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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주 전


[앵커]
무속인들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이 순직 경찰관의 사망 경위를 소재로 다뤘다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 표현이 문제가 됐는데, 숭고한 희생을 저속한 은어로 표현하는 게 적절하냐, 비판이 나옵니다. 

김동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속인과 함께 고인의 사망원인을 추리하는 OTT 예능프로그램.

공동 진행자인 방송인 전현무 씨가, 순직 경찰관의 사망 원인을 표현한 발언이 논란이 됐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분에서, 2004년 흉기를 든 피의자를 잡으려다 흉기에 찔려 순직한 경찰관 사인을 다뤘는데, 무속인이 흉기에 찔린 사망원인을 비속어로 언급하자, 전 씨가 이 말을 그대로 받아 반복하는 대목이 문제가 된 겁니다.

전국경찰 직장협의회는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라며 출연진과 제작진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공무원의 희생을 저속한 은어로 비하하고, 유희 소재로 삼았다는 겁니다.

[민관기 /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
"경찰관 두 분이 사망하신 사건이에요. 굉장히 잔혹하고 우리 경찰관 입장에서 보면 억울하기도 하고."

앞서 이 프로는 순직 소방관 사연을 다뤘다가 유족의 반발을 산 전력도 있습니다.

채널A는 전 씨 소속사 측에 해명을 들으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

영상편집: 석동은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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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무속인들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순직 경찰관의 사망 경위를 소재로 다뤘다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0:07그 표현이 문제가 됐는데 숭고한 희색을 저속한 은어에 빗대는 게 적절하냐 비판이 나옵니다.
00:14김동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무속인과 함께 고인의 사망 원인을 추리하는 OTT 예능 프로그램.
00:23공동진행자인 방송인 전현무 씨가 순직 경찰관의 사망 원인을 표현한 발언이 논란이 됐습니다.
00:30지난 11일 방송분에서 2004년 흉기를 든 피의자를 잡으려다 흉기에 찔려 순직한 경찰관 사인을 다뤘는데
00:37무속인이 흉기에 찔린 사망 원인을 비속어로 언급하자 전 씨가 이 말을 그대로 받아 반복하는 대목이 문제가 된 겁니다.
00:47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라며 출연진과 제작진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00:55공무원의 희생을 저속한 은어로 비하하고 유희 소재로 삼았다는 겁니다.
01:10앞서 이 프로는 순직 소방관 사연을 다뤘다가 유족의 반발을 산 전력도 있습니다.
01:16채널A는 전 씨 소속사 측에 해명을 들으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01:21채널A 뉴스 김동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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