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군이 호르무즈 해업 인근에서 이란 유조선 두 척을 추가 공격하며 중동지역의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7이란은 전날 교전에 이어 강하게 반발했는데 마코르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이 종전협의안에 곧 답변할 거란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00:17워싱턴에서 신유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2유조선 굴뚝 근처에서 불꽃이 튀며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00:26미군은 이란 국적의 빈 유조선 시스타 3호와 세부다호가 해상 봉쇄를 뚫고 이란 항구로 향해 무력화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00:37이틀 전에도 이란 국적 유조선을 무력화하는 등 미군은 휴전 중에도 해상 봉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44미 중부사령부는 이란 항구를 드나들려 하는 유조선 70여 척을 봉쇄하고 있고 여기에는 20조 원어치 이상의 이란산 석유가 실려 있다며 이란에
00:54대한 경제적 타격을 강조했습니다.
00:56이란에서는 미국의 해상 봉쇄를 군사 행동으로 간주해 군사적으로 맞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01:09이런 상황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이 종전 합의와 관련해 곧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01:16전날 호르무즈협에서 미 구축함이 이란을 공격한 것, 이번 전쟁과 별개로 이란이 먼저 공격해 방어한 것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01:33이딴 무력 공방으로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휴전이 깨지지 않도록 상황을 관리하기 위한 차원의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01:42이탈리아를 방문한 루비오 장관은 또 이란 전쟁과 관련해 왜 아무도 지지해주지 않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동맹을 향해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01:51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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