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주당 내부 상황 좀 보겠습니다.
00:02공소취소 모임 둘러싸고 지금 개파 갈등이 조금 불거지는 듯한 모습들도 있습니다.
00:07김지호 대변인께서는 공취모호에 대한 어떤 입장이십니까?
00:11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년간 정말 조작 증거와 증언 조작으로
00:20검찰로부터 수탄 압수수색과 조사 그리고 주 3, 4회 재판을 받으면서 온갖 국초를 다 당하셨습니다.
00:30저희 당에서 수도 없이 이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00:34사실 제가 검찰 독재 정치 탄압 대책이 선임 부위원장 그리고 조작기소 대응단이라는
00:43한준호 의원이 이끄는 그 특위에서도 굉장히 조언도 많이 해들었는데
00:48아무리 저희가 얘기를 해도 이 상황에 대해서 기사도 안 나오고
00:54언론에 관심이 없다 보니까 사실 그 실체가 많이 밝혀지지 못했습니다.
00:59그런데 이번에 박성준 의원이라든지 이건새 의원이라든지 윤건영 의원이라든지
01:05이런 분들이 정말 대대적으로 이름도 잘 지었고요.
01:10물론 비판하시는 분도 많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화제가 된 게
01:153년 만에 처음이라 너무 기쁩니다.
01:18아주 잘 진행했다고 생각하고 다만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01:23처음에 이 모임을 만들었을 때 합당 관련해서 당에 좀 내용이 있다 보니까
01:29그리고 또 최고위원 경쟁자로 활동했던 이건새 의원이 간사로 굉장히
01:36활발하게 활동하다 보니까 이게 혹시 개파 모임 아니야?
01:40이런 의혹이 있었습니다.
01:42그런데 이후에 박수현 수석대변인 그리고 한민수 정청래 비서실장님이 이 모임에 합류했습니다.
01:50정청래 대표님의 최측근이 이 모임에 합류했는데 어떻게 반청 개파 모임일 수가 있겠습니까?
01:58그래서 그러한 오해들은 차차 시간이 지나면 해소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02:05다만 이런 외부의 영향들이 많다 보니까 당에서도 뭔가 당이 주도해야 할 일들을
02:13의원들이 좀 주도하는 모습에 대해서 당의 역할도 찾아야 된다.
02:17그래서 조작기소 대응단을 확대 재개편하고 한병도 원내대표가 정격적으로
02:25이 조작기소 대응단을 이재명 대통령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02:31조작기소에 대해서 대응을 하는 그러한 확대 조직을 만들겠다.
02:38그런 움직임이 있습니다.
02:40좀 기다려주시면 저희가 잘 수습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02:43앞으로 활동을 어떻게 해나가느냐에 따라서 그 성격이 좀 더 드러나겠지만
02:48개파 모임이라는 논란이 나오는 상황을 어제 보여주는 대목들이 좀 있었거든요.
02:55출범식 시작하기 전에 정청래 대표가 좀 발언을 하고 있는데
02:58정청래 대표 사퇴하라 이런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었는데 그 모습은 어떻게 보셨어요?
03:03저는 사실 개파 모임을 지적하기 이전에 저는 이제 사실 국회 출입 기자도 경험을 했고
03:09제가 여의도 정치권을 제가 이렇게 30년 정도 취재를 해왔는데
03:13저는 이렇게 여당 내에서 3분의 2 이상의 의원들이 모인 모임이
03:19한 사안에 대해서 사건을 가지고 취소를 요구하는 모임이 처음 맞습니다.
03:24더군다나 출범한 지 얼마 안 되는 여당이 간단히 말씀드리면
03:27여당이 정부 여당이 이제 뭘 추진하는 일이 있어서 여당에서 문제를 할 모임을 만들 때
03:34그게 개파 모임일 수도 있고 정책 관련 모임일 수도 있고
03:37다른 정파적인 또 어떤 사안을 가지고 할 수는 있어요.
03:40그런데 그게 지금 현안 관련 모임이 아니에요.
03:43지금 말씀드리자면 지금 정부 여당의 관세 같은 게 이렇게 엄중하게
03:46여긴다고 얘기하는데 여당이 그런 모임을 통해서 정부에 요구하거나
03:51아니면 국민을 설득하겠다는 그게 아니라 대통령이 재판을 취소해달라는
03:55모임을 하는 게 이게 상식적이고 현실적이고 이게 합리적인가요?
03:59그러니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이 공소 취소는 검찰이 하면 될 일이고
04:03공소 기각은 법원에 하면 될 일입니다.
04:05그런데 그걸 정치권이 해달라고 하는 거예요.
04:07정치권이 심판으로 나서겠다는 거죠.
04:09그런데 이걸 여당이 합니다.
04:10야당도 아니에요.
04:11그런데 법무부도 있고 검찰도 있고 경찰도 있어요.
