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대가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를 교수로 임용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00:06경찰이 인천대 총장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00:11지난달 무역학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서 2차 압수수색을 진행한 건데
00:16오늘 영장에는 이인재 총장 등의 업무방해 혐의도 적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2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24양동훈 기자 오늘 압수수색 내용 전해주시죠.
00:26네 인천경찰청 반부패수사회는 오늘 오전 9시쯤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인천대 총장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00:34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가 인천대 교수로 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00:41지난달 23일 무역학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는데요.
00:46오늘 2차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인재 총장의 업무방해 혐의 등이 적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1유 씨는 지난해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됐는데
00:57국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1:01이후 경찰에는 이 총장과 채용심사 인원 등 23명을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됐습니다.
01:08고발인은 유 씨 임용 과정이 불공정했고 인천대가 영구 보존해야 할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01:16인천대는 내부 지침에 따라 공정하게 채용이 이루어졌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01:22지금 인천대는 유담시 이외의 다른 채용과 관련해서도 특혜 의혹이 불거진 상태죠?
01:28네, 인천대는 도시공학과 교수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01:34앞서 인천대에서는 2026학년도 도시공학과 수시 전형 면접 과정에서
01:39일부 교수들이 특정 지원자의 점수를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1:44여기에 더해 이 수시 담합 의혹이 열리된 교수 중 한 명이
01:48인천대에 특혜를 받아 채용했다는 의혹도 추가로 불거진 상태입니다.
01:53교육부는 현지 감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데
01:56채용 비리가 드러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0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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