담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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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한글자막 by 한효정
00:42한글자막 by 한효정
01:28한글자막 by 한효정
01:37한글자막 by 한효정
02:16한글자막 by 한효정
02:17네 그래서 더 이상 이렇게 차별받고 싶지 않다
02:21왜 나는 50년째 전을 붙이고 있고
02:25우리 남편은 왜 50년째 들어놓아서 바다만 먹나
02:27이런 데에 있어서 굉장히 갈등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02:30보니까 2015년에서 2019년의 경우에
02:34이게 9월 달에는요
02:367,329건이었던 이혼이
02:41명절 지나자마자 10월 달에는
02:4311.34%가 느는 거예요
02:45이게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02:4711.34% 얼마 안 것 같지만
02:49노인 부부들로 보면
02:51이게 또 황혼이니까 좀 심각하죠
02:53그리고 또 전체 이혼 건수도
02:55젊은 분들보다는
02:57나이 드신 분들이
02:59이혼 건수가 더 늘어났는데
03:01이 국가 데이터처의
03:042025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니까
03:062024년 63세 이상의 남자의 이혼율이
03:108.0%, 13.2%인데
03:12전체 이혼 건수는 떨어졌단 말이에요
03:14그런데 고령의 이혼 건수는
03:1665세 이상은
03:17주로 이혼 상담이
03:19이렇게 중장년층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
03:22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03:24저렇게 통계를 보니까 확실감이 되네요
03:26그리고 설 이후에
03:27저런 고민이 더 늘어난다는 겁니다
03:30사실 유인계 푸른가가 언급해 주셨던 것처럼
03:32요즘 60대, 70대의 삶이
03:35예전과는 좀 달라요
03:37신, 중년이다 이렇게 부를 만큼
03:39건강하고 또 활동적이고
03:41또 연애까지 자유롭게 하시니까요
03:43그래서 이혼이 늘어난 만큼
03:45또 늘어난 게 하나 있습니다
03:47바로 재혼 얘기입니다
03:49보면 65세 이상 고령자의
03:52재혼을 뜻하는 황혼, 재혼
03:54이건데
03:55통계청 조사 결과 보면
03:572024년에 고령 재혼자가
04:006,326명으로
04:02역대 최고치를 또 기록한 거고요
04:0510년 전과 비교해 보면
04:07거의 한 70% 가까이
04:09늘어난 수치라는 겁니다
04:11오늘 이 얘기를 좀 본격적으로
04:13통계 수치를 봤으니까 한번 해볼게요
04:15해보는데 일단 세 분을 특별하게 모셨는데
04:18입장이 좀 갈려요
04:19사전에 여쭤보니까
04:21한 분은 황혼의 부모가 재혼을 하지 않고
04:26좀 연애만 했으면 좋겠다
04:28이런 자녀의 입장이신 거고
04:30또 두 분은 황혼, 연애, 재혼을 적극도 찬성하신다고 합니다
04:34일단 어서 봅시다
04:35저는 일단 연애는 찬성입니다
04:38왜냐하면 제가 60대 이상 형은 청바지 입고 나왔어요
04:43다 청바지라고 해요
04:44요새 건배사를 제 친구들이
04:45청춘은 바로 지금이다
04:47아 청바지?
04:48네
04:48자기들이 몇 살인지 모르고
04:50또 연애 감정이 예전처럼
04:51체념하고 포기할 게 아니기 때문에
04:53그걸 남들이 뭐라고 할 수는
04:55국가에서도 관리에서도 안 되고
04:56자녀들도 간섭해서 안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04:58다만 재혼만은 이게 법적으로 약속을 하는 관계고
05:03노후에 새김친다고 하면
05:05신중히 해야 될 필요는 있다는 거죠
05:07우리 김수정님은요?
05:09제 주변에 워낙 나이대가 헤어졌다가
05:13다시 재혼할 나이니까
05:14재혼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05:16저는 개인적으로는 황혼의 연애
05:19그런 거는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05:21단, 전제 조건이 있다면
05:23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어떤 그런 사람
05:26도파민 나오고 에너지 나오고
05:28옛날처럼 남자 중심의 경제를 의지하는
05:32그런 사람 말고
05:33정말 만나서 나를 변하게 하는
05:36그런 연애라면 얼마든지 저는 찬성하죠
05:38정말 호르몬이 나오는 그런 연애
05:40좀 해보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는데
05:42우리 이변호사님 조금 반신반의 하시는 것 같아요
05:44제 의견은요
05:46우리가 여기서 말하는 재혼이라는 건
05:48결혼이고 결국 법류론이잖아요
05:50그래서 법류론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05:53제가 계속 강조드리는 거긴 하지만
05:56법류론은 한 번으로 족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거든요
05:59한 번으로 족하다?
