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효자 종목이었던 쇼트트랙에서 그동안 금메달이 나오지 않으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죠.
00:06오늘 전통적 강세를 보여왔던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이 나오면서 우려를 잠직시켰습니다.
00:12여자 계주의 그간의 성과들을 짚어보겠습니다.
00:171992년 알베리빌 대회에서 쇼트트랙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됐었는데요.
00:22이후 1994년 밀레함메르 올림픽을 시작으로 무려 4연패를 해왔던 종목이 바로 여자 3000m 계주입니다.
00:31이후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1위로 들어왔지만 아쉽게 실격 처리되며 잠시 제동이 걸렸는데요.
00:37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다시 금빛 질주를 이어가며 왕좌를 되찾았습니다.
00:434년 전인 2021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무섭게 치고 올라온 네덜란드의 금메달을 내줬지만
00:48오늘 열린 경기에서 다시 금메달을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00:53합심에서 금메달을 따낸 우리나라 선수들 중 심석희 선수도 눈길을 끕니다.
00:58심석희 선수는 계주 종목에서만 3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는데요.
01:03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놓친 2010년과 2022년 당시에는 심석희 선수가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01:09반면 심석희 선수가 참가한 3번의 대회는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죠.
01:13심석희 선수의 가치를 증명해주는 기록이 아닐까 싶습니다.
01:16심석희 선수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최민정 선수와 충돌하며 고위 충돌 의혹이 일기도 했습니다.
01:25이후 둘의 사이가 틀어지며 계주에 함께 출전하지 않았는데요.
01:29그러나 다시 서로 손을 맞잡으며 금메달이 되는 큰 수확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01:35이번 대회까지 총 7번의 우승을 차지한 전통적 강세 종목에서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 우리 선수들.
01:42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01:43여자 1500m와 남자 5000m 계주 경기가 남았는데요.
01:48지금의 흐름을 이어가 더 좋은 소식 들려주길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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