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경 전 서울시 의원으로부터 공천원금 1억 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2주 만에 다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00:30이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00:45오늘 조사에서도 성실하게 충실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0:50심려 끼쳐드린 점 거듭 죄송합니다.
01:00일단 같은 옷을 입어서 저는 자료화면이 나가는 건가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
01:06어쨌든 같은 옷을 입고 2주 만에 출석을 했습니다.
01:10보니까요.
01:11지난번 첫 번째 출석을 했을 때는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아왔다라고 본인의 어떤 준비해왔던 말을 했는데
01:19오늘은 그냥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01:22간단한 말만 하고 들어갔는데요.
01:24이동학 총위원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1:26이 옷에도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01:28저는 좀 눈길은 가던데요.
01:29어떻게 보셨나요?
01:30글쎄요.
01:31좀 차분한 색상이잖아요.
01:32그러니까 본인 스스로가 이런 걸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
01:37이런 게 아닐까 싶고요.
01:38춥기도 추우니까 롱코트를 입은 것 같고.
01:41그런데 이제 나오면서 실제로 국민들께 무슨 말을 하지는 않았어요.
01:45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하다.
01:47그런데 사건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수사기관과 이런 이야기들을 좀 하는 것 같고요.
01:53다만 앞으로 남아있는 여러 건들 중에 경찰에서 결정을 좀 해야 될 겁니다.
01:59이 부분을 구속 수사로 돌릴지 아니면 구속 기소를 할지 여러 가지 측면들이 좀 남아있는데
02:05그 지점에서 강선우 의원이 실제로 어떤 사실을 이야기했는지 아니면 제3자들이 어떤 또 이야기들을 했는지
02:13그러한 퍼즐을 경찰 입장에서는 좀 맞춰볼 텐데 그런 것들을 어쨌든 국민 눈높이에 또 맞지 않거나 또 다른 의혹을 남기는 수사로 남긴다면
02:21제가 볼 때는 경찰도 이 국민 공분을 피할 수 없을 거기 때문에 철저한 조사가 좀 필요하고 그 조사 결과를 잘 내놓는 것이 필요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2:31가장 핵심은 1억 원의 공천원금을 받고 돌려주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제대로 밝혀내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02:40정혁진 변호사님 일단 진술을 좀 재구성을 해보자면 전달을 했고 돌려받았고 이런 것들은 다 확인이 되는 것 같아요.
02:49강선우 의원이 알았느냐 몰랐느냐 이 문제인 거잖아요.
02:52받았을 당시 알았느냐.
02:54경찰이 어느 정도 이제 관련자들 진술 많이 확보를 했기 때문에 오늘 수사가 되게 중요하겠네요.
03:00글쎄요. 일단 뭐 제가 변호사 쭉 해보면요.
03:03결국은 범죄 혐의를 받는 사람의 이야기는 믿기가 어려워요.
03:08그래요?
03:08왜냐하면 그거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03:10내가 잘못을 했는데 스스로 자백한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03:14다 혐의를 부인하고 감옥 가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03:17벌금 내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03:19그러니까 판단할 때는 그 당사자 이야기는 참고 정도만 하는 거고요.
03:25그 관련된 사람들의 진술을 듣고 거기에 따라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추정하는 게 그게 수사기관과 법원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03:34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 하면 김경 시의원은 돈을 줬다고 했단 말이에요.
03:39돈을 준 것도 범죄가 아니겠습니까?
03:41그런데 스스로 내가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라고 자백을 했는데 강선우 의원이 아무리 여기에 대해서 부인하고 침묵한다고 한들 그 말을 누가 믿을 수 있겠는가.
03:52더군다나 전직 보좌관이나 그다음에 다른 걸 다 떠나가지고요.
03:56생생한 녹취록이 있잖아요.
03:58한마디로 다 끝난 거 아니겠습니까?
04:00의원님 저 좀 살려주세요.
04:01그러면 잘못한 일이 없는데 왜 살려달라고 하겠습니까?
04:05내가 떳떳하다고 하면 내가 왜 살려달라고 하겠냐 이런 생각들을 모든 사람들이 할 거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강선우 의원은 굉장히 어려운 곤경에 처해져 있는 거고
04:15지금 현실적으로 중요한 건 뭐냐면 구속영장이 청구가 될 텐데 그게 체포동의안이 통과가 될 것이냐 부결될 것이냐 영장실질심사가 어떻게 될 것이냐 그게 더 현실적인 고민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04:30정혁진 변호사님은 구속영장 경찰이 신청할 거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04:34신청할 수밖에 없을 거고요.
04:36결국은 의회에서 국회에서 민주당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이냐.
04:40거기부터 우리 국민들은 바라볼 수밖에 없지 않겠나 싶습니다.
04:44말씀하신 대로 현역 의원이다 보니까요.