06:00네, 재혼을 하게 되면
06:03사실혼도 마찬가지긴 한데요
06:04법류론을 두 번 하게 되는 거잖아요
06:06그러면 이거는 계약이라서
06:08우리가 사랑과는 또 별도의 영역이기 때문에
06:11연애를 하고 사랑하는 건 괜찮지만
06:14아무런 문제가 안 되겠지만
06:16이 법류론으로 다시 엮인다는 거는
06:18한 번 더 고민을 해봐야 되지 않나라는 입장입니다
06:22그렇군요 한 번 더 신중하게 고민했으면 좋겠다라는
06:24이런 의견을 주셨는데
06:25일단 김 소장님은
06:26황혼, 재혼, 이혼 이런 거 둘러싸고
06:30여러 고민 상담 많이 하시니까
06:32네, 많이 하시죠
06:34사례를 이렇게 보자면
06:35멀리 볼 것도 없이 친구가
06:38얼마 전에 몇 년 전에 재혼을 했는데
06:40정말 옆에서 볼 때 눈골 사나워서 못 볼 정도로
06:44그런데 그 부분의 어떤 특징을 제가 보니까
06:47서로 칭찬을 참 많이 해주더라
06:49또 좋은 거 있다면 역할이 구분되어 있더라
06:52또 좋은 게 있다면 연금이 나오기 때문에
06:55경제력이 안정이 되더라
06:57그래가지고 서로 칭찬하는데
06:58가만히 요즘 보면 연애할 때는 상담을 별로 안 하고
07:02재혼 전에 상담을 좀 많이 요청하는 게 있어서
07:05제가 볼 때는 이 황혼의 재혼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고 있는 것만은
07:10틀림이 없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7:13피부로 좀 체감을 하시는군요
07:14네, 저는 이제 체감을 하죠
07:15아니 근데 사실 황혼의 사랑을 좀 원하는 남녀의 통계를
07:20다시 한 번 저희 보여드릴게요
07:22보면은 자, 여기서 좀 특이한 게 하나 보입니다
07:28재혼을 원하는 황혼의 남성보다는
07:31여성이 조금 더 많다라는 수치가 보이는데
07:35유행기 파는 거니?
07:36이유가 뭘까요?
07:37기본적으로 나이 든 여성들이 인정받을 데가 없잖아요
07:41사회활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07:43작년에 자녀들이
07:45아유, 엄마 예뻐요
07:46엄마 뭐 먹으러 갈까요?
07:48잘 안 합니다
07:49그런데 만약에 사랑을 해서 재혼을 하게 된다면
07:52적어도 신혼이잖아요
07:53황혼이어도 어쨌든 신혼이면
07:55당신 오늘 마마 잘한 것 같아라든지
07:58우리 이거 먹어볼까 서로 배려해주고 도와주고
08:02서로 파스도 붙여주고
08:03사실 파스부스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08:06황혼 건강에서는
08:08그런 인정받고 싶고
08:10밥을 해도 혼자 먹을 때 못 견디는데
08:12보글보글 된장찌개 끓여서
08:14어우 맛있는데
08:15이런 데에 좀 현혹이 되는 것 같아요
08:18아까 통계사로 나왔지만
08:19저도 굉장히 요외였던 게
08:20어떻게 여성이 8.6%고
08:23남성이 3.6%가 안 되는지
08:25또 하나는 이 변호사님이 더 많이 알겠지만
08:28재혼의 걸림돌이 대부분은
08:30상대편이 아니라 자녀들이거든요
08:33아직까지는 아버지가 돈이 많고
08:37연금도 받으시기 때문에
08:39아버지의 재혼에 민감해요
08:40그런데 외로워하는 엄마의 재혼에선
08:42좀 관대한 것 같습니다
08:43엄마들이 그렇게 재산을 많이 갖고
08:46드물거든요 할머니들이
08:48사실 뜻밖에 있긴 한데
08:50그래서 여성들이 정서적 요구와
08:54여성으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08:56어머니가 아니라
08:56한 여성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08:58요구가 더 강하기 때문에
09:00재혼을 더 많이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09:03윤빈경 평무가 그런 시각을 제시해 주셨는데
