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김병기 의원 사건과 관련해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한 경찰이 언제쯤 김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0:091억 공천원금 사건으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강선호 의원과 김경전 시의원 사이에선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0:18사회부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21정현우 기자, 먼저 김병기 의원 소환 일정은 잡혔습니까?
00:25경찰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00:28일단 어제는 김병기 의원 사건과 관련한 인물들이 국회에 출입한 이록을 확인하기 위해 국회 사무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00:37그런 만큼 주말 사이엔 압수수색을 이어가면서 소환조사 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00:43경찰이 김 의원 사건 수사에 착수한 건 지난해 12월 말로 그간 김 의원은 한 달 넘게 한 차례도 소환되지 않았습니다.
00:50경찰은 기본적으로 고발 관련 조사를 마친 뒤 김 의원을 소환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00:55그간 전직 동작구 의원들로부터 정치연금 3천만 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의혹,
01:01배우자의 동작구 의회 법인카드 유용 사건, 수사 무마 논란 등 제기된 13가지 의혹과 관련한 소환조사와 압수수색이 이어졌습니다.
01:09그런 만큼 김 의원을 조사가 꽤 진척된 상태로 소환한다면 한 차례에 그칠지 아니면 여러 차례에 걸쳐서 조사가 이뤄질지 관심입니다.
01:17네, 그런가 하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강선호 의원과 김경전 시의원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죠.
01:26네, 강선호 의원과 김경전 서울시의원이 1억 공천원금 사건을 두고 그간 경찰 조사에서 서로에게 책임을 밀어왔던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01:35강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 김 전 시의원이 건넨 쇼핑백에 1억이 있었던 사실을 석 달 뒤에야 알았다고 경찰에 진술했지만 김 전 시의원은 강선호 의원 측이 먼저 요구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1:48또 강 의원은 이후 돈 반환을 시도했는데도 김 전 시의원이 만남을 피했다고 주장했지만 김 전 시의원은 갑자기 돈을 돌려준 강 의원이 이후에 쪼개기 후원을 직접 요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00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그간 있었던 양츠력의 진술까지 일부 알려지며 이처럼 진실공방이 가열되는 모습인데요.
02:09경찰의 영장 청구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는 가운데 추후 법원에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진다면 어떠한 판단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02:1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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