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젯밤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서 난 산불이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00:07어제 대형 산불이 났던 충남 예산군 대술면 일대 주민들도 새벽에 다시 한번 대피한 상태인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00:16송재인 기자, 먼저 함양 산불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21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일대 산에서 불이 시작된 건 어젯밤 9시 10분쯤입니다.
00:27산림 당국이 빠르게 야간 진화 작업을 벌이면서 어젯밤 11시만 해도 진화율이 70% 정도였는데요.
00:35새벽부터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진화율이 급격히 떨어졌고 28%까지 내려오자 새벽 4시쯤 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00:48산림 당국은 일대 비교적 강한 바람이 부는 데다 급경사 지형이라 야간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7장비 25대와 인력 152명을 투입돼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인근 주민 32명은 현재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상태입니다.
01:16충남 예산군 대술면 송성리에서 난 대형 산불은 말씀대로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주불이 잡혔죠.
01:24이후 산림과 소방당국, 예산군은 장비 44대와 인력 160여 명을 투입해 밤새도록 잔불 정리 작업을 벌였습니다.
01:34공식적으로 산불이 재발화한 건 아니지만 기존 영양구역 안에서 불씨가 바람에 계속 날리면서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01:44예산군은 주민 51명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학교 등으로 대피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01:51이에 충남소방은 해당 주민들 주거지로 불이 번져 내려오지 않도록 새벽 1시 10분쯤 관할 소방서 모든 인력을 동원하는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02:03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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