09:05사실 아까 걸림돌이라고 하셨어요
09:09황혼에 내가 사랑을 하고 연애를 하고 싶어도
09:12이게 어쩔 수 없이
09:14좀 걸림돌들이 생긴다는 겁니다
09:16현실적인 벽들이라는 건데요
09:18지금부터는 그 벽들에 대한 이야기를
09:20한번 본격적으로 해보죠
09:21첫 번째 이겁니다
09:23바로 이 사랑을 알리는 게 맞을까요
09:27자식 눈치, 세상 눈치라는 건데
09:30지금부터는요
09:31제가 하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09:33이게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을
09:35저희가 전문가 조언을 받아서
09:37재구성을 한번 해봤습니다
09:38첫 번째 사례 볼까요
09:41저와 제 남자친구는요
09:43복지관 프로그램에서 만난 이른바 복지관 커플
09:48이걸 BC 커플이라고 부르나 봐요
09:50BC 커플입니다
09:5120년 전 남편의 폭력으로 이혼을 했고요
09:55그 뒤로는 혼자가 더 편하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09:59그냥 아이만 키우면서 쭉 살아왔습니다
10:02처음에는 큰 설렘도 별로 없었어요
10:04근데 집수리를 좀 도와주고
10:07제가 다치니까 병원에 입원했을 때
10:10저를 간호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10:12어느덧 서로한테 좀 물드는
10:15의지하는 사이가 된 거죠
10:17남자친구는요
10:18그런데 이 관계를 당당히
10:20세상에 좀 공개하고 싶어 합니다
10:23하지만 저는 좀 망설여집니다
10:25왜냐하면 주변의 눈도 좀 무섭고
10:27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는
10:29딸 아이의 반응이 어떨지가 상당히 두렵습니다
10:33혹시 내가 노망났다
10:34이러는 건 아닐까요
10:35아이의 결혼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10:39나는 떳떳한 엄마로 남고 싶은데
10:42이 사랑 숨겨야 할까요
10:44아니면 알려야 할까요인데
10:47자 김대현 소장님
10:49일단 남성의 시각에서 한번 보면
10:51공개하자
10:52남성의 시각이 이해가 가십니까
10:54저는 남자니까 이해가 되죠
10:56그래요?
10:57왜냐하면 기본적으로 남자는
10:59인정받고 싶은 욕구도 좀 있고
11:01또 하나는 이제 널리 공개하면
11:03다른 사람이 이제 하고는
11:05사귈 일이 중단되니까
11:06자기 거다 어떤 소유를 말하고 싶은 욕구도 있죠
11:10그렇다 보니까 이제 당연히 공개를 하고 싶죠
11:13그러나 이제 여성의 입장에서 보면
11:15또 지켜야 될 게 많이 있기 때문에
11:18제가 개인적으로 볼 때는
11:20여성과 남성의 입장을 다 이해를 하나
11:22남성분이 여성의 입장을 좀 배려해 줘야 되지 않을까
11:26왜냐하면 입이 사귀고 밥 먹고
11:29뭐 그냥 시간을 다 보냈잖아요
11:32그런데 이제 공개하는 것만 양보해 주면
11:35더 오래 갈 수도 있을 텐데
11:36이걸 계속해서 고집을 한다 그러면
11:38제가 볼 때는 걱정이 되는 게
11:40이 여성분이 이혼한 사유가 폭력이잖아요
11:43그런데 반복각만에 대한 심리학 용어가 있어가지고
11:47이상하게 사람은 옛날에 그런 말 들었잖아요
11:50너는 왜 맨날 그런 거지 같은 옷만 입냐
11:52너는 왜 맨날 좋은 사람 내비두고
11:54왜 맨날 그런 사람만 만나냐
11:55이상하게 자기가 뭔가 불편한, 익숙한, 끌려가는 그게 있거든요
12:00그래서 혹시라도 이분이 약간 폭력 성향이 있는 게 아닌가
12:04계속 주장한다면
12:06그래서 저는 약간은 여성의 입장을 좀 배려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죠
12:10자녀는 어떨까요?
12:12자녀의 입장에서는 아직 뭐 시각이 나오진 않았지만
12:15여기 사연에서 공개하는 게 자녀의 입장에서는 나을까요?
