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당 안팎의 절윤 요구에 응답하는 대신 내부결속에 방점을 찍으면서 내용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00:09이 같은 선결집 후 확장 전략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00:16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연초 최신한 발표에서 7.23 비상계엄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00:27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습니다.
00:35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00:41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고도 했는데 이후 명확한 윤자련 언급 주문엔 확답을 미뤘습니다.
00:48그 사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등 신한계상대 중징계가 단행됐습니다.
00:53우리가 이 당과 보수의 주인입니다.
00:57저는 반드시 돌아옵니다.
01:02당 안팎에서 뺄셈 정치라는 비판이 나왔지만
01:05일각에선 강성 지지층 사이 반감이 큰 한 전 대표의 제명이
01:10절윤 선언 관련 운신의 폭을 넓히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습니다.
01:15중도나 외연 확장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는 타이밍이기 때문에
01:18장동혁 대표가 운동장을 넓게 쓸 수 있게끔
01:21전략적인 인내라던가 전략적으로 유연한 사고를 가질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01:27그리고 맞이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1심 선고
01:30기대했던 절윤 선언은 없었습니다.
01:34이미 수차례 절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며
01:37반복되는 요구를 지도부 흔들기로 규정, 작심 비판에 쏟아냈습니다.
01:54절연 요구에 응답하는 게 내란 프레임에 더 휘말릴 수 있다는 내부 판단과 함께
01:59지지층 다잡기에 무게를 뒀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02:02당내 반발이 큰 파급력이 없을 것이라는 계산이 깔렸을 거란 관측도 있습니다.
02:09실제 한 전 대표는 장 대표를 겨냥해 윤석열 세력의 숙주, 끊어내야 한다고 직격했고
02:15친한계와 일부 소장파도 힘을 보탰지만
02:18장 대표의 말은 국민과 절연하겠다는 것입니다.
02:24중간지대 의원이 공개 비판에 가세하거나
02:27요구 관철을 위한 획기적 승부수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02:30문제는 지방선거입니다.
02:33TK에선 중진 의원 등 출마 선언이 줄을 잇지만
02:36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중량감 있는 후보 구인난이 현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02:42이거 세 번째 말씀드리는 건데 저는 전혀 생각 없습니다.
02:47이 당이 선거에 이길 그런 생각이 조금이라도 지금 있는 상태가 아니고
02:53개혁신당과의 선거연대 가능성도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02:56이준석 대표는 장 대표의 윤 전 대통령 무죄추정 원칙 발언에 대해
03:02재판 과정의 원칙일 뿐 정치적 책임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03:07가뜩이나 여당에 유리하다 평가되는 대통령 임기 첫 지방선거.
03:13당명을 바꾸고 공천 등 쇄신을 강조하지만
03:16그 정도로 민심을 돌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03:20YTN 박광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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