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 중의원 총선거 투표가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4현재 언론은 집권자민당과 연립여당인 일본 유신회의 압승을 예상하면서
00:09개헌선까지 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00:13일본 도쿄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세우 특파원
00:15네 도쿄입니다.
00:17현재 투표 상황과 선거 전망 전해주시죠.
00:21일본 중의원 선거가 오늘 아침 7시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00:24다만 일본 서해안과 북부지역을 시작으로 이곳 도쿄에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00:30최종 투표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0:33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7.17%를 기록했습니다.
00:37재작년 중의원 선거의 같은 시간대보다 3.26%포인트 났습니다.
00:42중의원 전체 의석수는 지역구 289석, 비례대표 176석을 합쳐 465석입니다.
00:49이번 선거는 다카치 총리가 정기국회 첫날인 지난달 23일 중의원을 해산하면서 치러지는데
00:55다카치 총리는 이번 선거에서 여당의 과반, 즉 233석 이상 확보를 통한 승리에 직을 걸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01:04집권자민당이 다카치 총리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단독 과반인 233석을 넘어
01:09국회 상임위를 독점하고 법안을 단독 가결할 수 있는 절대 안정다수인 261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언론은 보고 있습니다.
01:18연립 여당인 일본 유신회까지 가세하면 개헌선인 310석까지도 노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1:25반면 다카치 정권의 보수 정책에 맞서겠다며
01:27제1야당인 입헌민주당과 제3야당인 공명당이 창당한 신당, 중도개혁연합은
01:34기존 167석에서 100석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01:39이번 선거에서 여당이 승리를 거두면 다카치 내각의 각종 정책은 강력한 힘을 받게 됩니다.
01:45특히 방위력 강화를 위한 3대 안보 문서 조기 개정, 방위장비 수출 규제 완화, 헌법의 자위대 명기 등을 강하게 밀어붙일 것으로 보입니다.
01:54다만 이번 총선에서 여권이 개헌선을 확보해도 개헌안을 발의하려면 중의원뿐 아니라 참의원에서도 전체 3분의 2가 찬성해야 하는데
02:02참의원에서는 자민당과 유신의 의석수가 과반이 안 되는 만큼 당장 개헌을 추진하기는 어렵습니다.
02:08투표는 오후 8시에 끝나고 투표 종료와 함께 각 방송사의 출구 조사가 공개되면서 선거의 윤곽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2:17지금까지 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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