12:19지금 제가 이제 변호사 입장에서
12:21여러 가지 갈등이 현존하는 게 사실이기 때문에
12:25재혼을 하는 거, 법률원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12:28굉장히 신중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지만
12:31연애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12:33지금 저 어머니는 본인이 떳떳하지 못하다라는 감정을 갖고 있거든요
12:37그래서 그런 점에서는
12:39그런 사회적인 시선으로부터 좀 독립될 필요가 있어서
12:43재혼과 상관없이 그거는 저 어머니가 공개하는 게
12:47자녀 입장에서도 아무런 영향이 없거든요, 그 부분은
12:51그래서 공개하시는 게 맞다고 저는 보고요
12:54그러니까 그런 마음 가짐을 가지는 거
12:57주체적인 그런 생각을 먼저 가지시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13:01근데 사실 뭐 자녀 입장에서는
13:05그럴 수 있다고 쳐도 어머니 입장에서는
13:08사회적인 시선 이런 것까지도 사실 고려를 할 수밖에 없잖아요
13:12그렇죠. 사실 아직까지는 사별한 경우에는 대체가 되지만
13:18이혼을 했을 경우에는 폭력, 도박, 별의별 얘기가 있다 하더라도
13:23다시 재혼은 본인도 꺼려지기도 하고 주위의 시선은 좀 그렇기도 하고요
13:27또 하나는 젊어서 재혼도 마찬가지로
13:31아이들이 각자의 성장한 자녀들이 있다면
13:35그 자녀들이 결혼을 또 앞두고 있다면
13:37혼주석에 누가 앉을 것인가 이런 것도 굉장히 문제가 많이 돼서
13:41굉장히 고려해야 될 요소가 굉장히 많은 것 같고요
13:44물론 자녀들이 어머니나 아버지의 재혼에 반대할 권리는 없습니다만
13:49그들의 의견도 그렇게 무시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요
13:54어떤 전 결혼에서의 결핍을 보상하기 위해서
13:58폭력성 있는 남편하고 헤어졌으니
14:02다정다감한 남성을 원해서 재혼을 하고 싶다 하더라도
14:06처음부터 폭력적인 건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14:09한 면에 내가 못 가졌던 면만 갖춘 사람의 휩쓸리심이 좀 어려울 것 같아요
14:15이렇게 조언까지 주셨는데
14:16그렇더라도 이런 사연이 나올 만큼
14:18여전히 망설여지고 눈치가 보인다는 겁니다
14:22그런데요 좀 흥미로운 거는
14:24이 사람과 연애의 기준만큼은 오히려 더 명확해졌다는 겁니다
14:58어떤 남자를 좀 소개받고 싶다
15:00이게 요즘 황혼 여성들이 꿈꾸는 이성상인가요?
15:04뭐 그런 로망이나 그건 가질 수 있죠 충분히
15:08저는 깜짝 놀랐던 게 장민호 씨가 굉장히 고민을 하더라고요
15:13자기 팬들이 할머니들이 많은데 노래를 좋아해 주는 건 고마운데
15:18재혼해 달라고 그렇게 결혼해 달라고 그렇게 많이 요구를 하신다는 거예요
15:24물론 애정이 넘쳐서 그렇겠지만
15:26생각해 보면 예전에는 굉장히 권력 있는 분이나 재력 있는 남성들이
15:3330대, 20대 이상 차이 나는 젊은 여자랑 결혼한 걸
15:37트로피 와이프라고 그랬습니다
15:39지금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의 관계가 그렇죠
15:43권력과 돈이 있으면 30대, 40대 연하라도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15:46최근에 대해서 여성도 재력이 있고
15:49전원주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100억은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15:52젊은 연하남이 트럼프 허즈밴드가 될 수 있어요
15:57얼마든지 그리고 사실 나이 들어서
16:00전원주 선생님이 80대신데 연상을 찾으면 90대입니다
16:03그분들한테 무슨 미래가 있겠으며
16:06잡지 잘못하면 간병인으로까지 하느니 내돈 갖고 하죠
16:10근데 좀 더 발랄하고 신선하고 재밌게 해주고
16:13누나라고 불러주면 더 가슴도 설레
16:15그런 거는 충분히 저는 이해가 가고요
16:19여성은 반드시 연상의 남자를 만나야 된다는 것도
16:22편견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6:24그렇죠 이게 실제로 그 결혼정보회사에서
16:26아까 그래픽을 보면 이런 조사가 있었어요
16:29보면 황혼 여성 배우자 조건은 동감 연하를 선호하고요
16:35외모가 1순위다
16:36거절 요소는 단신, 노안, 왜소한 신체, 비만
16:40이런 점들을 따진다는 조사들도 있다는 겁니다
