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오늘 한낮에 서울 기온이 13도, 주말인 내일은 17도까지 오르면서 4월 중순에 달하는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00:10다만 영남지역은 건조함이 심해지는 가운데 주말 사이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여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8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21김민경 기자, 오늘 아침에도 크게 춥진 않던데요. 낮에는 계절이 한 달 앞서간다고요?
00:26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도로 어제보다 2도 이상 높았는데요.
00:34한낮에는 서울이 13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이 10도로 뚫며 예년보다 6, 7도가량 크게 높겠습니다.
00:41주말인 내일은 더 온화하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며 4월 중순에 달하는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00:49다만 이 따뜻함이 오래 가지는 않겠습니다.
00:51일요일에는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기온도 다시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겠는데요.
01:00비의 양은 대부분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지만 전국적으로 순간풍속이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 걸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01:09특히 산간지역에는 강풍특보가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01:16날씨가 온화하지만 주말 사이에 영남지역은 산불 위험이 매우 크다고요?
01:22네, 현재 부산과 울산, 대구 등 영남 25곳과 충북 영동, 여수 등 전남 4곳의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01:30기상청은 서풍계열의 바람이 계속 불어오면서 영남지역의 건조특보가 점차 확대 강화될 걸로 내다봤습니다.
01:37영남 일부 지역은 산불 위험지수 높음 단계가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고 위험지역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01:45주말과 휴일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예보돼 산불 위험이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
01:51국립창림과학원은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더해지면 작은 불씨 하나도 걷잡을 수 없는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각별한 추이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02:01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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