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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조선 지선 前 합당 무산 상처 입은 정청래
중앙 의총 "절차·원칙 결여된 합당 안 돼" 정 "지방선거 전 합당 중단" 사과
동아 의총-최고위 거쳐 추진 보류 결정 鄭 합당 제안 19일 만에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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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긴급 최고위원회 회의를 갖고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00:25첫째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단한다. 둘째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 준비위원회 구성을 결정하고 조국 혁신당에도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 준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
00:40셋째 지방선거 후 통합추진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한다. 그동안 통합 논의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은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00:52국민 여러분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 그리고 조국 혁신당 당원들께 사과드립니다.
00:58우리 당 지도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01:05김유주 의원님 어제 김진의 더라방을 보신 시청자분들은 아마 깜짝 놀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01:12어제 제가 오늘 정천혜 대표가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라며 제가 예상 멘트를 했는데 거의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발언을 예측이 나왔습니다.
01:22결국 정천혜 대표가 한 발 물러섰군요. 합당은 없던 일로예요?
01:29네, 그럴 수밖에 없는 당내 상황이 있었죠.
01:33그래서 일단은 지방선거 뒤로 논의를 미루는 결론을 내렸고요.
01:38다만 저는 지난 19일, 3주 동안의 이 과정을 보면서 아무리 의도가 선하다고 해도 내부에서 충분한 논의와 어떤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01:51결국에는 분란과 갈등만 가져올 수밖에 없다는 교훈을 모두가 다시 한번 얻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01:59최근에 이 특검을 추천한 해프닝을 두고도 이 합당 무산에 영향을 미쳤다, 이런 당내 분석도 좀 있는 것 같고요.
02:08어떻게 보면 그게 또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도 같아요.
02:11그렇군요.
02:11왜냐하면 그동안에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순방 때나 또는 어떤 굉장히 중요하고 국민들로부터 환영받을 만한 그런 일들이 일어났을 때 꼭 당에서 뭔가 걸림돌이 되는 듯한 그런 모습들이 간간히 있었기 때문에
02:26이게 단순히 합당 긴급 제안, 코스피 5천 찍은 날, 1월 22일이었는데
02:32그때가 또 하필 코스피 5천 찍은 날이에요?
02:35네, 이렇게 좋은 날. 왜 하필 오늘이냐, 이런 얘기들도 나왔었잖아요.
02:39그래서 내일이면 안 되냐.
02:42내일이면 안 되냐.
02:42그때 당시 그런 얘기도 했었는데 찬물을 끼얹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잖아요.
02:47아니, 그러면 친명계, 특히 지금 옆에 앉아계신, 정천혜 대표 바로 옆에 앉아계신 이현주 최고위원의 주장대로라면
02:552인자가 반란을 꾀했으나 반란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무상이 됐다.
03:01이현주 의원 말대로라면 이렇게 되는 거네요?
03:04그런데 뭐, 그거는 이제 이현주 최고위원이 해석하기 나름인데요.
03:07좀 거칠게 표현하셨겠지만.
03:08네, 그래서 그런 말들이 거친 설전과 남은 것은 상처가 돼버린 거죠.
03:17그래서 이제 앞으로 숙제는 오히려 잘해보려고 하였으나 결국엔 내부의 반발이 이렇게 있었고
03:24왜 또 이렇게 긴급하게 합당을 해야 되는가에 대한 차분한 설명, 숙성 과정이 없었잖아요.
03:30이제 그래서 결과가 이렇게 나온 것인데 이제는 오히려 3주는 잃어버렸고 앞으로 이 내홍과 갈등과 상처를 어떻게 수습하고 가는가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 숙제가 돼버린 셈이 됐어요.
03:44그래서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성공을 위해서 뒷받침하기 위해서 합당이 필요하다라는 얘기를 하면서 제안을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모든 게 조금 늦어지게 됐고 당의 어떤 갈등의 불씨를 키웠다는 점에서는 정철희 대표의 어떤 리더십의
04:14합당 문제가 논의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의심까지를 남겨뒀기 때문에 저는 리더십에 상당한 상처가 됐고 또 당내 갈등을 유발했다는 점에서도 당분간은 조금 이걸 봉합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4:33네, 곽규태 의원님 검사 출신이시지만 이게 뭐 그냥 이런 건 어때? 라고 정책을 꺼내들었다가 철회한 수준이 아니라 친명계 발언들을 보면 2인자의 반란, 반역, 그런 말 나왔었잖아요.
04:50하도 많아서 지금 다 까먹었는데 그러다가 지금 주춤주춤해서 실패한 반란, 친명계 의원들이 주장되려면 역사에서 로마 시대에 그때 했지만 실패한 반란일 경우에는 돌아오는 후가와 대가가 혹독하잖아요.
05:08그렇죠.
05:08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05:09일단 다른 정당의 내부는 참 보면 재밌네요.
05:15민주당에서도 국민의힘 보면 그럴 거예요.
05:17그렇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지금 서로 간에 이슈가 되는 것 같은데 저는 정청래 대표의 방식이 너무 거칠었다고 일단 생각을 해요.