16:44여기에 더해서 최근에 황혼 로맨스를 꿈꾸는 여성분들이
16:48더 많이 언급하는 또 하나의 조건이 있어요
16:52우리 그 바깥 양반 이랑 저거 된 거는
16:58인연이 된 거는 운명이지 않나라는 생각은 가끔가 다 해요
17:01없으면 좀 힘들어 내가
17:05왜냐면 아침에 이렇게 나오려고 그러면
17:09여보 오늘 날이 온도가 몇 도래? 추울 것 같아
17:13당신 그 데크에서 찍는다며 옷 잘 입고 나가
17:17정말 고마운 사람이야 그 사람이
17:20바로 그 조건이 뭐냐? 다정함이라는 거예요
17:23네, 재호만이 아니라 지금 21세기의 트렌드가 다정함입니다
17:28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라는 책도 나왔고요
17:31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17:32네, 그게 남녀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 리더들도
17:35다정한 리더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7:36그런데 대한민국의 경우에 지금의 황혼 어르신들은
17:41저도 마찬가지겠지만
17:4220세기에 태어났지만 19세기에 봉건적인 생각을 갖고 있어서
17:46당신 오늘 몸은 좀 어땠라든가 오늘 입으로 잘 어울린대라는 언어를 배워본 적이 없습니다
17:53공감력이 정말 없어요
17:55그런데 공감력이야말로 가장 잔인한 성격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18:00그런데 내가 뭘 입었는지 어쨌는지
18:02제 남편도 머리 자르고 가도 못 알아봐요
18:06존재가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에게
18:08남편도 머리 자르고 서운해하실 것 같은데
18:0940년째 살고 있는 게 기적 같은 일이긴 하지만
18:11그런데 누군가가 다정하게
18:13추운데 이거 핫팩 좀 쓰시죠 라든가
18:17이거 너무 차가운데 드시지 마세요 라든가 해주면
18:20마음이 끌릴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18:23어린아이에게도 노인에게도 27일기의 가장 큰 무기는
18:26인공지능하고 이길 수 있는 무기는 다정함인데
18:29그게 황혼의 파트너로서는 최고의 무기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18:33다정한 것이 전부다
18:35다정함이 AI도 이길 수 있다 이렇게까지 하시는데
18:38저는 ARS 전화와도 다정하게 물어본 사람한테 보험을 들어줍니다
18:41그래요?
18:42네
18:42다정함이 1순위이신 거예요
18:44그런데 황혼 로맨스 상대로
18:48다정함만으로 그 로맨스 상대를 찾아도 됩니까?
18:51제가 볼 때는요
18:53이게 우리가 결핍에 꽂히잖아요
18:55내가 없는 것에 가중치를 많이 두는 거예요
18:58그런데 우리가 이혼하는 과정을 거치고
19:01혼자 살다 보면 다정함을 경험하지 못하잖아요
19:04그거에 가중치를 주는 것뿐이고
19:06제가 볼 때는 전 남편, 전 배우자하고도 다정했어요
19:11처음에는
19:12처음에는 그랬죠
19:13그렇죠? 처음에는 다정했는데 그게 변하는 거거든요
19:16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다정함이라는 거는요
19:19어떤 태도라기보다는 관심인 거예요
19:22그 사람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면 다정하지 않아도 괜찮거든요 사실
19:26그런데 그게 표현이 안 되니까
19:28내 남편은 다정하지 않아 그렇게 이제 결론을 가져가게 되는 건데
19:32재혼 상대의 중요한 요소는 다정함만으로는 결정될 수 없는 거다
19:37그렇죠
19:38다정함은 하나의 외형적인 조건에 불과한 거고
19:41본질적인 거는 서로에 대한 관심이 있느냐
19:45그런데 이것도 계속 봐야 되는 게 처음에는 다 관심이 있게 시작을 한다는 거죠
19:50그런데 그게 식었을 때
19:52관계가 식었을 때 우리가 어떻게 이 관계를 유지해 나갈 거냐
19:55두 번 이혼할 수는 없으니까
19:57그래서 결국은 재혼인 경우에도요
20:01다정함 보다는 문제 해결 능력이라고 저는 말씀을 드리는데
20:05그게 잘 작동하는지
20:06그것이 가장 중요한 조건이 아닐까
20:09처음에 대부분의 관계는 시작은 다정했다
20:11그러니까 문제 해결을 더 집중적으로 봐라 이런 조언을 주신 거예요
20:15그러면 이제 남성 얘기도 해봐야겠죠
20:18황혼의 남성들이 원하는 연애 상대자는 어떤 사람일까
20:23일단 황혼 미팅 현장에 있어요 한번 볼게요
20:27차별한 지 얼마나 되겠습니까?
