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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수면제 과량과 술 마시면?"… AI에 수차례 질문
처음부터 두 종류 음료 챙겼다… 계획 범행?
체포 직전까지 SNS 이용… 해시태그 '#맞팔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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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강력 사건을 파헤쳐보는 시간, 돌축구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0:05범죄 프로파일러 배상우 반장님 나오셨습니다.
00:07반장님 어서 오세요.
00:07안녕하세요.
00:08첫 번째 사건부터 바로 보겠습니다.
00:09첫 번째 사건의 단서는 뭘까요?
00:13이건데 이 여성은 모텔에서 20대 여성이잖아요.
00:18음료를 건네서 사망에 이르게 한, 남성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여성인데
00:21어떤 단서가 새로 나왔을까요?
00:25체치피티의 섬뜩한 질문을 했다라는 사실을 수사 결과가 밝히는 것 같아요.
00:30이 여성이 체치피티에 물어본 겁니다.
00:32수면제랑 술을 같이 먹으면 어떻게 돼?
00:35어느 정도 같이 먹어야 위험할까?
00:36죽을 수도 있어?
00:38그래서 체치피티가 경고했어요.
00:39수면제와 술을 함께 복용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라고 경고를 했는데
00:44반장님, 이 범죄심리학적으로 봤을 때
00:47이건 뭘, 이 장면은 어떤 걸 의미하는 겁니까?
00:50불안심리하고요.
00:51그다음에 불안심리를 넘어서기 위해서 어떤 확신을 가지고 있는 두 가지가 같이 있는 것 같습니다.
00:57그러면 상대 남성을 사망에 이르게 할 고의가 있었다라는 증거를 봐도 된다는 겁니까?
01:01왜냐하면 시기적으로 문제거든요.
01:03시기적으로 첫 번째 남성에 대한 약물 투여 이후에 본인이 항의를 받은 다음에
01:10저거를 지금 확인을 한 거죠.
01:14확인을 한 이후에.
01:16그다음에 그냥 행동을 멈춘 게 아니라
01:20약물을 두 배로 올린.
01:22그러니까 이 맥락을 연결하면
01:24만약에 저렇게 묻고 나서 안 할래.
01:27라고 했으면
01:28그럼 이거는 후회나 회환 이런 건데
01:31그게 아니라 이걸 한 후에 약물의 농도를 두 배 올렸어요.
01:35그러면 이 행위가 뭐냐.
01:37아, 약물의 용도를 알려고 했구나.
01:40그다음에 이걸 통해서 죽음과 관련된 농도를 알려고 했구나라는 것이 드러나게 되는 거죠.
01:46정말 소름 돋네요.
01:47네, 그렇죠.
01:47이게 범행의 어떤 시간 순서, 일련의 순서가 굉장히 중요하다.
01:53범행의 심리 상태를 보면 굉장히 명쾌한 분석이신데
01:57처음부터 두 종류 음료를 섞었다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02:03경찰이 지금 수사를 차근차근 잘하고 있어요.
02:05범행 전에 약물을 든 음료와 일반 음료를 두 종류를 챙겨서 모텔에 입질했다라는 것은
02:11굉장히 계획적이다라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까?
02:14두 병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02:15모텔에.
02:15그다음에 한 병은 약물 든 건 먹이고 약물 안 든 걸 놓고 약물 든 걸 가지고 나온 거죠.
02:22그러면 이렇게 되면 이 약물, 그러니까 저 돌아가신 분의 몸에서 나온 약물이 어디서 나왔지?
02:31나왔다고 하면 본인이 어떻게 구해서 먹었겠지?
02:34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서?
02:35그렇죠.
02:36그리고 본인한테는 의심을 없게 되는 거죠.
02:40그러면 이 범행 이후의 어떤 은평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계획을 했다 이 말이에요?
02:46계획을 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02:47그다음에 다른 나와 있는 거죠.
02:50알리바이라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면에서 세웠던 부분은 분명히 계획성이 치밀하게 나타난다.
02:57볼 수 있는 겁니다.
02:58두 병을 가져가서 범행에 사용한 약물을 탄 빈 병을 수거해왔다.
03:02수거해오고.
03:02라는 굉장히 철저한 행동이에요.
03:04수거해온 것은 비닐봉지에 가져놓은 CCTV에 찍혀 있죠.
03:08네.
03:10그렇다면 도대체 이 여성은 왜 자기와 연인도 아닌 이런 남성들의 죽음에 이르게 하는 범행을 벌이는 겁니까?
03:20연쇄살인인데요.
03:21네.
03:21경찰에서도 처음에는 연쇄 사망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03:25왜냐하면 살인의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03:28그런데 채집이티를 보고 연속성을 보니까 이건 살인이다.
