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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연 앞에서 물음표 살인마가 되는 지민 그리고 지민 앞에서 질투쟁이가 되는 제연
채널A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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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제연 앞에서 물음표 살인마가 되는 지민
그리고 지민 앞에서 질투쟁이가 되는 제연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 충만한 혼전 연애 일기
[하트페어링]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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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
여기 있었네?
00:03
뒷모습 보고 알아봤어?
00:05
알아봤어, 뒷모습 보고?
00:06
아니, 옆모습 보고 해야 되는데?
00:08
뒷모습으로 뭐 알아봤어?
00:10
뒷모습보다 옆모습을 완전 알아봤어?
00:14
귀엽다.
00:15
이제는 조금 뭔가 바뀐 것 같은데?
00:18
둘이 되게 자연스럽죠.
00:19
재현이가 목소리가 엄청 편하네.
00:22
완전 크리스마스네, 오늘?
00:24
오늘 완전 크리스마스지.
00:27
오늘 의상 컨셉이 뭐야?
00:29
크리스마스.
00:31
크리스마스?
00:32
난 트리야.
00:38
우리 둘이 섞이면 딱 되겠다.
00:54
그래?
00:55
그냥.
00:57
이거 주문이 된 거겠지?
01:00
7시에 받으러 오신다 했으니까.
01:02
7시에 받으러 오신다 했으니까.
01:03
7시에 받으러 오신다 했으니까.
01:06
저기 앞에 옷 봤지?
01:07
어?
01:08
앞에.
01:09
옷은 예쁘거든.
01:10
진짜?
01:12
밥 먹고 나갈 때 사진 찍을까?
01:14
응?
01:15
저기 사진 찍을까?
01:16
어제 약간 내가 좀 거슴 좋지 않나?
01:27
맞아.
01:28
약간 좀.
01:29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기분이 안 좋아 보여.
01:34
음.
01:35
맞아.
01:36
그렇지.
01:37
그럴 수 있지.
01:40
근데 너 왔을 때 아주 많이 괜찮아졌어.
01:43
아 진짜?
01:44
어.
01:45
와서.
01:46
너가 가끔 1층 내려오면 되게.
01:48
좀 웃긴 귀여워.
01:52
이게 너무 귀여워.
01:53
약간.
01:54
고개 빼꼽 내미는 거.
01:55
약간 너가 1층을 내려오려고 생각하는 과정이 좀 그려져서.
01:59
노크는 안 하고 계속 이러는 게.
02:02
다 좋죠 뭐.
02:11
신경 쓰고 있는 게 있어?
02:12
어?
02:13
신경 쓰고 있는 게 있어?
02:14
없어 뭐요?
02:15
응.
02:21
넌 그 집 없어?
02:22
지금?
02:23
어?
02:24
그 집 없어?
02:30
그 집 많아?
02:31
근데 난 티가 안 나나 봐.
02:32
아무도 몰라.
02:33
진짜 안 나.
02:34
그래.
02:35
하나도 안 나.
02:36
응.
02:45
쉽지 않아 나도.
02:48
알아.
02:51
내가 갈게.
02:52
2층에.
02:53
그렇지.
02:54
진짜 맛있어.
02:59
그치?
03:00
응.
03:01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더 맛있죠.
03:06
너 진짜 크리스마스랑 너무 잘 어울린다 지금.
03:08
진짜?
03:09
사진 찍고 싶네.
03:15
수아랑 이X네 거 찍어서.
03:17
실망했어?
03:19
어 좋다.
03:20
이런 거 말해줘.
03:21
그거 인X네 것이야?
03:23
그거...
03:24
내 것은 아니고.
03:29
실망했다기보다는...
03:34
인X네 것이랑 비슷한 거 찍었네.
03:41
아 귀엽다.
03:44
아 귀여워.
03:46
인X네 것이랑 비슷한 거 찍었네.
03:48
� XD
03:50
난.
03:51
ㅋㅋ
03:56
어 너무 무례하는 거 아니야?
03:59
약간 목이 타.
04:05
건조해서 그런가?
04:06
무기 타?
04:09
뭐야 나 아무것도 모르고 먹었다.
04:12
뭐야, 나 아무것도 모르고 먹었다.
04:16
나 완전 찹기라서 배가 너무 급해서.
04:19
응?
04:20
점심 안 먹었어?
04:22
왜?
04:23
어디 갔어?
04:24
차이가 좀 심해?
04:26
어?
04:27
차이 심해?
04:28
차이?
04:29
컬이 없어졌는데?
04:31
컬이 원래 있었잖아.
04:34
옆쪽.
04:36
저도 잘랐는데.
04:38
아, 매력 있어.
04:40
티 안 나가요?