20:29차별한 지 얼마나 되겠습니까?
20:29저 한 4월이 한 지 진짜 많았어요
20:31차별하고 10년 정도 돼야 재혼을 하면 좋대요
20:35너무 빨리 하시면 혼난대요
20:40잘해 있는 분 다 성장하실 수 있으세요?
20:42딸 하나예요
20:44본입해서 잘했죠
20:46누구 딱히 못 만났으면 계속 저랑 카페 가자
20:51염동 깨먹기
20:53연락 주시면 제가 잘
20:56실제 미팅 현장 모습 보여드렸는데
20:58사별한 지 얼마나 됐냐
21:00잔인은 어떻게 됐냐
21:01심지어 연금까지 꼼꼼히 따지는 모습인데
21:04예전에 경제력은 남성 이렇게 외쳤는데
21:08이게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21:10이제는 능력 있는 여성들이 많이 생기고 했으니까
21:14그런데 제가 이런 말씀도 죄송하지만
21:16소통이라는 게 되게 어렵게 생각하는데
21:19어떨 때 보면 돈이 소통이거든요
21:23황혼의 재혼의 결합에서도 경제력이 있다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데
21:28제 친구 얘기를 또 해드리자면 재혼을 했는데 건물주예요 여성이
21:33그렇게 사이가 좋을 수가 없습니다
21:36모임에도 막 나오고
21:37어디서 느끼는 게 아 이게 뭐 인격 다정함 다 좋은데
21:41이 경제력이라는 것이 이 모든 요소를 다 덮어줄 수 있는 어떤 마법의 에너지일 수 있겠구나
21:47그런데 아까 연금을 타느냐 물어보는 게
21:50쫀쫀하고 찌질한 게 아니라 제가 볼 때는
21:53리스크를 한번 점검해본다 체크해본다
21:56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긴 해요
21:58지금 그래서 황혼 남성의 배우자 조건은
22:01그 이제 결혼정보 회사 업체에서 조사를 한 게
22:04빚이 없을 것
22:05일 경험 경제활동을 지속할 것
22:09연금 임대 수입 등 고정소득이 있을 것
22:12이런 이제 조건들이 나왔다는 겁니다
22:15일단 이지윤 변호사님
22:18자녀의 입장 또 그리고 변호사 입장에서
22:19이 황혼 남녀들이 따지는 조건들을 한번 저희가 봤는데
22:22어떠세요?
22:23그러면 여성분들은 다정함
22:25남성분들은 경제력 있는 여성을 원하는 거잖아요
22:29그렇게 봤을 때 그래도 경제력
22:33그러니까 남자분들이 경제력을 따지는 건
22:35제가 볼 때는 결혼 생활에서 혼자 이제 가장이 돼서
22:39그 가정 경제를 책임졌던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22:42또 그것도 역시 결핍인 거거든요
22:44그렇죠
22:45그렇게 해서 그 반대되는 이제 사람을 찾는 거로 보이는데
22:49자녀 입장에서 봤을 때는요
22:51경제력이
22:52만약에 어머니가 경제력이 없으신데
22:55경제력이 있는 분이랑 재혼을 한다
22:57그러면 찬성을 할 수도 있겠죠
22:59왜냐하면 노후 문제가 있으니까
23:01그래서 재혼이든 초혼이든 사실 조건이 달라질 건 없는데요
23:05경제적인 거는 기본적인 거라서
23:08당연히 저렇게 꼼꼼하게 따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3:11이번에는 그러면 자녀 여기까지 해봤다면
23:15황혼 연애를 가로막는 두 번째 키워드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23:18두 번째 키워드는 바로 돈 얘기입니다
23:22사랑은 사랑이고 재산은 재산이다
23:24아버지 상속은 어떻게 되는 거죠?
