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김병기 의원의 수사무마 청탁 의혹과 관련해 오늘 서울 동작경찰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00:07공천환검수수부터 차남의 부정 편입까지 각종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김 의원 소환 시점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00:15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김병기 의원이 수사무마 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서울 동작경찰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00:26고발장이 접수된 지 약 20일 만입니다.
00:30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수사과의 사건 기록과 서장 등 당시 지휘 계통의 업무 자료 확보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5동작경찰서는 재작년 김 의원 아내가 동작구 의회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을 내사한 뒤 무혐의로 종결했습니다.
00:53그런데 김병기 의원이 이 과정에서 경찰 고위 간부 출신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당시 경찰서장에게 수사 무마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봐주기 수사 논란이 일었습니다.
01:06경찰은 앞서 조사한 당시 수사과장과 팀장 등 관련 인물들의 진술과 함께 동작서에서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며 사실관계 확인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01:17경찰은 하루 전 김 의원 아내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해 조사하고 사남의 숭실대 부정 편입 의혹에 연루된 중소기업도 압수수색했습니다.
01:28수사의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은 아직 김병기 의원 소환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며 다소 유보적인 입장입니다.
01:38공천 헌금 수수, 업무 추진비 유용 등 여러 의혹이 잇따라 제기된 만큼 어느 정도 혐의를 다진 뒤 일정을 조율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01:48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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