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새벽 6시 20분쯤 서울 대치동 음마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17살 딸이 숨지고 어머니와 여동생이 다쳤습니다.
00:08이들 가족은 이사온지 얼마 안 돼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0:14양동훈 기자 화재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00:17네 먼저 YTN에 확보한 화재 당시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00:21아파트 8층 3대 안에서 시뻘건 불길이 일렁이고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00:26소방대원들은 분주히 움직이며 진화를 시도하고 사람들이 아파트에서 다급히 빠져나가는 장면도 보입니다.
00:32주민들은 당시에 무언가 터지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00:36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50오늘 새벽 6시 20분쯤 서울대 지동 음마아파트 8층에 불이 났습니다.
00:56불은 1시간여 만에 모두 꺼졌지만 불이 난 집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17살 딸이 베란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1:03어머니와 둘째 딸은 화상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01:07이들 가족은 이사한 지 얼마 안 돼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1또 윗집에 사는 50대 주민 한 명도 연기를 마셔 다친 것으로 파악됐고 주민 9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01:17경찰은 거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01:231979년에 중공된 음마아파트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301992년부터 스프링클러 의무화 규정이 적용되기 시작했지만
01:33이전에 지어진 건물에는 이 규정이 소급 적용되지 않아 사각지대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01:39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