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치권도 윤석열 전 대통령 선고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00:04민주당은 법정 최고형 선고를 촉구하는 가운데
00:06국민의힘은 여론과 지지층 눈치를 살피며 메시지 수위를 조절하는 분위기입니다.
00:12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4강민경 기자 먼저 민주당 분위기 전해주시죠.
00:17민주당 관계자들은 아침 토하에서 사법부가 앞선 한덕수 전 국무총리
00:22그리고 이상민 전 장관 재판에서 비상계엄을 내란이라고 규정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00:28내란은 기정사실화됐으니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00:33법정 최고형이 선고돼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는 겁니다.
00:37지도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시간 끌기로 선고를 밀어오던 직위원 재판부라 하더라도
00:42앞선 내란 판결을 뒤집기는 힘들 거라며
00:45국민적 상식에 기초한 판결을 내릴 거라고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00:50민주당은 최소 무기징역이 나올 거라면서도
00:53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에 대한 어떤 사과나 반성도 없다는 점을 직격하며
00:58반드시 사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01:02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아침 라디오에서 감경 사유가 전혀 없다며
01:06대한민국을 무너뜨린 참담한 범죄를 꼭 심판해서
01:10민주주의의 지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1:15국민의힘은 그간 비상계엄 재판에 대한 입장 표명을 자제해왔는데
01:19이번에는 어떻습니까?
01:21이번에는 피할 수 없을 거라는 전망이 적지 않고요.
01:24장동혁 대표도 선고 결과에 따라 입장을 낼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01:29장 대표는 오늘이나 내일 중에 직접 메시지를 낼 걸로 관측됩니다.
01:33다만 현재로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과 처절한 반성을 약속하기보다는
01:38선명한 대여투쟁을 앞세우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01:43지도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지 않았고요.
01:47또 장 대표 역시 어제 절연보다 중요한 건 전환이라고 못 박았기 때문입니다.
01:53지도부 관계자도 통화해서 장 대표가 말한 전환은
01:56새로운 보수, 새로운 우파의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하며
02:00이 같은 해석에 힘을 실었습니다.
02:03한편 소장파 의원들은 지도부와 별개로 선고 뒤에
02:06윤 어게인과의 단절을 촉구하는 입장을 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2:10대한과 미래 소속 한 의원은 아침 통화에서
02:13오늘만큼은 절연을 선언하고 뒤따르는 행동을 약속해야지 당이 살아날 수 있다며
02:18수신 필요성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02:21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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