05:26의도가 뭐였는지는 정말 확인하기는 어렵겠지만.
05:30선의로 했을 수도 있죠, 정청래 대표는.
05:32그 시기와 방식이 너무 거칠게 나오는 바람에 정청래 당대표가 이제 직전에 법사위원장을 한 적이 있는데 방식이 거칠더라고요.
05:41그런데 그런 방식으로 이렇게 중요한 합당 문제를 추진했다는 것 자체가 조금 아마 이런 실패는 역시 정청래 당대표가 굉장히 타격이 될 것 같다고 보여지고요.
05:55이 내상이 있을 수밖에 없다.
05:56다만 민주당으로서는 이번 내용 사태를 겪으면서 저는 장점도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06:0220일 전에 이 합당 문제를 거론했을 때가 언제냐 하면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탈당 제명 문제, 강선우 김경 의원의 공천 뇌물 문제.
06:13이것으로 민주당이 아주 곤혹스러운 이슈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 합당 이슈로 다 덮어버렸거든요.
06:19민주당이 원래 그전의 이슈를 다른 새로운 이슈로 덮어버리는 걸 아주 잘해요.
06:2520일 동안 온통 민주당의 이슈는 이 합당 문제였습니다.
06:28그러니까 그렇게 다 넘어갔고요.
06:30그러면서 결국에 결과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어떤 중심으로 한 결집이 또 새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됐다.
06:42그러면서 그전에는 공개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 이런 말을 꺼내지도 못하다가
06:48지금 민주당 의원 70명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를 추진하는 모임을 만들고 이렇게 하고 있잖아요.
06:56그러니까 이런 걸 겪으면서 민주당이 지금 조금 얻은 장점도 저는 있다.
07:01이득도 있다 이렇게 보이네요.
07:04비공개 의총에서 무슨 말들이 오갔을까요?
07:08이것도 좀 궁금합니다.
07:09함께 보시죠.
07:11언론 보도들에 따르면 합당 찬반 의견 밝힌 18명 총 16명이 반대였다.
07:16거친 반대에 부딪힌 거죠.
07:20일부는 지선호 합당 반대 입장도 있었다.
07:22아예 합당 마라.
07:23뭔 선거부야.
07:24이런 의견도 있었다는 거예요.
07:27경향신문 취재에 따르면 A 의원은
07:29야당처럼 목소리 낸 게 여당이 아니다.
07:32대통령에게 힘 모아줄 필요 있다는 얘기가 많이 했다라고 얘기했고
07:35동아일보 취재에 따르면 B 의원은요.
07:37최근 비명개의 혁신당 입당 거론하며 합당해서 이런 반명 세력들 들어오면 감당되겠나라며
07:46청청의 대표 앞에서 반대를 했답니다.
07:48정혁진 변호사님.
07:55정청의 대표 입장에서는 지금 특검 추천 잘못했다가
08:00호되게 친명계로부터 면전에서 온갖 험한 말을 들었고요.
08:06합당 한 번 추진했다가 역시나 반란, 반역 같은
08:11정말 서운한 발언들을 듣고 합당도 지금 한 발을 접을 수밖에 없었는데
08:16친정청래 대표 의원들, 이성윤 의원들 입장 같은 거 보면
08:21아니, 좋은 마음으로 추진했는데 너무 서운한 말들이 왔다.
08:27하고 싶은 거 다 못하게 하냐.
08:28이런 약간 억울함도 좀 있을 것 같은데요.
08:31그런데 좋은 마음이라고 느껴지지가 않으니까
08:34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과 친명계 의원들 입장에서는
08:38저렇게 강력하게 반발할 수밖에 없지 않았나
08:40그 생각 들고요.
08:42특검 이야기 나왔지만 그 중간에 특보 이야기도 나왔었어요.
08:45말도 안 되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08:48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말도 안 되는 사람을
08:51특보로 임명해가지고 청주시장 공천 줄지도 모른다는
08:55그런 이야기까지 나오지 않았습니까?
08:57그러니까 합당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08:59반발이 강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09:01제가 봤을 때는요.
09:02아까 정주행이라고 표현이 됐지만
09:05정주행보다는 오히려 급발진 아니었나
09:08저는 그 생각 들거든요.
09:09왜냐하면 합당이라고 하는 게
09:11지방선거라고 하는 큰 선거를 앞두고
09:14한 4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09:17합당을 한다고 하는 게 현실성이 있겠습니까?
09:21그러니까 아주 무리하게 막 몰아쳐도 될까 말까 하는 거를
09:25이렇게 반발이 심할 게 뻔했음에도 불구하고
09:27추진했다라고 하는 것은
09:29제가 봤을 때는 급발진이었고요.
09:31그다음에 급발진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09:34급발진하면 급제동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09:36급발진한 상태로 자동차가 쭉 달리면 사고밖에 더 나겠습니까?
09:41그러니까 빨리 브레이크가 잡힐 수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09:44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정청래 대표가 그렇게 심각한 내상을 입었다라는 생각은 안 들고요.
09:50정청래 대표도 손해볼 건 없다.