04:42
티 나요.
04:43
어? 깔끔해졌어요.
04:44
어제 갑자기 급 잘랐는데.
04:46
뭐가 나?
04:48
응?
04:49
전이나 시원해요.
04:51
지금.
05:02
아니, 옷을 잘못 안 하죠.
05:05
아니, 나 오빠인 줄 알았어.
05:07
아, 근데 너 반겨주는 모습을 봐도 내가 뿌듯했어.
05:10
나 진짜 반가웠거든.
05:12
응.
05:13
난 진짜 오랜만이었잖아.
05:14
너무 오랜만이야?
05:15
응.
05:16
그래서 지민, 오빠구나 하고 이렇게 인사했는데.
05:18
응.
05:28
나도 모르게 거기로 끌렸던 거지.
05:30
그렇지.
05:36
근데 이게 신의 한 수였어요.
05:38
나 너 손 흔드는 거 정확히 대우나.
05:40
그렇지?
05:41
응.
05:43
진짜 그건 계속 생각날 것 같아.
05:46
그 모습.
05:47
굉장히 의미 있는 말인데요.
05:48
지민이 참 꼼꼼하고 섬세한 것 같아요.
05:51
하나하나 다 얘기해주고.
05:53
네.
05:54
그리고 뭐가 마음에 캥기는 게 있으면 다 거론을 해요.
05:56
다 풀어야 해.
05:57
그래서 한번 찍고 풀고 가.
05:59
항상.
06:00
그런 성격.
06:01
그거 진짜 중요하지 않아요.
06:02
응.
06:03
왜?
06:04
그냥 본 건데?
06:05
응.
06:06
선물 고마웠다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06:07
선물 고마웠다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06:08
이거 진짜 고마워.
06:09
그렇지.
06:10
고마워.
06:11
그렇지.
06:12
엄청 감동 받았지.
06:13
피렌체를 마무리하는 거.
06:14
응.
06:15
다.
06:16
다.
06:17
다.
06:18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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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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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07:12
저에 대한 고민이 어떤 뭐가 있을까 이런 생각, 궁금.
07:18
그러네요.
07:19
우리 왜 그런 얘기는 한 번도 안 해봤냐?
07:24
주변, 물론 연애는 안 하고 있었지만 뭐 커리어적인 것도 그렇고 뭐 경제적인 것도 그렇고 그리고 내 친구들과의 관계도 그렇고 가족과의 그런 것도 그렇고 되게 안정되어 있고 그랬었거든.
07:41
그래서 지금 커리어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난 여기 회사를 이번 5월에 입사했으니까 7, 8개월 한 거잖아.
07:52
난 우선 이 직장이 너무 마음에 들거든.
07:55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
07:57
업무가 전략 계획이긴 한데 기업 IR 자료 분석하고 증권 자료나 아니면 뭐 전화를 분석해가지고 그걸로 뭐 인사이트 쓰는 보고서 쓰고 뭐 그런 걸 하거든.
08:10
그쪽에 대한 전문 지식도 많이 쌓으면 쌓을수록 나도 애널리스트처럼 전문가가 되는 느낌이 있단 말이야.
08:17
그 과정도 너무 재밌고 그리고 이 순간순간을 되게 짧은 성취감으로 계속 살다 보면은 그 다음이 계속 좋은 기회가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드는 거야.
08:29
기대도 되고.
08:30
너무 멋있다.
08:31
근데 커리어적으로는 뭔가 그래.
08:35
그래서 나는 너를 되게 멋있게 생각해.
08:38
나?
08:39
왜?
08:40
재판 가서 승수하고 이러면 또 너무 성취감 있는.
08:43
응.
08:44
근데 물론 어깨가 좀 많이 무거울 것 같긴 한데.
08:49
하루 종일 야근해야 되는 거 아니야?
08:51
하나 사건 맡아도 마.
08:53
그럴 수도 있지.
08:55
근데 그 결과가 다 너한테 온전히 오니까 그것도 재밌긴 하겠다.
08:59
책임이 따르긴 하지만.
09:01
책임이 좀.
09:02
응.
09:03
그만큼 보람도 많긴 하겠다.
09:04
맞아.
09:05
처음엔 그럼 좀 많이 힘들게 했다.
09:07
처음에?
09:08
처음에 열심히 해야지.
09:09
상당히 안 가는데 너가 재판하는 모습.
09:15
다시 보러 와.
09:17
보러?
09:18
아니야.
09:19
다시는 뭐라고?
09:20
다시는 보러 와라고.
09:21
보러 오라고?
09:22
응.
09:23
아 나 갈래.
09:24
아니 보러 오지 마.
09:25
진짜 집 가는 갈래.
09:26
그럼 못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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