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치권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00:02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핵심 공약인 1인 1표제는 가결됐지만 조국 혁신당과의 합당을 두고 내부 불만이 임계점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00:12또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단독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00:19국회 연결해서 들어봅니다.
00:21김철희 기자.
00:23네, 국회입니다.
00:25혁신당과의 통합을 두고 민주당 내부 반발 여전한 겁니까?
00:30네, 오늘 오전 진행된 최고위에서 지도부는 마치 야당과 마주 앉은 듯 서로를 향한 불만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00:39정청래 대표는 합당의 모든 과정은 당 주인인 당원 뜻에 달려있다며 전당원과 토론할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00:48반면 절차적 문제 등을 지적하며 합당 논의에 반대해온 최고위원들은 면전에서 또다시 강경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00:56이현주 최고위원 발언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1:00강득구 최고위원은 합당 시기를 지방선거 뒤로 미루고 송영길 전 대표가 이끄는 소나무당까지 대상에 포함하자고 엽지안했습니다.
01:23민주당 재선 모임의 아침 간담회에선 당의 변화는 필요하지만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속도 조절 요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01:33지도부는 일단 선수별로 의원들을 모두 만나보겠다는 계획인데 지방선거 뒤로 논의를 미루자는 요청에는 명확히 선을 긋고 있습니다.
01:41당 핵심 관계자는 YTN에 합당을 뒤로 미루자는 건 쓸데없는 소리다. 전혀 아니라고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01:50반대하는 목소리는 경청하되 후퇴는 없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거로 풀이됩니다.
01:55다만 1인 1표제가 중앙위 투표에서 제적 과반을 딱 16표 넘는 아슬아슬한 수치로 통과됐고 일정 연기 주장도 만만치 않아 타협이 불가피할 거란 관측도 있습니다.
02:06그리고 국민의힘도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뒤에 당내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데 장동혁 대표 교섭단체 연설에서 관련 언급이 있었습니까?
02:20취임 뒤 첫 대표연설에 나선 장동혁 대표는 변화하는 국제정세를 짚는 것으로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02:27이어 한미 통상마찰 등 외교안보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 등을 차례로 언급한 뒤 5대 혁신정책을 발표했습니다.
02:34유리지갑 지키기 패키지 마련과 청년 생애 주기별 정책 지원 확대, AI와 에너지 주권 확보, 인구 혁명을 위한 파격적 지원과 지방혁명 시대 도약 등이 포함됐습니다.
02:47또 구태정치 청산을 위한 불체포 특권 축소와 선거 연령 16세 하향도 제안했습니다.
02:53말미에는 정권의 황금 시간을 더는 허비할 수 없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단독 회담도 제안했습니다.
03:01함께 들어보겠습니다.
03:04이재명 대통령에게 다시 한번 영수회담을 요청합니다.
03:11국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우리 당의 대안도 설명하겠습니다.
03:18당내 현안이나 계엄, 탄핵 관련 내용은 빠진 가운데 당 안팎에서 어려운 상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3:25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국민의힘과 선거 연대에 나서 얻을 게 무엇이냐며 공조에 재차 부정적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03:36그제 의원 총회에서 장 대표는 대표연설을 끝내고 스스로 거취를 밝히겠다는 취지의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요.
03:43재신임 당원 투표 수용을 의미하는 건지 또는 지방선거 결과에 거취를 맡기겠다는 뜻인지 입장 표명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03:50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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