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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시간 전


정청래, 조국혁신당에 전격 합당 제안… "우리와 합치자"
정청래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원팀으로 뛰어야"
조국 "'최선의 길' 위해 국민·당원 목소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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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런 가운데 민주당은요, 지금 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00:08오늘 아침에 새로운 소식이 날아들었는데요.
00:11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서 정격적으로 합당을 하자, 지방선거를 함께 승리로 이끌자, 이런 제안을 한 겁니다.
00:24조국혁신당에게 제안합니다.
00:27우리와 합칩시다.
00:28우리는 이재명 정부 출범을 위한 대선을 같이 치렀습니다.
00:35이번 63 지방선거도 같이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00:40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원팀으로 같이 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0:48우리당과 민주당은 일관되게 그 길을 함께 가고 있습니다.
00:52동시에 조국혁신당은 진보적 미래 과제를 독자적으로 추구하고 있습니다.
01:00이러한 두 시대적 과제를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01:08민주당 내부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과 관련해서 사전 논의가 있었는지 굉장히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01:20왜냐하면 오늘 분위기가 상당히 복잡합니다.
01:26민주당 내의 최고위원들도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요.
01:35청와대에서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도 지금 전해지고 있습니다.
01:39그렇다면 정청래 대표가 단독으로 이런 결정과 제안을 했다는 이야기가 되는 건데
01:47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 등 지지 기반이 겹치는 지역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경쟁 구도가 형성이 됐었는데
01:57이렇게 합당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승리를 하자.
02:00이론적으로 충분히 생각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02:03이런 중요하고 큰 결정을 당대표가 글쎄요, 안 그래도 당청 갈등에 잡음이 계속 나오고 있었던 그 대상 아니겠습니까?
02:15정청래 대표, 이걸 단독으로 결정할 만한 사안인지
02:19이거 향후 좀 논란의 불씨를 남긴 거 아닌가요?
02:24사실 이제 누구에게도 공유가 되지 않았다고 하면 충분히 좀 문제를 삼을 수는 있는
02:29그 정도의 파급력이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2:32하지만 당 대표께서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서 뭔가 나름의 승부수를 던졌다라고 볼 수 있다라고 한다면
02:39여기에 대해서 본인의 좀 자체적인 판단과 그 뒤에 이제 여러 가지 후프풍이나 후가까지들도 감당할 자신이 있다
02:46정도의 확신을 가지고 던진 것이 아닐까라는 개인적인 추정은 들고
02:50그에 대해서 대표께서 이런 제안을 했고 추가적인 설명이 요구된다라고 한다면
02:54그 부분을 좀 더 명확하게 답변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2:58네. 일단 조국 대표는요. 곧장 수용이라기보다는요.
03:03국민과 당원의 뜻을 경청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03:07한마디로 결정을 미룬 셈인데요.
03:11일단은 아까 제가 질문을 드렸습니다만
03:13주변에서 이런 얘기가 들려요.
03:16이 발표 얘기가 나오자마자 정청래 대표가 당권 장악에 대해서 위협을 느꼈고
03:24미리 선수를 친 게 아니냐 이런 분석도 있던데요.
03:28그러니까 만약에 합당을 하게 되면 합당의 절차가 있는데
03:31지금 제가 이제 당원 단결을 찾아보니까 합당하려면 전당대회를 하거나
03:36아니면 중앙위원 투표를 해야 되거든요.
03:39그런데 이제 이 사안 같은 경우에는 작은 당이랑 합당하는 것도 아니고
03:43굉장히 어쨌든 원내정당과 합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03:46전당대회 투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03:50그러면 전당대회 투표를 하면 사실은 정청래 대표가 연임에 도전한다고 하면
03:55올해 8월에 있을 전당대회에 이 합당을 연계시켜서 투표를 같이 해야겠다.
04:02이런 승부수로 보입니다.
04:04사실 당내에서는 조국 혁신당과의 합당은 사실은 예정된, 예견된 수순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04:12이 합당을 언제 할 것이냐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시점들이 있었죠.
04:18지방선거 직후에 할 거냐 총선 직전에 할 거냐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04:22정청래 대표께서 오늘 당대표께서 오늘 제안한 것은
04:26지방선거 후가 아니라 지방선거 전이기 때문에 다들 깜짝 놀라한 측면이 있습니다.
04:32최근에 김인석 총리가 서울시장 출마하지 않겠다라는 당권에 더 마음이 있다는 걸 밝혔거든요.
04:40그만큼 당권의 마음을 갖고 있는 거물급 인사들이 당으로 돌아오고
04:46이런 상황에서 합당을 저렇게 일방적으로 밝혔다.
04:52누가 봐도 이제 당청 갈등은 그냥 이제 수면 위로 올라오는 셈 아닌가요?
04:57이재명 대통령께서 혹시 반명이십니까? 물어보니까
05:02저는 뭐 친명이자 친청입니다. 이렇게 대답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05:07그러니까 잠시 정적이 흘렀다는 거예요.
05:10친청이라고 하니까.
05:11청와대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웃고 넘어갔다라고 하는데
05:15수석대변인이 그게 95%의 농담과 5%의 진담이 섞여 있는 거였다 설명했는데
05:21지금 이 장면을 보니까 확실해졌죠.
05:2495%가 진담이고 5%가 농담이었던 겁니다.
05:28나는 내 길 간다. 친청이지 무슨 친명이냐 이런 얘기 아닙니까?
05:33저는 정당 역사상 이런 일은 처음 봅니다.
05:36처음 보는 장면이에요.
05:37당대표가 제1당의 대표가 합당을 제안을 하면서 하는데
05:41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05:43청와대도 모르고 있었다.
05:45이건 정말 어마어마하게 심각한 문제고
05:47저는 지방선거 전에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이 문제가 아니라
05:51명청 간의 갈등이 정말 심각한 상태까지
05:57공청 과정에서 불거지지 않을까
06:00불거지는 파열될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봅니다.
06:02알겠습니다.
06:05한동안 잠잠했던 당청 갈등
06:08이번을 계기로
06:10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발표를 제안을 계기로
06:14이제 수면 위로
06:16본격적으로 올라온 게 아닌가
06:18이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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