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생리대 가격이 대통령 발언 이후 출렁이고 있는데요.
00:04진짜 떨어질까요?
00:06대통령이 지난달부터 연이어 언급하고 있습니다.
00:09생리대가 지나치게 비싸다.
00:11정부는 보급형으로 무상공급을 검토하라.
00:14오늘 또 이야기했습니다.
00:15보니 생리대 회사들 유통비용이 비싸더라고요.
00:19우리 여성들의 필수품인 생리대는 사실상 3사 독점 구조인데요.
00:25대통령의 연이은 질타에 저가형을 쏙쏙 내놓고 있습니다.
00:29값이 뚝 떨어진 걸로요.
00:31그러다 보니 그럼 그동안 이 회사들 폭리를 취했던 거냐는 불만.
00:36또 싸게 내놓은 건 품질이 보장이 되는 거냐.
00:39몸에 나쁜 건 아니냐.
00:41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0:43박재희 기자가 소비자들 생각 들어봤습니다.
00:47여성 필수품인 생리대 가격.
00:49어떻게 느끼는지 물어봤습니다.
00:52형품이 조금 비싸다고는 생각했던 것 같아요.
00:55아무래도 사용량이 많다 보니까.
00:57또 살 때 좀 많이 사게 되는데 아무래도 좀 가격적인 부담이 있죠.
01:04마트 행사할 때 대량으로 구입하면 싸거나 그때 구입해드릴게요.
01:09건강을 생각해 무조건 싼 생리대를 고르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01:15프리미엄으로 나온 것들은 고가도 있잖아요.
01:19근데 몸 생각하면 너무 저렴한 거니까 못 싸니까.
01:24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생리대 가격을 또 지적했습니다.
01:29지난주 국무회의에서도 어제 SNS에도 중저가 생리대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01:46국세청도 세무조사를 꺼내들었습니다.
01:49특정 업체가 생리대 고급화를 이유로 가격을 과도하게 올렸는지 생리대 업체들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01:58이번 세무조사는 안 살 수도 없어 서민들에게 더 큰 부담을 주는 생필품 가격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02:07생리대 제조사들은 잇따라 중저가 제품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02:11중형 기준 개당 131원 수준의 제품을 늘리고 오프라인 판매도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02:19다만 중저가 제품들이 출시됐다 사라진 만큼 제품 수요 예측이 어렵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02:26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02:41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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