23:27일단 연애 관련된 사연부터 한번 볼게요
23:31이겁니다
23:32아버지는 이제 자녀 입장입니다
23:35아버지는 평생 사업을 하셨고
23:37어머니도 곁에서 함께 회사를 키웠습니다
23:393년 전에 어머니가 먼저 세상을 떠나신 뒤에
23:42아버지가 한동안 좀 많이 힘들어 하셨어요
23:45그런데 최근에 한 여성분을 만나서
23:48다시 활기를 좀 찾으신 겁니다
23:50재혼을 하겠다고 하셔요
23:52아버지가 좀 다시 웃는 모습을 되찾은 건 너무나 고맙지만
23:57이게 한편으로는 좀 걱정이 됩니다
23:58왜냐하면 어머니가 평생 함께 일군 재산이
24:03그 여성에게 넘어가게 되는 건 아닐지
24:06그냥 연애만 좀 하셨으면 좋겠는데
24:08이런 제 마음이 좀 이기적인 걸까요?
24:11라는 사연인 겁니다
24:12일단 이것부터 여쭤볼게요
24:14아니 사실 김대현 사장님
24:16이 사연 얘기를 보기적으로 하기 전에 짧게 여쭤보면
24:20부모님 재산이잖아요
24:21그런데 자녀들은 왜 내 것처럼 느끼는 걸까요?
24:27우리나라 유교문화에 있는 유교문화권의 나라들의
24:31그런 재산이 좀 강하다고 해요
24:32그리고 또 우리가 어릴 때 보고 자란 것이
24:36재산을 물려받아서 되는 어떤 산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24:39당연히 가족 공동체 재산으로 생활할 수 있는 거고
24:43또 하나는 어머니가 같이 해서 이룬 재산이잖아요
24:48그런데 이것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다 그러면
24:50어머니에 대한 어떤 신뢰가 될 수 있는 거니까
24:54그런 면에서 애착이 좀 강한 거고
24:56그리고 솔직히 상속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것도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25:00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우리는 약간 부모의 어떤 문화적인 문제 때문에라도
25:05부모의 재산을 나와 동일시하는 경향이 좀 강할 수밖에 없다라고 보여지는 거죠
25:10그러면 만약에 재혼을 하고 싶은데 저렇게 좀 자녀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면
25:15어떻게 해야 돼요?
25:17자녀들에게도 좀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좀 줘야 되지 않을까
25:20그래서 먼저 여성을 먼저 소개하고 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25:25그다음에 이제 어떤 옛날에 윤먼식 선생님처럼
25:28자녀들에게 공개하고 재산을 미리 다 배분해놓고
25:32남은 돈을 갖고 우리끼리 살겠다
25:35그럼 클리어하게 하면 되는데
25:37사실 어느 날 갑자기 나 결혼하겠다
25:40그럼 이제 사실 뜬금없는 얘기가 될 수 있으니까
25:42미리미리 시간을 갖고 계획을 세워서 하면 저는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고 보는 거죠
25:47이 사례를 좀 법률적 조언을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25:50일단 자녀들의 마음은요
25:53이기적인 게 전혀 아니고 굉장히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고요
25:57상속이라는 건 원래 혈족한테 가는 거예요
26:01원칙적으로 피로 가는 게 상속이에요
26:03근데 배우자한테 상속을 해주는 이유는
26:06함께 재산을 읽었거나 그런 기여한 바가 있으니까 가는 거거든요
26:10근데 지금 황혼으로 재혼을 하신다면
26:14재혼한 배우자는 사실 그게 없잖아요
26:16혈족도 아니고 기여한 바가 없으니까
26:18자식들 입장에서는 상속 재산은 물론 아버지 재산이긴 하지만
26:23거기에 자식들도 기여한 바가 있는 거거든요
26:25그래서 이렇게 걱정하는 게 당연히 합리적이고
26:28그렇다면 어떻게 이걸 해결해 볼까
26:32그런 고민을 하는 게 맞고요
26:33아버지로서는 자식도 사랑하고
26:36재혼할 여성분도 사랑한다면
26:38자기가 사후에 이런 분쟁이 발생하지 않게
26:42어떤 서면으로 확실하게 남겨놓는 게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6:46그렇군요
26:46이렇게 돈 문제가 있다면
26:48황혼 로맨스를 가로막는 마지막 벽이 또 있어요
26:52바로 뭐냐
26:55건강이라는 겁니다
26:56여기도 아프고 저기도 쑤시고 연애하다 아프면 어떡하지
26:59이것도 사례로 한번 볼게요
27:03자 보면은 저는 젊은 시절 이혼하고 혼자 남매를 키웠습니다
27:09먹고 사는 게 급해서 일에만 매달리다 보니까
