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충남 지역에서 잇따라 난 대형 산불의 잔불 정리 작업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밤새 전국 곳곳에서 추가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00:09오늘도 고온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예보되면서 철저한 불씨 관리가 필요합니다.
00:15김다연 기자입니다.
00:20어둠이 자리잡은 산등성 한가운데 새빨간 불길과 함께 희뿌연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00:25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종로구 북한산 향로봉 구분응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00:32야간 진화 작업 끝에 4시간 만에 꺼지면서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00:39이번 산불로 소실된 산림은 450제곱미터, 150평가량으로 추정됩니다.
00:45불에 탄 비닐하우스가 앙상한 뼈대를 드러냈습니다.
00:48밤 9시 반쯤 경기 광명시 노은사동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면서 인근 산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00:56다행히 산불은 금방 진화됐지만 최초 화재로 80대 남성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비닐하우스 3동이 완전히 탔습니다.
01:05비슷한 시각 경남 함양군 휴천면에 있는 야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01:10함양군은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고
01:15근처 도로 양방향 차량 통행을 제안했습니다.
01:18충남 당진에서는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경찰을 들이받았습니다.
01:26피해 운전자인 4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SUV는 도랑에 빠졌습니다.
01:39경찰은 부주의 사고라는 SUV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44YTN 김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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