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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윤석열 사형? 종신형?..."한국 민주주의 역사적 시험대"
02:27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8년 만의 정상 탈환
04:55 다카이치 총리 재선출…'강한 일본' 가속 과제와 우려는?
07:33 우크라이나 전쟁 곧 4년인데…'빈손'으로 끝난 3자 회담
09:27 이란, 러시아와 해상군사훈련…미, 이란 당국자 비자 제재
11:12 절기 '우수', 이맘때 겨울 날씨…낮엔 온화, 일교차 주의

제작 : 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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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세계의 주요 외신들도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선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00:05법원이 앞선 두 건의 선고에서 계엄이 내란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만큼 중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00:13정유신 기자입니다.
00:17파면된 한국 대통령이 사형 선고 위기에 놓였다.
00:21미국의 유력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선고 전망을 보도한 제목입니다.
00:30한국형법에 따르면 반란 우두머리는 사형 또는 종신형에 해당한다며 한국인들에게 전 뒤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낯설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00:40특히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은 30년 전 독재자 전두환에게 사형을 선고했던 것으로 같은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 운명이 결정된다고 관심을 보였습니다.
00:52당시 전 씨는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종신형으로 감형됐고 결국 사면으로 풀려났다는 뼈아픈 역사도 함께 전했습니다.
01:02외교 전문 매체 디플로마트는 사형인가 무죄인가라는 제목에서 윤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선고에 대한 시나리오를 분석했습니다.
01:14과거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논리가 통했지만
01:17이번엔 현지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인 만큼 법원이 엄중한 책임을 물어 재발을 막는 이정표를 세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01:28영국의 가디언진은 한 전 총리가 계엄령 선포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구형을 웃도는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며
01:36오늘 선고에서도 중요한 판단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1:41이어 한국은 실질적인 사형 폐지국이지만
01:45만약 사형이 선고된다면 가습방 없이 사회에서 영구적으로 격리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01:53어렵게 쌓아올린 한국 민주주의 안전장치가 시험대에 올랐다며
01:57오늘 선고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02:04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도 윤석열 선고를 앞두고
02:08게임은 끝났다는 제목으로 앞선 두 건의 판결을 뒤집을 여지가 적다고 전했습니다.
02:15외신들은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27명이 기소된 내란 사건 재판이 길어지면서
02:20한국 사회의 피로와 분열이 심화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02:26YTN 정신입니다.
02:28우리나라의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밀라노올림픽 3000m 개주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습니다.
02:34우리나라 쇼트트랙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자 대표팀 전체의 두 번째 금메달입니다.
02:40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2:42장하영 기자, 기쁜 소식 전해주시죠.
02:45네, 따뜻한 역전 금메달이었습니다.
02:47준결승에서는 최민정, 김길리, 심석희, 그리고 이소연 선수가 주자로 나서서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는데요.
02:55이번엔 이소연 대신 노도희 선수가 나섰습니다.
02:59첫 번째 주자인 최민정이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03:0216바퀴째에서 고비가 찾아왔는데요.
03:06네덜란드 선수가 넘어질 때 최민정이 휘말릴 뻔했는데 이를 악물고 잘 버텼습니다.
03:123위로 달리면서 캐나다, 이탈리아 뒤를 따라 붙던 우리 대표팀, 심석희에서 최민정으로 넘어가는 4바퀴째에 3위에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03:23심석희가 강하게 밀어주면서 속도가 붙은 최민정이 캐나다를 제칠 수 있었습니다.
03:27그리고 두 바퀴를 남기고 람보르길리, 김길리의 역주가 펼쳐졌습니다.
03:33김길리는 앞서가던 이탈리아의 폰타나를 앞지르고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포효했습니다.
03:41이번 금메달에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03:44네, 오늘 금메달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의 첫 금메달입니다.
03:49대표팀 전체의 두 번째 금메달이기도 합니다.
03:52우리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2018년 평창올림픽 때까지 6차례 타이틀을 차지한 최강자인데요.
03:59지난 베이징올림픽 때 네덜란드에 1위를 내주면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04:04이번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8년 만에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습니다.
04:09최민정 선수 개인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04:12역대 올림픽 메달 3개를 보유하고 있는 최민정은 이번에 금메달을 추가하며
04:17전의경에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4개와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04:22전체의 메달 수로는 총 6개로 동학의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기록과 타이입니다.
04:28앞서 쇼트트랙 대표팀은 황대연이 1500m 은메달, 남녀 1000m에서 임종원과 김길리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는데요.
04:37이번에 개주에서 금메달이 나오면서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펼쳐지고 있는
04:41네덜란드에 독주를 저지했습니다.
04:44앞으로 남은 종목인 여자 1500m와 남자 개주 전망도 밝혔습니다.
04:49이 두 종목 결승전은 모레인 토요일 새벽 열립니다.
04:53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장하영입니다.
04:56중의원 조기 해산에 이어 총선 대승을 거둔 다카이치 산하의 일본 총리가 총리 지명선거에서 압승해 재선출됐습니다.
05:05강한 일본을 기치로 개헌을 통한 자위대 명시 등에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풀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05:13김종욱 기자입니다.
05:16지난해 10월 일본 첫 여성 총리 선출.
05:20권력 기반 강화를 위한 중의원 조기 해산.
