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의 여파가 산업계를 넘어 시민들의 먹거리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00:05쌀값과 축산물 등 식자재 가격이 일제히 오르면서 식당과 급식 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밥상 물가에도 부담을 주고 있는데요.
00:13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허성준 기자.
00:19네, 대구 수성구 한우식당에 나와 있습니다.
00:22네,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00:26네, 이곳 식당은 주말 저녁 장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00:30쌀을 씻고 고기와 채소를 썰는 등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00:35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준비하는 식재료의 양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건데요.
00:40최근 소고기값이 크게 오르면서 재료를 넉넉히 준비할 수 없는 겁니다.
00:46팔아도 남는 게 없다고 하는데요.
00:48불경기에 가격을 올릴 수도 없고 고정비가 많아 경비 줄이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 업주는 말 그대로 울상입니다.
00:55특히 기업과 장기 계약을 맺은 급식 업체의 어려움은 더욱 큽니다.
01:00실제로 1등급 기준 소안심과 등심 가격은 지난해보다 각각 14%와 18% 올랐습니다.
01:07돼지고기 삼겹살도 100g에 2,800원대로 작년보다 15% 상승했습니다.
01:13사료값이 크게 오른 데다 유가가 뛰면서 물류비까지 덩달아 커진 탓입니다.
01:19축산물과 농산물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일반 가정의 밥상 물가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01:25가정에서 많이 먹는 달걀은 올해 들어 최고 가격을 새로 썼는데요.
01:30특란 30배 기준 한판 가격은 7,000원대로 올라서 지난 2월보다 19% 높습니다.
01:36쌀도 20kg 평균 가격이 6만 2천원으로 11% 넘게 올랐습니다.
01:41문제는 당분간 이런 상황이 계속될 거라는 겁니다.
01:46식자재 가격은 작황은 물론 사료비와 유통비까지 반영되는 만큼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01:54이런 사태 장기화로 식당과 급식 업체가 고통을 받는 가운데 서민들의 먹거리 부담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02:01지금까지 대구 수성구에서 YTN 허성준입니다.
02:0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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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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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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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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