04:14그래서 지금 이번에 법을 또 바꾸는 과정에서 실제 헌법재판소까지 들어오는
04:19사심제를 실시한다고 하는데 공소 취소 기각 모임은 이게 뭘 의미하는지 아십니까?
04:241심과 2심에서 끝내달라고 하는 거잖아요.
04:26그럼 사심 지금 추진하는 법안 하면서 본인들은 1심에서 2심에서 끝내달라고 하는
04:31이 기괴한 현상, 이 모순된 이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겁니까?
04:35이게 정부 여당에서 하는 거예요.
04:37법무도 장악하고 있고 검찰도 장악하고 있고 법원도 사실상 통제 안에 두고 있는데
04:42그것도 모자라 의원들이 3분의 2가 이걸 해달라.
04:45그런데 다른 요구도 없어요.
04:47정치를 어떻게 하겠다, 국가를 어떻게 바꾸겠다 이런 거 없어요.
04:50그런데 여기서 지금 관심 상한하고 이거죠.
04:52이게 친청이냐, 반청이냐, 친명이냐, 비명이냐.
04:56이건 정말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04:58그리고 이거는 전략적으로도 올바르지 않아요.
05:00왜냐하면 김지효 대변인은 잘 설명을 열심히 하셨는데 실제로 생각해 볼까요?
05:05대통령이 그러면 공소 취소가 된다고 쳐요.
05:07그러면 대장동 하나, 대북선거 하나 하나하나 취소할 때마다 언론이 주목하고 토론이 될 텐데
05:13그럼 국민들이 보기에 우리 대통령은 왜 이렇게 죄가 저렇게 많았지?
05:16라고 하는 것밖에 드러내지 못해요.
05:18전혀 저는 실리적이지도 않고 전략적이지도 않고 무모하고도 정말 저는 당황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5:25정청래 대표도 없는 자리에서 이런 모임에서 반청을 지지하는 듯한 지지자들의 사퇴, 비토 목소리가 나오다 보니까
05:33더욱더 개파 갈등으로 보이는 듯한 모습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05:38앞서 김지효 대변인께서 이름 잘 지었다고 말씀해 주셨지만
05:40송영길 전 대표는 명칭을 바꾸는 게 어떻겠냐 이런 의견도 냈습니다.
05:45이건태 의원의 목소리까지 묶어봤는데요. 듣고 오시죠.
05:50잘못된 저는 기소라고 봅니다.
05:53이런 문제가 정리돼야 되는데 문제는 그러나 저는 이 명칭을 좀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05:58대통령님만 딱 찍어서 공소기각 이 모임을 하게 되면 모양이 좀 바람직하지가 않다.
06:04괜히 대통령한테 좀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06:07어떻게 보면 이 문제를 정면으로 국민께 말씀을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그 이름을 걸었고요.
06:14또 이제 정치검찰 조작기소 대응특위라고 일반적인 이명칭을 썼을 때는
06:22별반 관심이나 제기가 안 되는 거예요.
06:28이재용 대통령님 공소 취소가 먼저 해결이 돼야 다른 사건도 해결이 될 수 있다.
06:34이런 종합적인 고려를 해서 지도부에 별반의 관심, 실행 이게 없었습니다.
06:41그래서 의원들의 힘을 모아서 강력하게 이슈화하고 요청을 해야겠다.
06:47이렇게 생각을 해서 오님들한테 진전을 보냈고 오님들이 그 취지에 동의를 해가지고 이렇게 많이 동참하시게 된 겁니다.
06:55이재명 대통령님에 대한 윤석열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공소 취소가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07:05그 공소 취소가 될 때까지는 공치부 모임은 유지합니다.
07:12송영길 전 대표랑 이건태 의원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07:15송영길 전 대표는 이름을 좀 바꾸자.
07:18이건태 의원은 정치검찰 조작기소 대응특위에 흡수하지 말고
07:21그대로 공치부는 유지하자. 이런 입장인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07:27송영길 전 대표님의 의견이 이런 것 같아요.
07:32지금 대통령 한 분에 대한, 대통령님에 대한 어떤 사건 관련해서 이야기하다 보니까
07:37각종 오해도 생기고 대통령님에게 부담이 되지 않냐.
07:43좀 더 폭을 넓혀가지고 일반적인 검찰이 행한 그런 폭력적인 수사 관행에 대해서
07:49전반적으로 조사하는 그런 이름으로 바꾸는 게 보편적이지 않냐.
07:54그것도 목적을 달성하는 데 있어서 충분하다.
07:57이 말씀을 하시는 거고요.
08:00사실 의원 모임이라는 게 어떤 법이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08:05의원들이 합의를 하면 바꿀 수가 있습니다.
08:07그런데 사실은 3, 4년 전부터 저희가 검찰 독재 정치 탄압 대책이
08:13그리고 최근에는 조작 기소 대응 TF 계속해서 그런 모임을 했습니다.
