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노동자들의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의혹을 받던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의 전현직 대표이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0:08앞으로 검찰 내부의 불기소 외압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00:13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상설특검이 노동자들의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의 엄성환, 정종철 전현직 대표와 법인까지 재판에 넘겼습니다.
00:28특검 출범 두 달 만에 첫 기소입니다.
00:32특검 수사 결과 엄 전 대표 등은 지난 2023년 4월부터 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법정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00:41일용직 제도 개선안으로 불리는 내부 지침을 변경하기 전부터 이미 부당하게 퇴직금을 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00:49이에 따라 노동자 40명이 1억 2천여만 원 규모의 퇴직금을 받지 못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00:55특검은 사측이 내부 지침을 변경하면서 일용직 노동자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법률 자문도 없이 퇴직금 지급 기준을 일방적으로 바꾼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1:07특검은 퇴직금 미지급 금액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권익침해 시도를 통해 회사 이익을 추구한 사안이라며 국부의 해외 유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01:19특검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뒤집은 만큼 외압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을 걸로 전망됩니다.
01:26특검은 검찰 내부에서 부당한 제시가 있었는지와 함께 쿠팡의 대관 조직 활동까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1:32YTN 김영수입니다.
01:33감사합니다.
01:34감사합니다.
01:3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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