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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설렘 안고 해외로!...설 연휴 맞은 인천공항 '활기'
01:55 "설 물가 일단 안정?"...연휴 이후는 '불확실'
04:06 신동에서 여왕으로...우상을 넘어선 최가온
06:24 "숨을 곳이 없어요"...'티나'를 구해주세요!
08:19 '청와대 오찬 불발' 여진...때아닌 '초딩' 논쟁?


제작 : 이미영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0213153454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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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 설 연휴에 122만 명이 해외로 떠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00:05인천공항엔 벌써 출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00:07YTN 이슈 리포터 연결해서 현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00:11문상아 리포터
00:14네, 인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00:16네, 오늘 출국하는 시민들 많죠?
00:20네, 그렇습니다. 이곳 출국장은 벌써부터 이렇게 활기를 띄고 있는데요.
00:25긴 연휴를 활용해 해외로 떠나는 시민들은 탑승 수속을 밟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00:32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긴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은 피곤함 속에서도 설렘이 묻어나는데요.
00:39그럼 여행객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00:44다 같이 이렇게 가는 해외여행 처음이어서 기대되고 설레고 빨리 가고 싶어요.
00:52좀 더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00:54다음 설이나 연휴 때는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야죠.
01:02가방은 무겁지만 발걸음은 어느 때보다 가벼운데요.
01:06기나긴 비행 일정을 앞두고 부푼 기대가 느껴집니다.
01:10출국장 앞은 무거운 진가방을 든 여행객들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데요.
01:15오랜만에 가족을 보러 먼 길을 떠나는 분들도 보이고요.
01:19모처럼 특별한 추억을 쌓으러 여행 가는 가족들은 들뜬 모습입니다.
01:2313일부터 18일까지 하루 평균 20만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01:29연휴 시작과 끝인 14일과 18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됩니다.
01:35인천공항공사는 출발 3시간 전에 도착해도 충분하다며 혼잡도에 대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01:42공항을 이용하실 분들께서는 미리 혼잡도를 확인하고 셀프체크인과 스마트패스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01:50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01:55이번 설에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01:59정부가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으로 물가 안정에 힘을 쏟고 있지만
02:03고환율 속에 각종 지원도 끊기는 연휴 이후 물가 흐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2:10오동건 기자입니다.
02:13설 연휴를 앞두고 장바구니를 채우는 시민들.
02:17장을 볼 때마다 물가 부담을 체감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02:21설 음식도 그렇고 준비하려고 나왔는데 물가가 많이 오른 것 같아요.
02:28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25곳의 주요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02:34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에서 23만 3,782원,
02:39대형마트에서는 27만 1,22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02:44전년 대비 각각 4.3%, 4.8% 올라 올해도 명절 물가 부담이 이어졌습니다.
02:50특히 쌀과 축산물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02:54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20kg 쌀 소매 가격이
02:586만 2,617원으로 전년보다 14% 넘게 상승했습니다.
03:03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해
03:06삼겹살과 한우 가격도 평년보다 1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3:12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대규모 할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03:15정부하고 생산자 단체하고 함께 협력해서
03:19우리 농축산물 같은 경우에는 1,068억 원을 투입을 합니다.
03:26조기와 고등어 등 수산물을 포함한 16대 설 성수품도
03:2927만 톤 공급해 수급 안정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03:32그러나 고환율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 대책이
03:36설 성수품에만 집중되면서 가공식품 가격 상승 등
03:39연휴 이후가 걱정입니다.
03:41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서 공급을 열려서 안정이 되고 있지만
03:46설 이후에는 물가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간장 우려가 된다.
03:51설 연휴를 앞두고 일부 품목의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03:55쌀과 축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03:58설 명절 이후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4:02YTN 오동건입니다.
04:06우리나라 스노보드 사상 첫 금메달을 거머쥔 최가훈 선수.
04:10어린 시절부터 스노보드 신동으로 주목받았을 만큼 재능도 있지만
04:14이번 경기에서 봤듯 악바리 같은 승부근성이 있는 선수입니다.
04:19X게임부터 올림픽까지 클로이 김이 세운 최연소 기록을 모조리 깨며
04:23새로운 왕좌에 올랐습니다.
04:26장하영 기자입니다.
04:307살 때부터 원했던 올림픽.
04:331차 시기 추락 이후 한동안 눈에서 일어나지 못했던 최가훈을 일으켜 세운 건
04:38꿈꿨던 올림픽을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의지였습니다.
04:43그래도 올림픽인데 내가 진짜 3차로까지 다 뛰고
04:46그리고 내 런에 다 성공하고 내려왔구나 해서
04:49좀 감동적이고 제 스스로도 붙받쳐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04:54스노보드가 취미인 아빠를 따라 스키장에 다니기 시작한 최가훈은
04:58떡잎부터 다른 선수였습니다.
05:012008년 11월생 최가훈은 만 14살 나이에 성인 선수들을 모두 누르고
05:06X게임과 듀투어 등 익스트림 대회를 평정했습니다.
05:10그리고 2026년 17살 3개월 나이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05:18X게임부터 올림픽까지 클로이 김이 앞서 세운 최연소 기록을 모두 새로 쓴 겁니다.