08:18그런데 제가 보면 한 달에 두세 건 보도 내기도 어려웠어요.
08:23관심이 굉장히 적고 오히려 제가 한참 활동할 때는
08:27일부러 토요일에 보도자료를 내고
08:30기사가 한 건이라도 나오면 검찰에서 반박 자료를 내면
08:35한 20건 정도 보도가 돼서
08:37그럼 이제 또 저희 의견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08:40이걸로도 홍보가 됐다.
08:41저희끼리 막 자평하고 그런 적이 있습니다.
08:44그런 의미에서 보면 지금 이건태 의원이 주도해서 만든
08:48그런 공소 취소 모임이 굉장히 마케팅
08:52어떤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08:56추후에 당에서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08:59조작 기소 대응 TF를 크게 넓히려고 하니까
09:02사실 이제는 이름보다는 어떻게 활동하느냐
09:06실적이 중요하거든요.
09:08여기서 얼만큼 의원님들과 당에서
09:12정말 검찰이 행한 폭력적 수사 관행 등을 밝혀내느냐
09:16그걸 국민들에게 설득하냐가 이 모임의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09:21이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행력이 중요하다.
09:23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9:24그렇지만 이름에 대통령 이름이 들어갔기 때문에
09:27대통령의 생각이 어떨지 궁금한데
09:30혹시 전에 들으신 바 있습니까?
09:33저는 들은 바는 없고요.
09:36지금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09:38어떻게 본인이 아무리 조작 기소당해서
09:43정치적 탄압을 받고 고초를 겪고 있지만
09:47그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 행정부 수반으로서
09:49어떤 입장을 낼 수 있겠습니까?
09:51이것은 사실은 그 사항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09:54잘 아는 국회의원님들이 나서서
09:57저렇게 해 주시는 게 맞습니다.
09:59대통령도 대통령 입장에서는 본인 이름이 들어갔다 보니까
10:02관심 있게 볼 수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한데
10:03오늘 SNS를 보면
10:07여당과 청와대 간의 엇박자 관련된 입장 발표만 있었습니다.
10:11과도한 걱정은 기우다.
10:13잘 지내고 있다.
10:14청와대는 청와대대로.
10:15당은 당대로 일 잘하고 있다.
10:16이렇게 얘기했는데 어떤 심정에서 이런 관련된 글을 올렸을까요?
10:22최근 대통령의 언행과 메시지 기법을 보면
10:26자신감이 정말 매우 넘쳐 있다.
10:28이것도 자신감이 발로라고 봐요.
10:30그러니까 정치인이 자신감을 표현할 때는
10:33그게 감정이 아닙니다.
10:35조건에서 출발합니다.
10:36그러니까 얼핏 보면 어떤 에너지 때문에 하는 것 같지만
10:39그게 아니라 정치적 조건과 환경이 돼 있을 때
10:41자신감이 나오는 거예요.
10:42그런 측면에서 놓고 보면 세 가지가 있어요.
10:44첫 번째는 지지 기반이 탄탄하다.
10:47일단 지금 보면 제가 특정하게 수치는 언급하지 않아도
10:50대통령의 지지율과 당 지지율이 엇박자가 납니다.
10:54이 얘기는 뭐냐면 대통령의 국정에 대해서 지지하는 국민은
10:57중도까지도 포함되어 있는데
10:59민주당을 지지하는 지지층은 당으로 한정돼 있는 거예요.
11:02그러다 보니까 대통령이 국정주도 장악에 그립을 줄 수밖에 없는
11:06그런 현상이니까 당을 보듬어 안아야 되겠다는 여유가 생긴 거죠.
11:10두 번째, 요즘 의제 선점, 그러니까 정치인의 힘은 의제에서 나옵니다.
11:14결국 아젠다 세팅이 정치인의 힘인데
11:16요즘 대통령 매일매일 SNS를 통해서 부동산이라든가 뭐든가
11:20강력하게 얘기하고 그게 바로 정책으로 집행되잖아요.
11:23그만큼 전국 장악력을 지금 높여놨죠.
11:26세 번째가 상대의 조건이 있어요.
11:28뭐냐면 상대의 조건은 뭐냐.
11:29국민의힘이 지금 내공 때문에 지리별료를 하다 보니까
11:32지금 민주당에서 저렇게 공치모 모임을 해도
11:36여기다 비판화가 제대로 나오지 못해요.
11:38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대통령은 당에서 무슨 친청이니 반청이니
11:42친명이니 반명이니 하는 거 다 그거 아무것도 아니라
11:45내가 끌어안고 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이는데
11:47그런 측면에서 지금 보면 갑과 을은 분명합니다.
11:50갑은 대통령과 을은 정책론의 대표가 분명한데
11:52모르겠습니다. 이게 언제 또 역전될지는 모르겠으나
11:55당분간 지선 정국대까지는 대통령의 국정 장악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12:00당이 끌려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12:03네.
12:03네.
12:03네.
12:03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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