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선수 출신의 거물급 마약사범이 미국 연방수사국 FBI에 체포돼 압송됐습니다.
00:08마약 단속에 집중하는 트럼프 행정부는 멕시코, 캐나다와 공조수사로 거둔 큰 성과로 내세웠습니다.
00:15김경수 기자입니다.
00:19미국 FBI 요원에 둘러싸여 비행기에서 내리는 남자.
00:23멕시코에서 체포된 마약사범 라이언 웨딩입니다.
00:27FBI가 지정한 10대 수배범으로 현상금이 218억 원에 달했습니다.
00:45웨딩은 2002년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캐나다 스노보드 선수 출신입니다.
00:51은퇴한 뒤 마약 밀매를 시작해 10년 전부터 멕시코에서 대형 마약 카르텔과 손을 잡았습니다.
00:59연간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범죄 수익을 내며 500억 원이 넘는 경주용 오토바이를 수집하는 취미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01:08FBI는 웨딩을 마약왕 엘차포에 비유했습니다.
01:11멕시코와 캐나다, 미국의 공동 수사망이 좁혀오자 웨딩은 결국 자수하는 형식으로 체포됐습니다.
01:30멕시코 수사당국은 웨딩의 오토바이 등 고가의 수집품과 함께 과거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수상한 메달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01:39YTN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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