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온실가스 배출이 인류의 건강과 삶을 위협한다는 내용의 위해성 판정을 폐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00:08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인 2009년 만들어져 미 행정부 환경정책의 근거가 되어온 과학적 선언을 뒤집은 겁니다.
00:17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규제 완화라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거라고 화석연료의 효용성을 강조했습니다.
00:39트럼프 대통령은 화석연료가 위해하다는 건 사실과 다르다며 기후변화 위기를 녹색 신종사기라는 주장도 이어갔습니다.
00:48전날 석탄산업 활성화 행사에선 깨끗하고 아름다운 석탄이 국가안보에 필수적이라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로 수출을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01:00지난 몇 년 동안 일본과 한국과 인디아와 다른 나라의 수출을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01:07위해성 판정에 근거해 시행되던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제한과 연비 규정은 물론 바이든 전 행정부 핵심 과제였던 전기차 확대는 폐기 수순을
01:18밟게 될 전망입니다.
01:19민주당은 기후변화 위험성에 대한 기본적인 과학적 사실을 정면으로 부정했다며 거대 석유기업들만 이익을 볼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01:38일각에서는 온실가스를 오염물질로 규정한 지난 2007년 미 연방대법원의 판결과도 어긋나는 행보라며 소송이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1:48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미국이 파리협정 탈퇴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 기후정책 후퇴에 나서면서 글로벌 기구 공조체제는 더 무력화될 위기에
01:58처했습니다.
01:59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