04:46변수는 아마 현역 의원이 갖고 있는 불체포 특권일 겁니다.
04:512년 전에 민주당 혁신위원회에서 첫 쇄신안으로 불체포 특권 포기를 내놓기도 했었는데요.
04:57당시 목소리 듣고 오시죠.
04:58저에 대한 정치 수사에 대해서 불체포 권리를 포기하겠습니다.
05:10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소환한다면 10번 아니라 100번이라도 응하겠습니다.
05:17대한민국의 사법 시스템에 따라서 그 절차 내에서 행동하겠다는 말씀은 기존에 하셨던 말씀보다는 좋은 얘기 아닌가 싶은데요.
05:28그런데 다만 그걸 어떻게 실천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5:31아까 강선우 의원 들어갈 때 그 옆에 있던 기자가 불체포 특권 포기하실 건가요? 라고 물었는데 답은 안 하고 들어가더라고요.
05:41김진욱 특변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5:43지금 민주당 소속도 아니고요.
05:45만약에 체포동의안이 넘어온다면 가결될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까요?
05:51글쎄요. 그거야 무기명 투표이기 때문에 투표의 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만
05:56지금 이 사안이 어떤 정치적인 수사와 관련되어 있다거나 이런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06:03개인의 비리 혐의와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고
06:05그에 따라서 원칙적인 처리가 전 필요하다 이렇게 보는데
06:09본인이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든 포기하지 않든 그건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06:15회기가 열리고 있다면 무조건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을 처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06:25그 과정 속에서 민주당 의원들 또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06:28지금의 강선우 의원에게 제기되고 있는 각종 혐의가 정확하게 소명이 되고 있는가
06:35그에 따라서 판단을 할 것이고
06:38국회에서 설령 체포동의안이 통과가 된다고 하더라도
06:41또 구속적 부심이라는 법적 절차가 또 남아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6:46그렇기 때문에 이번 이 사안에 대해서 어떤 과거의 인연이나 이런 부분들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06:52진실을 규명하는 도움이 될 것인가
06:55그리고 경찰이 정확하게 혐의 내용들을 확인하고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인가
07:01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기준을 명확하게 가지고 원칙대로 처리하면 될 일이다 라는 생각합니다.
07:06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시의원 간의 1억 원 수수 의혹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07:14김경 전 시의원은 또 강서구청장 공천 과정에서 여러 가지 로비를 시도했다라는 의혹도 밟고 있습니다.
07:21당시 민주당의 어떤 보좌진이었던 김성열 전 최고위원과의 어떤 대화 내용을 경찰이 확보해서
07:28이 내용의 진위도 파악을 하고 있는데
07:30이현종 위원님 두 사람의 통화 과정에서 당시 민주당 최고위원이었던
07:36지금 현재 현역 의원 두 사람의 이름이 또 언급이 됐나 봐요.
07:39그러니까 김성열 전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전혀 불법적인 건 없었다라고 항변하고 있긴 합니다마는
07:46그러나 그 내용들을 보면 충분히 예를 들어서 로비를 했다라는 그런 정황들은 있는 것 같습니다.
07:53그리고 이제 김경 전 시의원이 본인의 어떤 여러 가지 또 후원을 많이 했잖아요.
07:58또 다른 사람을 통해서 한다든지 그런 걸 했기 때문에
08:01이 사건은 사실은 기존에 있던 강선우 의원 사건과는 좀 더 차원이 높은 사건인 것 같아요.
08:09왜냐하면 이거는 지금 민주당의 지금 현재 있는 의원들 관련된 그런 사건이기 때문에
08:15아마 그래서 저는 제가 볼 때는 아마 이 체포동의안이
08:19민주당 의원들 내에서도 여러 가지 아마 좀 심경이 복잡할 겁니다.
08:24왜냐하면 무소속이긴 하지만 그러나 이 체포동의안이 통과되면
08:29이제 그다음에 아마 어떤 사람들한테 또 이런 여러 가지 수사가 들어올 거 아니겠습니까?
08:34그랬을 경우 왜냐하면 아까 그 이재명 대통령 당시 대표 시절에
08:38체포동의안 본인은 불체포등을 포기하겠다고 그러는데
08:41그다음에 저 부결시켜달라고 이야기하셨거든요.
08:44본인이 그렇게 이야기는 했지만 또 뒤에서는 약속을 또 어겼습니다.
08:49그게 사실 사람의 국회의원의 마음이거든요.
08:53당장 자기가 끌려간다고 생각하면 이거 뭐 좀 막아야 되는 거
08:57불구속 재판 받을 수 있는 거 그걸 원하지 않겠습니까?
08:59아마 그런 면에서 강선우 의원도 적극적으로 의원들한테
09:04좀 구명을 하지 않겠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09:06감사합니다.
09:07감사합니다.
09:08감사합니다.
09:0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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