05:24개헌한 발의가 가능한 전체 의석 3분의 1을 웃도는 집권자민당의 총선 압승.
05:31거침없이 달려온 다카이치 총리가 중의원 본회의 총리 지명선거에서 예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재선출됐습니다.
05:532차 대각이 출범했는데 강료는 모두 유임됐습니다.
05:58강한 일본을 외치는 다카이치 총리는 보수 우익 정책에 한층 속도 낼 것으로 보입니다.
06:04방위비 징행 목표는 이미 앞당겨 이뤘고 무기 수출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비핵 3원칙도 재검토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06:15특히 전쟁과 군 전력 보유를 금지한 평화헌법 조항을 고쳐 자위대를 넣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갖고 있습니다.
06:38다만 개헌까지는 여소야대인 참의원의 표와 여론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아
06:442028년 참의원 선거 이후 발의될 거란 예상에 힘이 실립니다.
06:51만약 개헌까지 나간다면 일본은 우익 세력이 꿈꿔온 대로 전쟁할 수 있는 보통 국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07:00외교 정책에서도 숙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07:04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분위기가 험악해진 중국과의 관계 개선
07:10동맹에도 청구서를 내미는 미국과의 안보 경제 협력 강화
07:15한국과의 양호한 관계 유지 등입니다.
07:18타카이치 총리가 다음 달 19일 미국에서 열릴 것으로 보이는
07:23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전후에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도 대기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7:31YTN 김종욱입니다.
07:33오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이 4년을 맞는 가운데
07:37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만나는 3자 회담이 이틀 동안 진행됐습니다.
07:42최대 쟁점인 영토와 안전보장 문제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면서
07:47협상단은 빈손으로 귀국했습니다.
07:50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07:54스위스 제네바의 한 호텔에서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만났습니다.
08:00이틀째 회담에서는 2시간 만에 러시아 대표단이 협상장을 나와 모스크바로 돌아갔습니다.
08:08양국 협상단은 진전을 언급하면서도 기대했던 성과는 발표하지 못했습니다.
08:25대표단과 화상회의를 진행했던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탓했습니다.
08:42가장 핵심적인 쟁점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영토를 어떻게 정리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08:50이 지역 88%를 점령한 러시아는 전체를 요구하고 있고,
08:56우크라이나는 현재 전선을 그대로 두자는 입장입니다.
09:10오는 24일 전쟁 4년을 앞두고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모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지만,
09:20조만간 있을 추가 회담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09:25YTN 신호입니다.
09:28네, 이번엔 국제뉴스 살펴보겠습니다.
09:31미국과 이란이 핵협상에서 가시적인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09:35이란이 러시아와 해상 군사훈련에 나섭니다.
09:39미국도 이란 당국자에 대한 추가 비자 제재 조치에 나서면서 양국 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09:45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9:50러시아 초계함 스토이키가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항에 진입합니다.
09:55환영에 나선 이란 해군 장교들이 승선해 러시아 해군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09:59현지시간 19일 오만만에서 북인도양으로 이어지는 해역에서
10:03연합 해상 군사훈련을 앞두고 러시아 해군이 공개한 영상입니다.
10:07이란군 하산 막수들루 제독은 이번 훈련이 이란과 러시아의 해양협력과 안전을 강화하고
10:13일방주의에 맞서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10:17최근 미국이 중동해 항공모함 전단을 전개한 데 대한 대응입니다.
10:23미 국무부도 이란 당국자와 통신산업계 간부 18명에 대한 신규 비자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10:29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이란의 반정보 시위 당시 전면적인 인터넷 차단으로
10:33이란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했다는 건데,
10:36핵 협상을 압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10:40미 백악관은 지난 17일 제네바 협상에서 약간의 진전은 있었지만,
10:43여전히 일부 쟁점에서 입장 차가 여전했다며 군사적 타격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10:58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에서의 무력 시위에 이어 러시아와 연합 해상 훈련에 나서는 등
11:04미국과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11:06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황 전개를 지켜볼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11:11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11:13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11:16YTN 야벨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11:18정수현 캐스터.
11:20네, 정수현입니다.
11:22연휴 내내 비교적 온화했는데요.
11:24오늘도 큰 추위는 없다는 거죠?
11:26네, 긴 연휴 잘 보내셨나요?
11:28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도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가 예상됩니다.
11:32현재 서울 기온이 영하 3도로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11:36앞으로 기온은 지금보다 10도가량 오르겠습니다.
11:39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11:46날씨는 좀 풀리는 대신 영남 지역은 대기 건조함이 극심하다고요?
11:51네, 영남 지역은 건조특보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11:54바람도 강한데다가 이번 겨울은 또 평소보다 강수량도 적었던 만큼,
11:59산불 등 대형 화재 사고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12:03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12:06자세한 지역별 현재 기온 보시면,
12:08서울이 영하 3도, 대전 영하 4.7도, 광주 영하 3.2도 등 대부분 영하권으로,
12:14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12:18낮 기온은 서울이 7도, 대전 11도, 부산 12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12:23주 후반에는 서울 낮 기온이 17도까지 올라서며 따뜻한 봄날씨가 예상되고요.
12:29휴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12:32한편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밀라노는 낮 동안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12:38기온은 영상권이라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12:42당분간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면역력 잃기가 쉽겠습니다.
12:45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12:49지금까지 YTN 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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