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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잠깐 세워둔 차량을 지나가던 남성이 훔쳐 타고 달아났습니다.

차량에 달린 GPS 덕에 2km도 못 가 행방이 들통났습니다

오세정 기자입니다.

[기자]
도롯가에 멈춰서는 검은색 승용차.

비상등을 켜 놓고 운전자가 내려 어디론가 갑니다.

잠시 뒤 외투에 달린 모자를 쓴 40대 남성이 이 차 주위를 맴돕니다.

잠시 뒤 운전석에 올라 차를 몰고 사라집니다.

돌아온 피해 운전자는 자신이 타고 왔던 차가 사라진 걸 보고 신고 했습니다.

[피해 차량 운전자]
"물건을 건네고 '이제 들어가십시오'하고 인사를 드렸는데, 근데 뒤에 들어가 보니까 차량이 없어진 거예요."

경찰은 사라진 차가 렌터카라는 걸 확인하고 즉각 행방을 추적했습니다.

남성이 훔친 차량엔 위치 정보를 보내는 GPS 단말기가 달려있었는데요. 

경찰은 1.5km쯤 떨어진 이곳에서 차량 신호를 파악했습니다.

차는 찾았지만 안에 보관돼 있던 피해 운전자의 가방은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의 추적망이 좁혀들어 오자 40대 남성은 다음날 파출소로 찾아와 차를 훔친 건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동적으로 벌인 일"이라며, 가져갔던 가방도 제출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영상취재 : 김찬우
영상편집 : 김지향


오세정 기자 washing5@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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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잠깐 세워둔 차량을 지나가던 남성이 훔쳐 타고 달아났습니다.
00:05차량에 달린 GPS 덕에 2km도 못 가 행방이 들통났습니다.
00:10오세정 기자입니다.
00:14도로가에 멈춰서는 검은색 승용차.
00:17비상등을 켜놓고 운전자가 내려 어디론가 갑니다.
00:20잠시 뒤 외투에 달린 모자를 쓴 40대 남성이 이 차 주위를 맴돕니다.
00:25잠시 뒤 운전석에 올라 차를 몰고 사라집니다.
00:28돌아온 피해 운전자는 자신이 타고 왔던 차가 사라진 걸 보고 신고했습니다.
00:40경찰은 사라진 차가 렌터카라는 걸 확인하고 즉각 행방을 추적했습니다.
00:46남성이 훔친 차량은 위치 정보를 보내는 GPS 단말기가 달려있었는데요.
00:52경찰은 1.5km쯤 떨어진 이곳에서 차량 신호를 파악했습니다.
00:56차는 찾았지만 안에 보관되어 있던 피해 운전자의 가방은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01:03경찰의 추적망이 좁혀 들어오자 40대 남성은 다음 날 파출소로 찾아와 차를 훔친 건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01:10충동적으로 벌인 일이라며 가져갔던 가방도 제출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16경찰은 남성을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01:18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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