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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시술을 위해 수면마취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마취제를 투약하고도 얼마나 오래 잠들지 않고 버티는지 챌린지 하는 영상이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이걸 재밌다며 웃고 넘겨도 되는 건지, 김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성형외과에 시술을 받으러 온 젊은 여성.

수면 마취제 주사를 맞기 전 '잠들지 않고 버텨보겠다'고 말합니다.

[현장음]
"저는 버틸 겁니다." "좋습니다."

마취제가 투여되고 20초를 넘기기 전 약 기운에 눈이 감깁니다. 

이른바 '수면마취 버티기 챌린지' 영상인데, 조회수가 70만 회에 이를 정도로 SNS에서 유행입니다. 

다른 병원에선 의료진이 20초를 버티면 서비스 시술을 해주겠다고 내기를 제안합니다. 

[현장음]
"저랑 내기 하실래요. 만약에 20초까지 버티면 제가 서비스로 보톡스 놔드릴게요."

온라인에는 자신보다 오래 버티면 미용주사를 무료로 놔주겠다는 성형외과 관계자의 홍보글도 있습니다. 

엄연한 의료시술을 놀이처럼 받아들이게 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버티기 영상이 촬영된 병원에 확인해 보니, "인플루언서가 먼저 촬영을 제안해 왔다"며 자신들이 먼저 제안한 건 아니라는 입장.

의료법 전문가들은 병원 홍보나 이벤트 목적의 수면마취 시술은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채널A 뉴스 김다정입니다.

영상취재: 장규영
영상편집: 정다은


김다정 기자 chocopi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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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시술을 위해 수면마취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00:03마취제를 투약하고도 얼마나 오래 잠들지 않고 버티는지
00:07챌린지하는 영상이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00:11이걸 재밌다며 웃고 넘겨도 되는 건지 김나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성형외과에 시술을 받으러 온 젊은 여성.
00:22수면마취제 주사를 맞기 전 잠들지 않고 버텨보겠다고 말합니다.
00:34마취제가 투여되고 20초를 넘기기 전 약기운에 눈이 감깁니다.
00:40이른바 수면마취 버티기 챌린지 영상인데
00:43조회수가 70만 회에 이를 정도로 SNS에서 유행입니다.
00:49다른 병원에선 의료진이 20초를 버티면 서비스 시술을 해주겠다고 내기를 제안합니다.
01:02온라인에는 자신보다 오래 버티면 미용주자를 무료로 놔주겠다는 성형외과 관계자의 홍보 글도 있습니다.
01:09엄연한 의료 시술을 놀이처럼 받아들이게 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01:14버티기 영상이 촬영된 병원에 확인해보니
01:17인플루언서가 먼저 촬영을 제안해 왔다며
01:20자신들이 먼저 제안한 건 아니라는 입장.
01:24의료법 전문가들은 병원 홍보나 이벤트 목적의 수면마취 시술은
01:29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01:32채널A 뉴스 김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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