03:31그런데 살인이 3번 연속 하나는 미소에 그쳤지만 그렇게 본다면 이 간격이 중요합니다.
03:381차 범행과 2차 범행 사이에는 약 한 달이 걸리죠.
03:41그러네요.
03:412차 범행, 3차 범행 사이에는 열흘 정도 걸립니다.
03:43굉장히 텀이 짧아요.
03:44네.
03:45연쇄살인의 가장 기본적인 쿨링 피리어드가 보통 2분의 1 함수.
03:50말하자면 반주기성을 가지고 거기 때문에 연쇄살인이라는 표현을 경찰이 쓰는 겁니다.
03:57살인 범죄의 동기가 도대체 뭡니까?
03:59동기는 보통 쾌락살인 혹은 통제살인이라고 표현하는 거죠.
04:05그러니까 처음에 한 다음에 살인을 목격한 다음에 그거에 대한 어떤 심리적으로 각성이 된 다음에 못 참는 형태입니다.
04:14그러면 그다음에는 자신이 잡힐 걸 알면서도 똑같은 형태에 시도하게 되는 연쇄살인의 형태죠.
04:20범행 주기, 범행 간격이 짧아진다는 게 연쇄살인의 전형적인 타입이다라는 반주님의 분석이 정말 소름 끼칩니다.
04:28이 사건에 두 번째 단서도 있습니다.
04:30함께 보시죠.
04:32방금 반주님께서 분석해 주셨듯이 경찰도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는 겁니다.
04:41마팔 DM 범행 후에도 SNS.
04:44지난 10일 긴급체포 직전까지 SNS 글을 게시했다라는 거예요.
04:47범행 전후 SNS 게시물 대부분 셀카 사진, 팔로워 환영, 선팔마팔, 마팔 DM 등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고
04:55경찰은 사이코패스 검사 등을 위해 프로파일러 면담을 진행했고요.
05:00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다가 경찰이 혐의를 바꿨습니다.
05:03살인죄로 바꿨습니다.
05:06첫 범행 이후 약 물량을 늘렸다.
05:08피해자의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다라는 판단으로
05:10저희 돌직구쇼에서도 사실은 배상원 반장님께서
05:13이건 살인죄로 변경이 굉장히 유력하다라고 말씀하셨는데
05:18바로 경찰도 살인죄로 적용했군요.
05:22이른 스타일의 마팔 DM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05:25마팔 DM.
05:25왜냐하면 이것은 내 걸 보고 언제든지 연락하면 내가 바로 쫓아가겠다.
05:32너무 무서워요.
05:33그게 지금 두 번째 살인, 세 번째 살인을 한 다음에
05:37자기가 경찰 출석을 앞두고도 저 행동을 한 겁니다.
05:40어찌 보면 범행 대상을 무책했다는 말입니까?
05:43빨리, 빨리.
05:44그러니까 3분의 1, 2분의 1, 그다음에 더 짧은 며칠 안에 범행을 하고
05:49도주하기 위해서 저런 행동을 한 거죠.
05:53저 행동은 매우 각성도가 높은 상태라는 걸 입증하는 겁니다.
05:56이걸 그때 독거미형 뭐라고 하셨는데?
05:58독거미형 살인.
05:59독거미형 살인.
05:59여성형 연쇄살인이고 독거미형 살인.
06:02그리고 통제형 살인.
06:03이 통제형 살인은 자신을 못 참습니다.
06:05이 살인의 본능을 못 참기 때문에 빨리 무엇인가를 하려고 저렇게...
06:11경찰이 지금 조사받아야 되잖아요.
06:13그거를 신경 쓰지 않는 거예요.
06:18연쇄살인범들은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큽니까?
06:20보통 7, 80%는 그런 얘기를 하죠.
06:23왜냐하면 사이코패스라는 것은 사람의 죽음에 별다른 공감이 없습니다.
06:28혹은 쾌락을 느끼거나.
06:29쾌락을 느끼거나.
06:29그것 자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반복하려고 하는.
06:33그거기 때문에 저런 행동을 하는 거죠.
06:37그래서 사이코패스가 모두 연쇄살인범들은 아닌데
06:39보통 연쇄살인범들이 사이코패스인 가능성은 굉장히 높은 이유가 겁니다.
06:44좀 더 정밀한 분석을 해봐야겠지만 이 경우에도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꽤 있다.
06:48그래서 이제 프로파일러 면담을 하고 있는 거죠.
06:52그렇군요.
06:53오늘 저희 현장 중개 때문에 배상환 반장님 모시고 좀 더 이야기 들어봐야 되는데
06:57다음번에 또 더 자세히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06:59감사합니다.
07:0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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