09:52조금 기스 정도, 스크래스 정도는 났지만
09:54그렇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내상을 입었나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 게
09:58자동차 접촉사고로 따지면 그냥 흠집 정도다.
10:00그렇죠.
10:01왜냐하면 지금 정청래 대표가 이번에 패배한 건 사실이지만
10:05이미 승리한 게 있지 않았습니까?
10:07저는 1인 1표제가 합당 무산보다 정치적으로는 정청래 대표한테
10:12더 큰 득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고요.
10:15그다음에 합당 문제는 거의 오픈게임에 불과하고
10:19메인 게임은 뭐겠습니까?
10:21제가 봤을 때 이번 지방선거에서 만약에 정청래 대표나 민주당에서 기대한 것과 같이
10:26곽규택 의원은 반대로 생각하시겠지만
10:30민주당이 압승한다고 하면 그 공은 오로지 정청래 대표한테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10:35그러면 또 국면이 확 바뀌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10:39어쨌든 결론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은
10:42이번 합당 논의를 통해서 이득 본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10:46이재명 대통령도 기스가 났고요.
10:48정청래 대표도 기스가 났고요.
10:49그래서 엄하게 제일 큰 피해를 본 사람은 조국 대표 아니겠는가.
10:53그러니까 이 게임은 윈윈 게임이 아니라
10:56모든 사람이 패배한 그런 게임으로 일단락된 것 같다.
11:00저는 그런 생각 듭니다.
11:02당내의 싸움을 보면서 가장 황당했을 건 조국혁신당 쪽이 아닐까요?
11:08조국혁신당의 모 의원의 말대로 썸만 타라고 생각했는데
11:11갑자기 결혼하다 해놓고 신우희 희조카까지 나서서 반대를 한 꿀이 아닙니까?
11:17그러자 그 옆에 있던 개혁신당이 그걸 가만히 보다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1:21프로포즈를 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이었어요.
11:26결혼 상대방인 조국혁신당 사도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11:30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의 신우희들이 앞서서 결혼 안 된다고 막고 있는 거거든요.
11:34그래서 조국 대표는 우리 빨리 결혼식장 잡고 결혼해야 되는데
11:37안 그러면 지금 페어 메이크업 같은 거 다 예약해놨는데
11:40이거 취소될 수 있으니까
11:41그래서 13일까지 빨리 좀 하자라고 하는 건 지극적인 상식이거든요.
11:46그런데 지금 민주당이 저렇게 나오니까
11:47조국혁신당이 난감해질 그런 위치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11:51난감한 건 조국혁신당이다.
11:54개혁신당이 보기엔 그렇다는 겁니다.
11:56스드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11:58이거 예약 다 해놨는데 비용이 상당한데
12:01이거 누가 보상하는 겁니까? 이렇게 약혼을 깨면
12:04에? 신우희 때문에
12:07에?
12:09그러니까 지금 파원한 건 아니고요.
12:12약간 예식장이나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을 좀 미루자고 하는 그런 얘기죠.
12:16이걸 지방선거 이후에 합당을 논의하기로 하고
12:19본격적으로 어제 정치혁신당 대표가 발표한 것처럼
12:22합당 추진을 위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양쪽 다 합당 추진기구를 만들어서
12:28공식적으로 합당을 조금 더 천천히 진행을 해보자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12:32사실상 합당이 무산됐다고 보지는 않고요.
12:35저는 오히려 어제 한 거는 정치혁신당 대표가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12:40지금같이 이렇게 분란이 많은 상황에서 계속 끌고 가게 되면 파여름만 나오고
12:45그게 결국 지방선거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를
12:48사실 정치혁신당 대표가 본인이 제안을 하셔놓고
12:51또 이걸 또 사과를 하면서 그걸 또 이제 접는 것 자체가 사실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12:56사실 마음만 먹었으면 그냥 전당원 투표로 붙이자라고 할 수도 있었을 거고
13:01또 이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합당이 찬성하는
13:05민주당 지지자들은 합당이 찬성하는 비율이 훨씬 높게 나왔음에도
13:08그래도 여러 의원들의 뜻을 존중을 해서 결국은 합당을 여기서 멈춘 거 한 거는
13:12저는 굉장한 결단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13:14결국 이제 지방선거 결과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냐에 따라서
13:18정청론 대표가 앞으로 향후 행보도 결정될 거라고 좀 보기 때문에
13:23정청론 대표 입장에서는 그렇게 어제의 결과가 나쁘진 않았다.
13:27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13:28네, 혁신당 내의 반응도 좀 살펴보시죠.
13:35조국 혁신당 의원, 합당은 명분 싸움이었지만 이제 선거연대는 진짜 지분 싸움이다.
13:41이런 얘기예요.
13:43자, 이제 조국 대표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13:45재벌 선거에 출마할까? 등등.
13:48이제 민주당과 겨룰 수밖에 없어요.
13:50선거연대가 될지도 모르겠고요.
13:53계양을, 아산을, 경기, 평택, 민주당 강세지역에 조국 혁신당이 출마할 가능성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14:01, 아산을, 경기, 평택, 정행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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