27:12아이들과는 조금 서먹한 사이가 됐고
27:14어느새 다들 각자의 가정을 꾸리게 된 거죠
27:17이른이 넘어서 늦게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27:20그런데 안 판정을 받았습니다
27:24아이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27:26그래서 그 사람에게 사시론을 전제로요
27:29병간호를 좀 부탁했습니다
27:31죽기 전까지 나를 돌봐주면
27:33이 집은 당신에게 남기겠다
27:36이런 합의서를 쓴 겁니다
27:38저의 이런 선택 잘한 걸까요? 라는 입장인데
27:42사실 윤기경 변호가님
27:44여성의 입장에서 보면은
27:46병간호를 조건으로 연애를 하게 된다
27:48이런 거거든요
27:48그런데 뭐 사랑을 한다면
27:51그 사람이 건강하든 아프든 책임을 지는 거
27:55사실 결혼이란 건 책임이잖아요
27:57의리보다는
27:58그런데 아픈 걸 숨기고 했을 때
28:03나중에 드러나면
28:03사실 뭐 간병인이나
28:05요양보호사로 한 게 아닌가라는
28:07타격감이 있겠지만
28:09사랑을 하였고
28:11사실혼이고
28:12거기다 합의서까지 써줬다면
28:13건강히 보장하는 한 할 텐데
28:15가족에게도 그 얘기를 알려줘야 될 것 같아요
28:17합의서를 썼고
28:18사후에 이 집이나 재산을 주기로 했다라고 한다면
28:22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28:23너무 아프신 상태에서는
28:25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28:27그런데 이거 궁금합니다
28:29자식들도 이거 관심이 많을 것 같거든요
28:31돌봄을 조건으로 쓴 이 합의서가 법적으로는 유효합니까?
28:34유효하다고 할 수 있고요
28:36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28:37그리고 실제 저런 사례는 굉장히 많고요
28:39그래요?
28:40이제 사실혼을 전제로 하더라도
28:44명확하게 해둘 필요가 있는 거죠
28:45그래서 우리가 이제 효도계약서라고 해서
28:48부모가 자식한테 재산을 증여할 때
28:51어떤 효도를 조건으로 해놓을 수도 있는 거거든요
28:53그런 걸 우리가 부담부 증여라고 하는데
28:55그런 식의 관계를
28:57사실혼이나 재혼 배우자하고도
28:59미리 체결해 놓을 수 있는 거죠
29:00그렇군요
29:01그런데 만약에
29:02자식들이 법적인 단지 이런 거를 걸어올 경우에는
29:05어떻게 되나요?
29:07그래서 지금 저 사례처럼 하시면 안 돼요
29:09나를 돌봐주면
29:10내가 사후에 이걸 주겠다고 하면 안 되고요
29:13미리 줘야 되는 거예요
29:14미리 부동산을 주고
29:16그다음에 조건을 붙이는 거고요
29:18그 조건이 나중에 성취되지 않았을 때
29:20재산 증여 계약을 해지하거나
29:22그런 식으로 해야지
29:24자식들과의 분쟁을 막을 수 있는 거죠
29:26김 소장님 쭉 들으셨어요
29:29행복한 노년의 사랑을 위해서 필요한 게 뭐라고 보십니까?
29:33저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9:34자기 관리를 좀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
29:36그리고 좀 자기의 어떤 문제점
29:39헤어진 이유가 있을까요?
29:40사별이 아닌다면
29:41그런 걸 약간 고치고
29:42자기 관리를 해야
29:44어떤 새로운 사랑을 좀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29:46왜냐하면 똑같은 일이 반복되면 안 되니까
29:49자기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저는 보죠
29:52유인기 편원관님?
29:53일단 자기가 자기를 사랑해야 됩니다
29:55남들에게 사랑받기 이전에 내가 사랑에 충만하다면
29:58남들이 주는 사랑은 그냥 서비스일 뿐이고
30:01사실 미국의 유명한 작가가 이런 얘기했어요
30:03남편과 사랑은 그냥 디저트이지 메인 코스가 아니거든요
30:07내가 메인 코스라는 인식을 갖고
30:09혼자 밥도 잘 먹고
30:10혼자 책도 보고
30:11혼자 여행도 가는 훈련을 해둬야
30:14슬픈 황혼이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30:16내가 메인 코스다
30:17또 세 분과 함께 황혼의 연애
30:19그리고 재혼에 대해서 몰랐던 이야기 한번 살펴봤습니다
30:21저희는 오늘 60초 후에 뵙겠습니다
30:25기상캐스터 배혜지
30:27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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