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피해자를 보복 협박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추가로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 여성이 심경을 밝혔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지난 2022년 5월 새벽, 일면식도 없던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뒤쫓아가 무차별 폭행한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

당초 가해자 이 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는 데 그쳤지만

검찰이 피해자 청바지에서 여성의 DNA를 검출하는 등 추가 증거를 찾아내 상급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2일, 징역 1년이 추가 선고됐습니다.

가해자가 수감 중 반성하긴커녕 동료 재소자들에게 피해자의 자택 주소를 언급하며 보복성·모욕성 발언을 일삼은 것으로 확인된 겁니다.

[엄태웅 / 가해자의 구치소 동료이자 유튜버 : 안에 있었을 때 (가해자가) "나가서 피해자를 찾아가서 죽여버리겠다. 더 때려주겠다" 저한테 2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이야기했고요.]

선고 공판을 지켜본 피해 여성은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자신의 SNS에 "(가해자가) 살이 엄청 쪘다. 부산구치소 식단이 궁금하다. 저도 살찌고 싶은데"라고 남긴 데 이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자신은 외상 후 스트레스와 불안 증세 등으로 살이 빠지고 있는데 가해자는 죄수복이 미어터질 정도로 몸집이 커졌다"며 "보복 협박의 양형 기준도 너무 적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220142833879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피해자를 보복 협박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추가로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 여성이 심경을 밝혔습니다.
00:08화면 함께 보시죠.
00:12지난 2022년 5월 새벽 일면식도 없던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뒤쫓아가 무차별 폭행한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
00:20당초 가해자 이 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는 데 도쳤지만
00:26검찰이 피해자 청바지에서 여성의 DNA를 검출하는 등 추가 증거를 찾아내 상급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고격 중이었습니다.
00:35그런데 지난 12일 징역 1년이 추가 선고됐습니다.
00:39가해자가 수감 중 반성 확인커녕 동료 재소자들에게 피해자의 자택 주소를 언급하며 보복성, 모욕성 발언을 일삼은 것으로 확인된 겁니다.
00:56피해자를 찾아가서 죽여버리겠다, 더 때려주겠다. 저한테 2주 동안 그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얘기를 했고요.
01:05선고 공판을 지켜본 피해 여성은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01:09자신의 SNS에 가해자가 살이 엄청 쪘다. 부산구치소 식단이 궁금하다. 저도 살찌고 싶은데 라고 남긴 데 이어
01:16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자신은 외상 후 스트레스와 불안 증세 등으로 살이 빠지고 있는데
01:22가해자는 죄수복이 미어 터질 정도로 몸집이 커졌다며 보복 협박의 양형 기준도 너무 적다고 불만이 토로했습니다.
01:30감사합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