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의 그린란드에 대한 야역으로 국제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00:04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제도가 최근 북극권의 화약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0:09북극해의 군사적 요충지인데다가 천연자원도 풍부하기 때문인데
00:14러시아와 중국이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00:17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새하얀 설원으로 뒤덮인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제도.
00:25자원이 풍부한 지정학적 요충지로 인근 해저에는 구리와 아연,
00:29리튬과 히토류 등이 대략 매장돼 있습니다.
00:33노르웨이와 북극점의 중간 지점인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00:37세계 각국의 연구기지가 몰려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00:41노르웨이 영토이긴 하지만 1920년에 체결된 스발바르 조약에 따라
00:45한국과 중국, 러시아 등 조약 가입국은 자유로운 연구, 경제 활동이 가능합니다.
00:52최근 노르웨이는 스발바르가 제2의 그린란드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00:56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01:01북극해의 군사적 요충지이자 천연 자원이 풍부해
01:04군국과 러시아가 영향력 확대를 위해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01:10노르웨이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하면서도
01:13북극 지역에서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01:17우크라이나 침공 후 발트의 통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01:20스발바르는 러시아 함대가 대서양으로 나가는 길목입니다.
01:24북극 항로와 미래자원 확보를 원하는 중국은
01:28대규모 연구소를 세우고 사유지 매입을 시도하는 등
01:32영향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01:35러시아와 중국의 야욕에 노르웨이는 통제권 강화에 나섰습니다.
01:41스발바른의 민간 소유지에 대한 외국인 매매를 금지하고
01:44안보 위협을 들어 중국 유학생을 불허하는 한편
01:47외국인 주민의 투표권도 제한했습니다.
01:50현지 언론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01:54점령한다면 스발바르는 러시아의 야망 아래 명백한
01:58목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2:00YTN 김잔디입니다.
02:01맞습니다.
02:02맞도록 하겠습니다.
02:03그럼요.
02:04감사합니다.
02:05그리고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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