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젯밤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서 난 산불이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00:06어제 대형 산불이 났던 충남 예산군 대술면 일대 주민들도 새벽에 다시 한번 대피한 상태인데요.
00:12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5송재인 기자, 먼저 함양 산불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20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일대 산에서 불이 시작된 건 어젯밤 9시 10분쯤입니다.
00:26산림 당국이 빠르게 야간 진화 작업을 벌이면서 어젯밤 11시만 해도 진화율이 70% 정도였는데요.
00:34새벽부터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진화율이 급격히 떨어졌고 28%까지 내려오자 새벽 4시쯤 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00:46인근 주민 32명도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상태인데요.
00:50산림 당국은 일대에 비교적 강한 바람이 부는 데다 급경사 지형이라 야간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9잠시 뒤 날이 밝는 대로 산림과 소방, 지자체 핵이 모두 13대를 현장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01:07충남 예산에서 난 산불은 어제 주불이 잡혔다고 하는데 지금도 긴장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인 겁니까?
01:13네, 충남 예산군 대술면 송성리에서 난 대형 산불은 말씀하신 대로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주불이 잡혔습니다.
01:22이후 산림과 소방당국, 예산군은 장비 45대와 인력 160여 명을 투입해 밤새도록 잔불 정리 작업을 벌였는데요.
01:32산림당국은 공식적으로 산불이 재발화한 건 아니지만 기존 영향구역 안에서 불씨가 바람에 계속 날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41이에 다시 한번 주민 대피령이 내려져 51명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학교 등으로 대피한 상태라고 예산군은 밝혔습니다.
01:51이들의 주거지로 불이 번져내려오지 않도록 충남소방은 새벽 1시 10분쯤 관할소방서 모든 인력을 동원하는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02:01해가 뜨는 대로 진화일기도 투입해 민가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02:0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