05:25클로이 김은 마치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05:40우상이자 멘토는 이제 내가 제일 잘 탄다고 말하며 최가훈을 안아줬습니다.
05:46저는 당연히 제가 좀 1등 하길 바랬지만 속으로는 제가 스스로 클로이 언니를 응원하고 있다는 걸 느껴서
05:54아 내가 클로이 언니 이 정도로 존경을 많이 했구나라는 걸 또 다시 느꼈습니다.
05:59성취하는 몸으로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최가훈은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게 많습니다.
06:05다음 목표는 나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06:10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지금 제 한계보다 저를 더 나 자신을 더 뛰어넘고 싶습니다.
06:19YTN 장하영입니다.
06:24밀란올림픽에서 사람들 마음을 빼앗은 건 선수들 뿐만이 아닙니다.
06:29또 다른 주인공인 마스코트 티나와 밀로인데요.
06:31귀여운 외모와 달리 잘 알려지지 않은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니다.
06:36이승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06:41밀라노올림픽 마스코트인 티나와 밀로입니다.
06:45하얀색은 티나, 갈색은 밀로.
06:48남매사입니다.
06:50현장에 떴다 하면 어딜 가나 쿵 인기몰이.
06:53인형 구하기에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딱입니다.
06:57메달 따서 받는 수밖에 없다는 말도 나옵니다.
07:00티나와 밀로는 이탈리아 알프스 고지대에 사는 족제비입니다.
07:06겨울에는 털이 하얗게 변하는데 이걸 보통 담비라고 부릅니다.
07:11호기심 많고 장난기 넘치는 외모와 달리 생존이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07:17기후 변화로 눈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07:39족제비는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평가하는 지표종.
07:43하지만 서식지 파괴와 기후변화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감수하고 있습니다.
07:49일부 나라에선 멸종 위기종으로도 분류됩니다.
07:53지금 가장 필요한 건 관심, 제대로 된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호소하고 있습니다.
08:15YTN 이승배입니다.
08:19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 오찬 회동이 무산된 걸 두고 양당은 이틀째 내탓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08:27이 과정에서 서로를 향해 초등학생만도 못하다고 손가락질하는 진풍경도 펼쳐졌습니다.
08:33이번엔 국회 연결해봅니다.
08:34김철희 기자
08:36네, 국회입니다.
08:38네, 여야가 회동 불발의 원인을 서로에게 돌리는 모습이군요.
08:44네, 청와대 오찬이 당일 취소되는 이례적인 상황에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8:49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해괴하고 무례한 일이라며 다시 장대표를 저격했습니다.
08:55들어보겠습니다.
09:10또 야당이 대미투자특별법 특위를 파행시켰다며
09:14목리부리지 말고 진짜 민생을 생각한다면 초당적으로 협력하라고 압박했습니다.
09:20물밑에선 유튜버 전한길, 고성국 씨 등이 오찬을 반대한 사실을 언급하며
09:25윤호게인이 국민의힘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냉소적인 반응도 나왔습니다.
09:31반면 국민의힘은 도저히 오찬에 갈 수 없도록 민주당이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맞받았습니다.
09:37법사위가 한밤중 재판소원법과 대법관 증원법을 일방 처리하는 일만 없었어도
09:43당연히 오찬에 참석했을 거란 건데요.
09:45정청래 대표 초딩 비유는 이렇게 맞받았습니다.
09:49들어보겠습니다.
10:03또 정청래 대표가 야밤에 악법 통과를 강행한 건
10:07혹시 대통령 만나는 게 싫어 명분을 만들기 위해 무리한 것 아니냐며
10:11또다시 명청 갈등을 파고들었습니다.
10:14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각 당 지도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심 잡기에도 나섰습니다.
10:20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인 살건냈고
10:23국민의힘은 서울 중림동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습니다.
10:31국회가 연일 야밤에 법안을 통과시키고 있는데 어제는 행정통합 관련 법안들이 행환위 문턱을 넘었다고요?
10:40네, 충남과 대전, 전남과 광주, 대구와 경북까지 행정통합특별법 3개가 어제 자정에 임박해 행환위 전체 회의를 통과했습니다.
10:50특별법은 새로 출범하는 통합특별시에 서울에 버금가는 위상을 부여하고
10:55재정지원과 교육자치특례도 인정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11:00앞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달 말까지 처리를 요청한 만큼 본회의 처리에도 속도가 날 전망입니다.
11:07다만 국민의힘이 대전, 충남 통합을 두곤 주민과 지자체장 의견 수렴이 없었다며 연일 반대하고 있는 건 변수입니다.
11:14설 연휴 기간 국회도 잠시 숨고르기에 나서는데요.
11:18연휴가 끝난 뒤 민주당은 법사위가 처리한 사법개혁법안들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11:26당 핵심 관계자는 YTN에 최선을 다해 야당과 협상하겠지만 신속 처리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11:33현재 국민의힘은 법안 강행 시 쟁점과 비쟁점 법안 구별 없이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에 나선다는 계획이라
11:40연휴 뒤 본격적인 입법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11:44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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