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트럼프, 연방 의회 의사당서 집권 2기 첫 국정 연설
트럼프, 공화당 의원들 환호 속에 입장
민주당 의원들 퇴장…공화당 의원 USA 구호 외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지금이 미국의 황금시대라며 자신의 경제정책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연방대법원의 관세 위법 판결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교역국이 무역합의를 유지하길 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예상했던대로 경제 성과를 강조했죠?

[기자]
앞서 YTN 생중계로 보셨습니다만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 시각 오전 11시 10분쯤부터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국정연설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의원들의 침묵과 보이콧 속에 공화당 의원들의 환호와 박수갈채 속에 입장했는데요.

연설이 시작되자 앨 그린 하원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은 항의의 표시로 잇따라 퇴장했고,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대통령을 소개하자 공화당 의원들은 USA 구호를 외쳤습니다.

'건국 250주년의 미국, 강하고 번영하며 존경받는 국가'를 주제로 한 오늘 국정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가장 먼저 미국이 다시 돌아왔다고 선언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미국이 돌아왔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더 훌륭하고, 더 부유하며, 더 강해졌습니다. 우리는 점점 더 나아질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미국의 황금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고했던대로 처음부터 자신의 경제성과를 강조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썼습니다.

1년 전 취임 직후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자신이 사상 최고의 인플레이션과 범죄, 통제되지 않은 국경의 위기의 국가를 물려받았지만 재집권 1년만에 역사적 전환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인플레이션이 꺾였고 경제호황을 이루고 소득은 빨리 상승하고 있다며 미국의 적들은 두려워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물가에 대한 여론 악화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년 동안 근원 물가 상승률을 5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낮춰 물가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국정연설은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국가경제 상황을 설명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할 입법과제와 대내외 정책 방향을 알리는 행사인데요.

오늘 연설이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인데요.

지난해 3월에도 상하원이 모두...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22513002132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위기 첫 국정연설에서 지금이 미국의 황금지다라며 자신의 경제정책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00:08연방대법원의 관세 위법 판결에 대해선 대부분의 교역국이 무역 합의를 유지하길 원한다고 주장했는데요.
00:15워싱턴 연결에 알아봅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예상했던 대로 경제 성과를 강조했죠?
00:25네 앞서 YTN 생중계로 보셨습니다만 트럼프 미 대통령 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부터 워싱턴 DC 연방위의 의사당에서 국정연설에 나섰습니다.
00:34이 시각 현재도 연설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2시간 가까이 연설에 나선 건데요.
00:40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의원들의 침묵과 보이콧 속에 공화당 의원들의 환호와 갈채 속에 입장을 했습니다.
00:46연설이 시작되자 엘그린 하원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은 항의의 표시로 잇따라 퇴장을 했고요.
00:53마이크 존슨 하원 의장이 대통령을 소개하자 공화당 의원들은 USA 코어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00:59건국 250주년의 미국 강하고 번영하며 종격받는 국가를 주제로 한 오늘 국정연설에서
01:05트럼프 대통령은 가장 먼저 미국이 다시 돌아왔다고 선언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01:26트럼프 대통령은 예고했던 대로 처음부터 자신의 경제성과를 강조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썼습니다.
01:331년 전 취임 직후 상원 합동연설에서 자신이 사상 최고의 인플레이션과 범죄, 통제되지 않은 국경의 위기의 국가를 물려받았지만
01:41재집권 1년 만에 역사적 전환을 이뤘다고 주장했습니다.
01:46이제 인플레이션이 꺾였고 경제 호황을 이루고 소득은 빨리 상승하고 있다면서
01:50미국의 적들이 지금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1:54고물가에 대한 여론 악화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년 동안 근원 물가 상승률을
01:595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춰 물가 수준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02:05국정연설은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국가 경제 상황을 설명하고
02:09한 해 동안 추진할 입법과제와 대내외 정책 방향을 알리는 행사인데요.
02:14오늘 연설이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입니다.
02:18지난해 3월에도 상하원이 모두 참여하는 의회 연설이 있었지만
02:22취임 첫 해 연설은 4년 임기 동안의 국정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합동연설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02:31네 그리고 연방대법원의 상호 관세 위법 판결에 대해서도 언급했죠.
02:38네 트럼프 대통령은 증시 호황 등 미국의 놀라운 경제적 반전을 일으킨 건 관세라고 주장했습니다.
02:45수십 년 동안 미국을 뜯어낸 나라들이 이제 미국에 수천억 달러를 지불하고 있고
02:49무역 합의를 통해 엄청난 성장을 이뤘다고 자평했습니다.
02:53그러면서 경제학 노벨상 수상자 20여 명이 하지 못했지만
02:57자신이 경제를 정확히 예측했고 관세로 많은 전쟁을 평화로 이끌었다고 말했습니다.
03:03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연방대법원이 상호 관세가 위법이라는
03:07유감스럽고 실망스러운 판결을 내렸다고 비난했는데요.
03:12그럼에도 대부분의 교육국은 무역 합의를 유지하길 원한다면서
03:16과거 합의보다 자신이 훨씬 더 나쁜 새로운 합의를 할 수도 있다고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03:21트럼프 대통령의 이 말도 들어보시겠습니다.
03:47또 대법원 판설로 무효화한 국제비상경제권한법
03:51아이파에 근거한 관세를 대체할 대안이 있다면서
03:54관세가 소득세 제도를 대체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3:58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한 글로벌 관세와
04:00무역법 301조, 무역확장법 232조 등
04:04다른 법적 근거를 활용해 관세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겁니다.
04:08트럼프 대통령은 또 베네수엘라에서
04:10니콜라스 마드로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04:128천만 배럴 이상의 석유를 확보해
04:15미국의 석유 생산량이 하루 60만 배럴 이상 증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4:22트럼프 대통령이 대내외 악재를 맞은 가운데
04:25국정연설이 진행됐는데
04:27지지층 결집 효과가 있을까요?
04:32앵커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04:34지금 상황은 트럼프 대통령이
04:35정치적 위기를 맞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04:38지난 20일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04:41또 앞서 미네수타주에서 일어난
04:43이민단속 의원들의 총격으로
04:45미국인 2명이 사망한 사건 등으로
04:47민심이 차갑게 식고 있기 때문입니다.
04:50특히 높은 물가로 경제에 대한 불만도 높아서
04:53임기 초반 47%대였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04:57국정 지지율은 40%에 간신히 머무르고 있습니다.
05:02올해 79세 트럼프 대통령의 고령 리스크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05:06로이터통신이 오늘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05:09응답자의 61%가 트럼프 대통령이 나이가 들면서
05:12더 변덕스럽고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05:16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국정연설에서
05:18경제성과를 강조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05:22앞으로도 자신의 핵심 대내외 정책인
05:24강경한 이민정책과 관세 정책을 예고하면서
05:27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05:29핵심 지지층인 마가결집에 사활을 건 모습이었는데
05:33이후 여론의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05:36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