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시흥에 있는 SPC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00:05이불로 3명이 경상을 입고 544명이 대피했습니다.
00:09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표정호 기자.
00:14네,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화공장입니다.
00:17네,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00:22네, 불길은 어느 정도 잡힌 모습이지만
00:24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건물 상단부에서는 짙은 연기가 계속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00:30건물 인근에서는 매쾌한 냄새가 가득하고 통행은 제한된 상태인데요.
00:36수많은 소방대원들이 사다리차 등을 전개해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41찰수차 등 장비 여러 대가 투입돼 물줄기를 뿌리며 불을 끄는 데 힘쓰는 모습입니다.
00:48네, 불이 언제 붙은 겁니까?
00:52네, 공장 내부에서 불이 나왔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된 건 오늘 오후 3시쯤입니다.
00:58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로부터 건물에서 무언가 터진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01:05소방은 신고 접수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고 불이 번질 걸 우려해 관할 소방서의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01:14네, 인명피해는 어떻게 짓게 됐습니까?
01:21네, 현재까지 모두 근로자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01:2640대 여성과 20대 남성, 그리고 50대 남성 모두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는데요.
01:32병원에 이송된 3명 가운데 1명은 옥상으로 대피한 뒤 소방에 구조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01:37소방은 불이 난 건물에서 62명이 근무하고 있었고, 이번 화재로 직원 모두 544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01:48네, 진화작업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01:50네, 소방당국은 무인 소방 로봇과 헬기 등 장비 57대와 대원 135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2:02무인 화괴방수차나 고성능 화학차 등 특수소방차도 지원출동해 화재 진압에 힘쓰고 있습니다.
02:10소방은 다만 건물 안에 가연물이 있어서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15경찰은 현장에 인력을 배치해 교통을 통제하고 건물 접근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02:21시흥시도 인근 주민들에겐 창문을 닫으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해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02:30목격자들은 당시 상황을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02:36네, 현장에서 만난 직원들은 근무 중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서 건물에서 긴급히 대피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02:44화재 목격자들은 건물에서 가스가 터지는 듯한 폭발음도 계속 들렸다고 말을 했는데요.
02:51소방은 식빵을 생산하는 건물 3층에서 불이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02:56경찰과 소방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03:02지금까지 경기 시흥시 SPC 3립 시화공장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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