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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서 발생한 생활용품 제조 공장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된 곳을 중점적으로 살핀 것으로 전해졌는데,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색 복장을 갖춰 입은 감식대원들이 화재 현장을 살핍니다.

종잇장처럼 구겨진 철골 구조물 사이를 조심스럽게 이동하기도 합니다.

충북 음성에 있는 생활용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관계 당국이 합동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관계 당국이 합동 감식을 시작한 것은 화재 발생 92시간 만입니다.

합동 감식엔 경찰과 소방, 전기안전공사 등에서 3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불이 처음 난 곳으로 추정되는 공장 A동 폐기물 처리장과 주변을 중점적으로 살핀 것으로 파악됐는데, 공장 내 소방 시설이 정상 작동했는지와 불법 적재물이 있었는지 등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추가 붕괴 우려 등으로 인원을 한 번에 동원하지 않고 나눠서 현장 감식에 투입했습니다.

합동 감식과 함께 소방당국의 탐지견을 활용한 수색 작업도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화재로 많은 양의 건물 잔해가 쌓여 구조대원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병석 / 중앙 119구조본부 충청강원 특수구조대 신속대응팀장 : 전부 화재로 인해서 다 타버려서 구조대원들이 전부 갈고리 같은 것으로 땅이라든지 헤집고….]

축구장 3개가 넘는 피해 면적에 20시간 넘게 화마에 휩싸였던 만큼 명확한 원인 규명과 피해액 산출에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기수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영상편집: 송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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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충북 음성에서 발생한 생활용품 제조공장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00:06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된 곳을 중점적으로 살핀 것으로 전해졌는데,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14김기수 기자입니다.
00:18하얀색 복장을 갖춰 입은 감식대원들이 화재 현장을 살핍니다.
00:22종이장처럼 구겨진 철골 구조물 사이를 조심스럽게 이동하기도 합니다.
00:26충북 음성에 있는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관계당국이 합동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00:34관계당국이 합동 감식을 시작한 것은 화재 발생 92시간 만입니다.
00:39합동 감식엔 경찰과 소방, 전기안전공사 등에서 3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00:44불이 처음 난 곳으로 추정되는 공장 A동 폐기물 처리장과 주변을 중점적으로 살핀 것으로 파악됐는데,
00:50공장 내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했는지와 불법 적재물이 있었는지 등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8다만 추가 붕괴 우려 등으로 인원을 한 번에 동원하지 않고 나눠서 현장 감식에 투입했습니다.
01:04합동 감식과 함께 소방당국의 탐지견을 활용한 수색 작업도 이어졌습니다.
01:08하지만 화재로 많은 양의 건물 잔해가 쌓여 구조대원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01:26축구장 3개가 넘는 피해 면적에 20시간 넘게 화마에 휩싸였던 만큼 명확한 원인 규명과 피해 산출에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01:35YTN 김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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