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국회 본회의에서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표결이 끝나고 현재는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8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3차 상법 개정안과 사법개혁 3법 등 쟁점 법안이 성전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00:17최장 7박 8일의 필리버스터 전국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00:21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00:24네, 국회입니다.
00:26오늘 본회의 상황부터 짚어주시죠.
00:29네, 우선 처당권은 공천원금 1억 원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입니다.
00:38검은 옷차림으로 본회의장에 선 강의원은 신상 발언에서 주면 반환하고 또 주면 반환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3억여 원에 돌려줬다며 의혹을
00:47부인했습니다.
00:49다만 새로운 후보를 찾으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큰 점수차로 앞서있던 김경 후보가 공천된 거라고 설명했는데요.
00:55자녀를 언급하며 울먹이기도 했던 강의원은 처신이 미숙했다고 인정하면서 불체포 특권 뒤에 숨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01:04체포동의안 표결은 무기명으로 진행되고요. 현재 개표가 진행 중입니다.
01:09제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되는데 친정인 민주당은 의원 자율투표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01:16우당인 조국혁신당은 찬성 표결을 당론으로 정한 가운데 조심스레 가결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01:23이어 3차 상법 개정안과 법 왜곡제 신설 또 재판소원제 도입 대법관 증언의 골자로 한 사법상법도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01:32국민의힘이 첫 안건인 필리버스터를 예고하면서 이 상법 개정안 처리는 필리버스터 돌입 24시간이 지나는 내일 이뤄질 예정인데요.
01:40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YTN에 3차 상법 개정안을 가장 먼저 상정한 데에는 국민의힘이 민생주가부양법안에 반대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려는 의도도 담겨있다고 전했습니다.
01:52이 밖에도 국민투표법과 오늘 법사위를 통과한 전남광주통합특별법, 아동수당법 등이 안건으로 상정되는데
01:59민주당은 국민의힘 필리버스터에 맞서 다음 달 3일까지 매일 본회의를 열어 개혁법안을 하나씩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02:15오늘 법사위 전체회의에는 어제 여야 간 이견으로 처리가 불발된 세계행정통합특별법이 다시 상정됐습니다.
02:23불똥은 앞서 여야 합의로 행한일을 통과했던 법안, 대구경북통합법까지 튀었습니다.
02:28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을 향해 주민투표 등 제대로 된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졸속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02:37이에 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국민의힘이 사실은 의원 정수 비대칭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며
02:42지역 반대가 없는 전남광주통합법부터 우선 처리하자고 추미애 법사위원장에게 제안했습니다.
02:49추 위원장도 대구시의회가 반대 의견을 낸 상황인 만큼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이들을 받아들였습니다.
02:56결국 전남광주통합법만 민주당 주도로 법사위를 통과했고요.
03:01나머지 법안대 처리는 불투명합니다.
03:04이에 대해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애초부터 전남광주통합법만 통과시키려는 의도였고
03:10나머지 통합법 무산의 책임을 국민의힘에 떠넘기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03:15이에 대해 민주당 천준호 원내 운영수석부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03:19정략적 개선에 눈이 번 국민의힘 지도부가 합의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03:24행정통합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03:296.3 지방선거가 이제 99일 남았는데 각 당 상황은 어떻습니까?
03:35민주당은 오늘까지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을 진행합니다.
03:39경기지사 후보자 면접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03:42권칠승, 한준호, 추미애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03:46최근 사직한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은 국회를 찾아
03:50정청래 대표와 면담하며 지방선거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03:54인천 계양을 출마를 두고 송영길 전 대표와의 교통정리에 대해선
03:58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04:01국민의힘은 본회의를 앞두고 이틀 연속 의원총회를 열었는데요.
04:05필리버스터 외에도 국민의힘이 국민을 상대로
04:08부당함을 알리는 수단을 고려해야 한다는 논의도 나왔습니다.
04:12다만 대구 경북 지역 통합법에 제동이 걸린 것을 두고
04:15해당 지역구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발도 나온 거로 파악됐습니다.
04:20어제에 이어 오늘도 당의 진로를 둘러싼 논의는
04:23크게 없었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04:25곽규택 원내수석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04:28행정통합법에 대한 논의가 길어지다 보니 시간이 없었다며
04:32필리버스터 정국이 끝나는 다음 달 3일 이후
04:35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4:37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39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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